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5일 ‘2025년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과 ‘제12회 에이즈예방주간(12월 1~7일)’을 맞아 감염병 예방 인식 제고 및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안내하기 위한 캠페인을 오산역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결핵 검사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채택된 ‘런던선언’에 따라 UN이 지정한 날로,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에이즈예방주간’이 운영되고 있다. 오산시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U=U(바이러스 미검출=전파 불가)”, “예방은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 ‘제대로 제로로’” 등의 메시지를 활용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기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올바른 예방법을 안내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결핵 무료 검진과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가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즉시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5일 벨라노떼웨딩(구 웨딩의전당)에서 ‘2025년 회원대회 및 사할린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사할린한인회 어르신 5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수행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종필 회장의 대회사 △오산시장 축사 △오산시의회 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 △활동 성과보고 △박영신 사할린한인회장의 인사 △김영선 경기도협의회장의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필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바른 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의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따뜻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전국노점상총연합 오산시 노점상 자원봉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노점상총연합은 노점상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이번 기탁 물품은 오산시 노점상 자원봉사단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어려운 가정의 식생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노점상총연합 오산지부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오산시 희망복지과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노점상 자원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오산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6일, 오산시 관내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도농체험 in 가평’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도시공사의 지원과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가평 지역 목장 체험과 쁘띠프랑스 방문 등 도시를 벗어나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농촌을 둘러보고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 넓은 문화를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오산도시공사를 비롯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다문화가족이 차별 없이 성장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지역문화 체험, 교육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5일, 오산시 관내 중도입국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온정나눔 특식 지원 및 학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온정나눔행사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전달식에는 황태경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오산시가족센터는 재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중도입국청소년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식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습 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제공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 먹어보는 음식도 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해 더 맛있고 즐거웠다”며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문화체험, 학용품 지원, 특식 제공, 심리정서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기업 ㈜엘오티베큠으로부터 사회공헌기금 1,000만 원을 기탁받고, 이를 기반으로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2025 엘오티 속초 드림캠프’를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자연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장애아동·청소년 14명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엘오티베큠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딤돌 사회봉사단’ 등 총 25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오흥식 ㈜엘오티베큠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캠프는 엘오티베큠의 따뜻한 후원과 임직원 봉사단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명장시대 오산점에서 2025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행사 ‘사람다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강진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부 회장 등 지역 기관 관계자와 후원자·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우수자원봉사자상 박미선(이스트봉사단) △우수자원봉사단체상 온(溫)이웃 발굴단 △우수후원자상 박근철 △우수후원단체상 서울떡집, 늘푸른농원&정원가는길 △둘레나눔공로상 (사)따스아리기부천사, 오산시여성의용소방대 차미정 대장 등 총 8명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야말로 오산 공동체의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제1항에 따라 성평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로, 인증 시 3년간 인증 활용을 비롯해 경영평가 반영, 출입국 심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오산문화재단은 2014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제도 운영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유효기간 연장 1회와 재인증 3회 등 지속적으로 평가를 통과해, 이번 인증으로 2028년까지 14년 연속 가족친화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특히 여성·남성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등 핵심 제도의 활용도가 높고, 대체인력 채용,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가점 부문까지 충실히 이행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련 제도와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과 복지 제도 도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3층 소체육관에서 장애인 체육인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선수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5 오산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오산시의원,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내빈과 10개 가맹단체 임원 및 선수, 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시지회 ‘두빛나래’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씨앗장애인학교 ‘위풍당당’ 밴드 공연,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지부 오산시지회 ‘우당탕탕’ 팀의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내빈 소개, 봉납식,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환영사, 축사, 성과보고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감사패 수상과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댄스스포츠 종합 2위, e-스포츠 종합 3위 성과를 기념하는 봉납식이 마련돼 큰 축하가 이어졌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연말 특별공연 〈대니 구 윈터 콘서트 HOME〉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재즈·팝을 아우르는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연말을 맞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니 구의 섬세한 바이올린 연주를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가 함께해 풍성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특별 구성과 뉴욕 등 해외 무대 경험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해석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대니 구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아티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은 오픈 직후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1월부터 12주 동안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대상 강좌와 성인을 위한 ▲필라테스 및 요가 등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건강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수강생 수요가 높은 인기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기존 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았다”며,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LS미래원에서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모여 2025년을 마무리하고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킹데이 주요 내용으로는 ▲ 협동조합 운영(경영공시 준비 및 변경실무 등) ▲ 인사노무 점검 ▲ 네트워킹(공동체 활동 및 서울시 광진구 협업사례 교육)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필요한 교육 및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성시의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확산되고 성장 하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각자의 사업만이 아닌 서로 협업의 가능성을 넓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게 되어 다가올 2026년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9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2025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통일 의식 확산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도 주요 활동을 돌아보며 조직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오산시지회 회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5년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유수호와 통일 의식 확산에 기여한 회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애국심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일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영일 지회장은 “자유의 가치와 올바른 국가관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 의식 증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위한 2025 SUMA 윈터 페스티벌 '뮤지엄 라디오'를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뮤지엄 라디오'는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감상하는 사일런스 공연 방식으로 총 4부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운영되는 1부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춘천 공지천 재즈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송유림이 출연해 재즈 보컬과 피아노로 연말에 어울리는 곡을 선보인다. 2부는 1시 40분부터 2시 30까지 운영되며 수원 지역 바이닐 커뮤니티 ‘수중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DJ 딩기롱이 시티팝,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한다. 3부는 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아름다운 노랫말로 사랑받는 인디 가수 안희수가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로 개인 앨범의 수록곡과 인기 가요를 커버하여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3시 10분부터 4시까지는 레코드 인플루언서로 인지도가 높은 DJ 허니리바이닐이 캐롤,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선착순 5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