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재난적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오산세교복지타운 연합 모금 캠페인 “초록을 다시, 함께하는 온기”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 모금 캠페인에는 복지타운의 어린이집부터 보훈단체, 어르신들, 그리고 지역주민들까지 모두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응원의 작은 나눔을 실천했으며 약 2주간의 짧은 기간임에도 2백여만원이 넘는 금액과 100여점이 넘는 다양한 후원품들이 모집됐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며, 모여진 후원품은 분류작업을 거쳐 산불피해 지역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재난적 산불로 고통받는 지역과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특히 오산세교복지타운이 개관 이래 처음으로 함께 연합해 지역을 돕기위해 노력한 점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오산세교복지타운이 지역사회의 복지 거점으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입주해 있는 20여개의 기관과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오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4월 14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에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자매도시 간의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뜻에서 마련됐다. 기부금은 안동시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지역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이래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이 추진 중인 자발적 환경정화 봉사단체 ‘세마 GREEN HANDS’가 지난 11일, 첫 환경정화 활동을 서랑저수지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랑동 주민으로 구성된 ‘세마 GREEN HANDS’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서랑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에 나섰다. 정화 장소인 서랑저수지는 세마동 관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6개 ‘그린존’ 중 한 곳으로, 이번 정화 활동의 첫 대상지로 진행됐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주민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마 GREEN HANDS가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세마 GREEN HANDS’는 지난 4월부터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마동 관내 기업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되고 있는 환경정화 봉사단체다. 세마동은 생활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그린존’으로 지정하고,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세마동은 지역사회의 구성원과 함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에 A+동부재가센터와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김은진 대표는“경제적 지원 등 복지 도움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돕는 의미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영 동장은“점점 고령화 촉진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11일 현충탑 진입로(은계동 53-9) 및 수청주공아파트 앞(수청동 43-5) 에서 정원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원 조성 활동은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마을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단에 꽃을 심는 활동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석조 통장단협의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정원 조성 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이번 정원 조성 활동으로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찬 정원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바쁘신 와중에도 정원 조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오산 만경 중화요리와 ‘민관협력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강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경 중화요리는 작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 사항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더욱 힘쓸 예정이다. 만경 중화요리 강건일 대표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도 매월 1회 무료 식사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며“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자는 좋은 취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해주신 만경 중화요리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한전MCS 오산지점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자원봉사 1004시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대원2동 특화사업인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사업”, “마음곳간 홈클린UP 청소지원 사업”, “마음곳간 펀딩 복지자원 발굴”등에 동참하여 총 1004시간의 봉사활동을 목표로 진행되며 이 외에도 대원2동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방침이다. 한전MCS 오산지점 임직원들은 지역의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한 활동과 더불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 안전 점검 및 LED 교체 작업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한전MCS 오산지점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하는 ‘탐방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탐방학교 견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28회에 걸쳐 운영되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첨단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범 카메라 소개, 비상벨 체험, PTZ(회전)/안면인식 카메라 시연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 스마트시티 기술이 일상생활 속 시민 안전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체감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기술의 원리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스마트 기술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버스정보시스템(BIS), 통합관제시스템등 도시 내 각종 시설과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천 일원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가해 왕복 4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포용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구간은 도심 속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해오랑’과 댄스 동아리 ‘우당탕탕’이 무대를 꾸며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운영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자원봉사단(단장 백영민)이 참여해 안전한 진행을 도왔으며, 오산시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 JCI 오산청년회의소가 협력해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맡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의회는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북한이탈민 정책의 현황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북한이탈민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카데미에는 오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다은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북한이탈민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민에 이해를 높이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연대와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탈민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호흡해야 할 소중한 이웃”이라고 강조하며, “이들과 동행하는 것이 곧 통합과 상생의 길이며, 우리 사회의 성숙함을 드러내는 척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카데미가 우리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북한이탈민에 대한 인식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감성과 진심이 깃든 전시 “그림이 있는 글꽃풍경”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부 작가가 함께 참여한 캘리그래피 그림 전시로, 서로의 삶과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회상의 기록이자 공감의 장이다. 부부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서로의 시선과 감정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됐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전시이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깊다. “지금 이 순간의 사랑과 마음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소중함을 기억하자는 의미이다.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기억’과 ‘기록’의 형태로 풀어낸 전시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감정의 풍경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림과 글, 그 사이의 여백은 관람객 각자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부부 작가의 작품으로 따뜻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전해줄 전시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1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안성의 자랑”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가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체육 증진 사업을 준비 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