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서운면발전협의회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운면에 거주하는 14명의 학생에게 총 960만 원의 상생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서운면에 3년 이상 거주 중이며, 서운면 관내 초·중학교(4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급됐다. 또한 예산 범위 내에서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는 대학 입학 축하금도 함께 전달됐다. 서운면발전협의회는 2019년부터 상생 장학금 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으며, 매년 관내 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홍성현, 이관호 공동대표는 “관내 학생 수가 점차 줄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30일 15:00~17:00까지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초청 '디지털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농업분야 전문가인 성제훈 원장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에 대응한 디지털 농업 관련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 접수는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미래농업 발전에 발맞추기 위하여 기후변화와 농업의 미래 특강(남재작 소장), AI와 농업의 미래 특강(민승규 교수) 등 지속적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원익재 소장은 “미래농업과 기후변화를 디지털 농업을 활용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안성시 농업인,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침수와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68개소 중 448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금년도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전면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이 열리며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용 안전장치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가 빠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안성시는 재해 취약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재난 상황을 대비한 능동적 예방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의 핵심 가치는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외에도,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준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재해 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경기도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안성시에 거주하며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안성에서 버스를 타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한 뒤, 수련원의 국궁장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인 활쏘기 체험과 국궁대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으며, 가족 단위 활동으로 캠프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수련원 인근 한국의 자연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활동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시가족센터와 안성시외국인지원센터의 협조로 기획됐으며, 신청 안내와 캠프 관련 자료는 러시아어로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29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 발표팀이 선정됐으며, 안성시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 대표로 참가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마을 어린이 꿈드림’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리마을 어린이 꿈드림’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궁‧드론‧소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마을이 함께 응원하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다. 발표 현장에서 금광면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과 아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양영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안성시의 주민자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7월 8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대덕면 주민자치회 추가 모집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제2기 출범 이후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20명의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신규 위원들은 성별, 연령, 직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되어 대덕면 자치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선언문 낭독은 풀뿌리 자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20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6개월간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덕면의 다양한 자치사업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자치에 함께하게 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덕면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자치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4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광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0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이번 입문과정을 통해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자 ▲지속가능관광의 이해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요소 분석 ▲관광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성공사례 ▲선진지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 22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느낀 소감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안성시는 이번 수료생들에게 향후 운영될 심화과정에 대한 우선 선발 자격을 부여하고, 이후 취‧창업 과정 및 관광 사업체 육성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관광 실현과 전문인력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금광면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금광면은 7월을 폭염 집중 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와 건강 관리를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반은 금광면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로당 상시 개방 권고 ▲적정 온도 유지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야외활동 자제 안내 ▲폭염 피해 예방법 및 응급조치 요령 홍보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하여 현장에 즉각 반영하고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올해 여름은 특히 폭염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가 직접 경로당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겠다”며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점검해보니 냉방기 작동도 잘되고 너무 시원하고 쾌적하다. 어르신들께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성 독립운동가 얼굴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이 남아 있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얼굴을 후손들의 모습을 토대로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원 작업은 독립운동가의 2세~4세대에 후손의 얼굴 사진을 수집·분석한 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전적 특징을 기반으로 디지털 합성하는 방식이며, 기계적 결과 및 후손의 기억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전 모습에 가까운 얼굴을 완성시켜 생존 또는 순국 당시 시기의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시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의 첫 복원 대상은 안성군 원곡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시우(南時佑, 1884~1937) 선생으로 선생은 격렬한 만세운동 끝에 체포되어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그의 공로를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남시우 선생의 얼굴은 그동안 단 한 장의 사진도 전해지지 않았으나, 3세대 후손인 남태현 씨가 가족의 사진을 제공하고 복원에 협조해 마침내 얼굴이 구현됐다. 남태현 씨는 “증조할아버지를 사진으로라도 처음 마주한 순간 가족 모두가 깊이 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사(死)는 의미'’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웰다잉 특강 참여자 중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생노트’ 2기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死)는 의미’를 주제로 노년기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돕고, 참가 어르신의 청춘 사진 촬영과 자서전 제작 등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화 또는 복지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함께 꿈꾸는 미래 평등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는 전상건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김진 목사의 ‘양성평등에 대해’라는 주제로 한 특별한 강의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고, 참석한 모두가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의 다짐을 공유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성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뜻깊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화성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관내 30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292개를 운영하며,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입체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병점도서관 20주년 케이크 만들기(병점도서관), ▲참여형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다원이음터도서관) ▲무지개 물고기 독서 연계 공연(남양도서관) ▲호랭떡집 서현 작가와의 만남(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독서텐트 대여 및 야외방탈출(삼괴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독서회, 문화 교실, 원화 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책을 통해 생각하고 삶과 연결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길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높이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모두가 평등한 도시, 빛나는 화성’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관내 9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가수 강허달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축사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가족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예방’을 주제로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초청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우리 일상 속의 작은 행동 속에서 실현될 때 진정한 의미가 있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가정에서 책임과 역할을 함께할 때 비로소 그 가치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다”며 “제도적, 문화적 기반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기념식 외에도 내외국인이 소통하는 문화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1일부터 7일까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6회기로 ‘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상상하라,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표어 아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자원봉사를 일상의 실천으로 확장하고, 시민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 회복의 연결 고리를 찾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좋은 나’에서 출발해 ‘좋은 너’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며, 공감과 연대, 다양성과 포용, 감성과 문화, 지속가능성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원봉사를 단순한 활동이 아닌, 삶의 태도이자 공동체를 위한 책임 있는 실천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참여 소감으로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강연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참가자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확장하고, 시민 스스로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임을 깨닫는 소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