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2일 18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6.7%를 기록하며 민생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7월말 기준 지급률 91.8%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지급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나, 거동 불편, 정보 부족 등으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있어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는 지급’을 목표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조승문 제2부시장 주재로 29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신청 취약 계층 발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복지관, 통리장,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약계층 적극 발굴 ▲방문 접수 및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홍보 채널 다각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9개 읍면동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대상자 발굴과 신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독립운동가 후손·유공단체 표창 및 소설 '범도' 방현석 작가 북콘서트 예정 화성특례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윤대성 광복회 화성지회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장, 광복회원,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기념공연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서훈을 수여하고 화성 독립운동 연구에 기여한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올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故 조문기 이사장의 친필원고 등 17점을 대여·제공하고 2014년 매송초등학교에 조문기 선생 동상을 건립 및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2025년 을지연습은 전시 대비 국가 총력전 연습 및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되며,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민·관·군·경·소방 등 11개 유관기관·단체 총 50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2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각 부서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 보고 회의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해 실제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는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관례적 연습이 아닌 실전과 같은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되는 각종 훈련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실시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화성특례시·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매향리 관광 레벨업(Up)’ 프로그램이 8월 11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6주간 진행되며, 매향리 관광 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개강식에는 시티투어·생태관광 안내자, 평화기념관 도슨트, 마을 주민 등 관광 운영자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강의에서는 전주대학교 허문경 교수가 ‘생물·문화 다양성과 공동체 경제’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매진피스 임영신 대표는 ‘생태·평화·공정여행’의 관점에서 매향리 관광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 과정은 △지역관광 개론 △매향리 역사 △콘텐츠 기획과 브랜딩 △생물문화다양성 △건축과 예술 △현장 탐방 등 6개 주제, 12차시(총 26시간)로 구성됐다. 수료자는 향후 매향리 관광 프로그램에서 해설과 체험 활동을 맡아 일반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신재구 관광진흥본부장은 “관광은‘빛을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매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 연구회’가 12일, 자치법규의 체계적 분석과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하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답사에는 장철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과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조례 정비 및 자치입법 관련 연구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하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 사례와 그에 따른 입법 개선 성과를 공유받으며, 화성특례시의회 조례 체계를 보다 실효성 있게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장철규 대표의원은 “하남시의회의 사례를 직접 듣고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화성특례시의 자치법규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규 연구회’는 현재 자치법규의 체계적 분석 및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9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결과를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켜 나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가 11일, 복합문화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을 현장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조오순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을 방문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해설사를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 및 보존‧활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역사 문화 분야 전문가인 조병로 경기대 사학과 교수와 남한산성 일대를 둘러보며,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정책 및 도시브랜딩에 대한 심층 전략을 청취했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남한산성은 세계유산으로서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관광의 대표 사례로, 화성시의 관광정책 방향 설정에 많은 참고가 됐다”며 “특히 화성당성 역시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인 만큼, 남한산성과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화성시에 적합한 문화관광특구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지난 7월 연구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11일 한국예술종합대학과 공연예술 진흥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연예술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기반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공연예술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 관광 분야 사업 연계 지원 ▲공연 콘텐츠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위한 프로그램 관련 재원 매칭 활성화 ▲그 외 필요한 협력 분야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개관 예정인 『화성예술의전당』의 공연 콘텐츠 개발과 우수 예술 인재 유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공연예술 분야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창의적인 예술 인재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화성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안필연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연예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화성시노인보건센터에서 ‘건강노화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남양, 장안, 마도, 매송, 기배, 봉담 등 관내 노인보건센터 6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기존에 관내 치매·노인성 질환 보유자 위주로 진행됐던 고령자 대상 프로그램을 건강한 어르신까지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노쇠평가를 통해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건강유지군으로 분류해 각각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자 군별로 총 10회에 걸쳐 대상자 인지능력 수준 등에 맞는 ▲작업 및 인지 치료 프로그램 ▲만성질환 관리 ▲영양 관리 ▲운동 관리 ▲노인 복지 서비스 안내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가정, 지역사회 경로당 등에서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의 폐기물 배출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책자 제작은 지자체마다 생활폐기물 배출 및 처리방식이 상이함에 따라, 타 시군에서 전입인구가 많은 화성특례시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책자는 ▲생활폐기물의 종류별 사용 가능한 종량제 물품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원칙 ▲대형폐기물의 품목과 수수료 기준 ▲2027년까지 화성시 15권역별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배출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자료를 사용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는 큐알(QR)코드도 삽입해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안내 책자를 관내 공동주택 등에 배포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성시 자원순환과 블로그 등 화성특례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책자 파일을 게시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책자 제작으로 주민들의 폐기물 배출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1일 현장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특례시 노사협력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화성산업진흥원, 노동·산업안전지킴이가 참여한 가운데, 화성여객 등 안녕동 남산공업단지 내 주요 사업장과 셀텍어드밴스트 신축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캠페인단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과 얼음물을 배포하고, 폭염 속 건강 수칙을 직접 안내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주노동자에게는 자국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산업 현장의 냉방시설, 휴게시설, 음용수 제공 현황 등 폭염 대응 인프라에 대한 실태 점검과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 수칙의 철저한 준수”라며 “각 사업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 지침’과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적극적으로 적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특화 행사는 ▲ 어린이 마술 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2017년 ~ 2021년생 어린이 및 보호자) ▲ 저자초청강연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초등학생) ▲ 저자초청강연 '나는 미생물과 산다'(성인 및 청소년)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백운호수도서관이 생태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