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9월 29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건설·호텔·백화점 부문의 민간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와 GTX-A·C 평택 연장, 수원발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의 미래 발전상을 소개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세레모니를 진행하는 등 참석한 민간기업 임직원에게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변화를 주도하고 중심에 서 있는 평택시는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는 바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에서 시작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날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 예정사업시행자 공모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유치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군인 가족 역사 체험학교’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역사 체험학교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수도사 깨달음 체험관과 평택농악보존회 등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여 전통문화를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도사에서의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평택농악 전통악기 체험 등이 진행되어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한편,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도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군인 가족은 평택시의 소중한 이웃이자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군인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시립어린이집 4개소는 지난 26일 제2회 ‘따뜻한 숨결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는 나눔 축제로 진행되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따뜻한 숨결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시립고덕 금호어울림·시립고덕 LH12단지·시립고덕 제일풍경채2차·시립고덕 제일풍경채3차 어린이집 4개소가 연합한 ‘고덕넷어린이집’에서 주최하여 복고풍(레트로) 체험, 놀이기구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사회복지 캠페인 체험과 먹거리존을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제일풍경채2차에듀 아파트에서는 장소 협찬과 차량통제 등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투호 던지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태극기를 이용한 체험 활동, 나눔센터에서는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송탄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프로그램 홍보활동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바자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어린이집 원장님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고, 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9일 동삭초 일대에서 ‘등굣길 유괴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유괴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상명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유괴미수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용이동은 지난 25일 평택대 후문 중심상업지구 일대에서 용이동 8개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대한민국 새단장’ 전국 캠페인의 하나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곳곳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용이동 단체장협의회 김정훈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단체들과 일제 대청소를 진행하여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앞장서신 관내 단체와 주민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주민과 방문객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이번 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다함께 모여 힐링할 수 있도록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에 ‘가을 저녁, 세교공원에서 함께 영화봐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영화 상영 프로젝트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푸른 자연에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감동과 소통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 6월 상반기에 1차 상영을 진행했으며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맞춰 2차 상영에서도 가족 단위 및 전 세대가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했다.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은 간단한 돗자리를 갖고 나와 주변 상가에서 구매한 간식을 지인들과 나누며 영화를 관람했고, 손주와 어르신이 손을 맞잡고 함께 나온 모습 등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서로 웃고 즐길 수 있는 추억거리가 됐다는 점이 강조된다. 행사를 주최한 정규현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내 문화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주민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업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 후에 자발적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모금 목적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조리한 수제 반찬과 각종 물품(쑥가래떡, 열무김치, 전, 국수, 미역 등)을 판매했으며, 해당 행사로 인한 수익은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곽민주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반찬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모인 수익금은 반찬 나눔 행사 등 지역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바자회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효도 관광, 반찬 나눔 행사, 제초 작업, 꽃 심기 등을 통해 이웃 간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만세로 주요 도로변 및 당산근린공원 뒤 빈터 일원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환경 정비를 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비전1동 단체협의회원, 행복홀씨 입양단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협업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취약지에 대한 환경 정비를 집중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단정한 환경에서 이웃과 가족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동반 상시 운영, 단체별 청소구역 지정, 거점 배출지 관리강화, 행복홀씨사업 등 다양한 청소 시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추석을 맞아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최한 것으로 관내 80가구에 겉절이와 불고기, 동치미를 전달했다. 윤순희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관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유관 단체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더불어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복동 내 14개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통복지구 공영주차장 인근 도로변과 공터에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 일회용 음료 용품 등 약 8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통복동은 무단투기가 빈번한 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불법투기 감시와 상시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셔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추석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통복동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거리 환경을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제3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모델 겸 배우이자 한국방송공사(KBS) ‘개그콘서트’출연으로 잘 알려진 기프트 맥스(Gift Max)가 참여해, 한국에서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험과 소통’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과 감수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평택시민들이 국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참여도 열려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편하게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조개터 골목상권 일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조개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10개 골목상권을 공모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여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홍보,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지역 시장 운영, 상권 이용 촉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조개터 상인회가 주관해 신작공원(합정동 908-4)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개터 상권 내 평택 대표적 맛집인 고복수냉면(백년가게), 장가네김치찌게, 장인족발 등 20여 개 상점에서 협찬한 외식상품권 경품행사와 퓨전 북, 장구 공연, 거리공연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지역 행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영배 조개터 상인회 회장은 “이번 조개터 작은 음악회가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최근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주도 사업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칼 오르프의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약 2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로, 안성 시민에게 웅장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카르미나 부라나'는 사랑·환희·방황·갈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약 250여 편의 필사본 중 25편의 시를 선별해 3부 구조로 구성했다. 독창,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리듬, 독창적인 화성, 강렬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 어법을 통해 ‘운명의 장엄함’을 극대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의 서두와 피날레를 장식하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제14기 주민자치대학’을 6주에 걸쳐 진행하고 17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의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발전 ▲주민참여형 마을사업 기획과 실행 전략 ▲주민자치 리더십과 소통 역량(심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및 주민자치 예산운영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해 수료생들은 주민자치제도의 원리와 마을 의제를 직접 기획·토론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활동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는 등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문귀철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8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맞는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