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가족 소통력 증진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충전 여가DAY‘자연스러운DAY’를 운영한다. 연간 3차시로 운영되며 이번‘자연스러운DAY’가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느끼는 자연을 테마로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다양한 자연 관련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 1회기‘우리가족 힐링 가든’에서는 가족 탐구 활동과 직접 맛보며 맞추는 작물 퀴즈, 직접 가꾸는 작물 반려 화분, 베이킹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당근 텃밭 케이크로 구성되며 △ 2회기‘실내에서 떠나는 자연 체험’에서는 강사님과 함께하는 미래식량 강의, 직접 만들어보는 곤충 초콜릿, 실내에서 떠나는 ESG퀴즈 탐험과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5팀(2인 1팀)을 대상으로 9월 13일(1회기), 9월 27일(2회기) 오후 1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회기당 1인 1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8월 21일~9월 3일까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예약사이트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신나는, 신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025년 9월 6일 오후 1시부터 센터 내‧외부에서 기념행사 ‘응답하라 2005 장안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2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식 ‘장안, 스무살의 약속’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안 인사이드’로 운영된다. ‘장안 인사이드’는 총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 굿즈존 ‘기억을 담다’에서는 센터 이미지를 활용한 그래피티 에코백, 굿즈 타투, 미니어처, 워터볼 만들기 등을 통해 나만의 굿즈작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 감각존 ‘오감으로 채우다’에서는 곤충 및 생물 체험, 비바리움 만들기, 대체육 미니버거, 안심 젤리 슬라임,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운영된다. △ 챌린지존 ‘기억을 풀다’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운영하는 QR 미션 방탈출 체험이 마련되고, △ 야미존 ‘이색을 맛보다’에서는 호두과자와 초코퐁듀 타임, 장안목장소프트콘 등 다양한 먹거리로 달콤한 추억을 더한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류동 주민의 안전·복지를 강화하고자 지난 21일, 세류지구대 및 매산119안전센터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세류1·2·3동장, 세류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윤석 세류지구대장, 조성일 매산119안전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기관별 홍보사항 및 주민 안전 정보 공유 △ 주민대상 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 응급 상황 발생 시 업무 협의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들은“이번 업무협약이 세류동 주민들의 안전·복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한층 더 안전해지고,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서호공원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서호공원 맨발걷기길 조성(특별교부세)” 5억원과 “경기도흙향기 맨발길 조성(도비보조사업)” 9천만원을 재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후된 산책로를 정비함과 동시에 건증진강 및 여가문화로 관심이 급증하는 맨발걷기길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미포장 산책로 블록 포장 및 배수시설 개선 ▲맨발걷기길 조성 ▲황토체험장 및 족욕시설 조성 등이며, 맨발걷기길로 인한 일반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아울러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호공원 이용자의 보행편의 증진과 급증하는 맨발걷기길 신설 수요에 부응하여 공원이용 만족도가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산책로 이용이 제한되고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국민 대피훈련과 소방차 비상 통행을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실에 가까운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행궁동에서는 지역민방위대장 34명, 공무원 15명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사 및 관내 민방위 대피소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상정한 훈련을 펼쳤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과 공무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민방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8월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고독사 위험과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저소득 노인 1인 가구 35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의 사고 예방과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치매 체크 앱을 활용한 간이치매검사 ▲맞춤형 복지 상담 및 복지서비스(새빛 돌봄(누구나),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후원물품 지원) 연계 등을 진행했다. 방문 대상자였던 최모 어르신은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하시면서 “자녀들도 살기 바빠서 잘 찾아오지 못하는데 직접 찾아와서 건강도 챙겨주고 신경써줘서 고맙다.” 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소외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8월 19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제6강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7월 펀칭니들 자수 수업에 이어 이루어진 8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는,수세미 열매와 아크릴 털실을 이용한 바느질을 배워, 집중력을 키우고 더불어 창작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색의 실을 사용하면서 색채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배우고 자연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일 관내 고령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회장을 포함하여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물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준비한 물김치는 관내 고령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정연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텐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동말경로당 리모델링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과 경로당 회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호겸 도의원, 김미경, 국미순 수원시의원, 사회복지과장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동말경로당 리모델링의 설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리모델링 주요 설계 방향의 의견으로는 ▲거실 확장을 위한 구조변경 ▲출입구 계단 경사면 완화 ▲실내 방지턱 제거 ▲내외부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외부 지하창고 공사 ▲리모델링에 따른 가구류 재배치 등의 의견이 활발하게 논의됐으며 향후 설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호겸 도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며 공사 기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이 지어진 지 오래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동말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는 2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은 지난 19일 저녁, 지역 생활경제 회복을 위해 팔달구 관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직접 찾아 실제로 소비쿠폰을 사용했다. 이날 구청장은 사회복지과 공직자들과 함께한 저녁 후식 자리에서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며 현장에서 정책의 효과를 몸소 체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전입 직원들과 친밀한 소통과 동시에 지역 소비 활성화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고통받는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재정사업으로,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기본 15만원이 지급되며, 차상위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까지 지원된다.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의 소비쿠폰 사용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며, 향후 기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특별한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가 지난 21일 14시 안양의 CGV평촌 영화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는 안양시 보조사업으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관람 행사이다.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은 장면을 해설하는 음성 또는 한글 자막이 추가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매월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8월 상영회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아닌 일반 영화를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로 추진됐다. 청각장애인들은 한글 자막을 제공하는 스마트글라스를 쓰고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했고, 시각장애인들은 생생한 음성 해설을 제공하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영화를 감상했다. 함께 영화 관람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치봄플러스는‘같이 보고’, ‘가치 있게 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확대에 더욱 노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9월 20일(토) 15:30~21:00,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메인무대 프로그램과 ZONE별 체험으로 구성되며, 청년이 쉬고 즐기며 서로 연결되는 장을 마련한다. 무대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토크콘서트, 독립영화 상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프로그램 ‘안성청년가왕’이다. 8월 중 2주간 공개모집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결선 6명(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1인당 자유곡 1곡·5분 무대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토크콘서트는 소통왕 말자 할매의 개그맨 김영희가 진행하며 주제는 ‘청년 고민 타파’다. 현장은 대학생·체험·플리마켓·푸드 등 4개 ZONE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ZONE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가 참여해 대학홍보 및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체험 ZONE은 청년정책 안내와 취업지원, 스트레스 측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1일 '제5회 안성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더AW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길경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농아인협회 회원과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년도 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며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길경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수어 교육 확대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농아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어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감동적으로 준비해 주신 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인권 헌장의 내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17강좌), 독서문화프로그램(20강좌), 체험·공연,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9월 4일 이갑수 작가 강연 ‘쓰는 사람, 읽는 마음’을, 선경도서관은 9월 20일 백창민 작가 강연 ‘역사의 현장에서 도서관은 무엇인가?’를 연다. 박미연 작가(시간 고양이, 화서다산도서관), 한수정 작가(나뭇잎으로 만나는 나무, 일월도서관), 황이경 작가(예측한 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독서문화체험은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스 이끼 정원 액자 만들기’(창룡도서관, 9월 6일)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버드내도서관, 9월 27일) ▲아침독서·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 힐링 프로그램 ‘푸른숲책뜰 힐링워케이션’(광교푸른숲도서관, 9월 20일)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풍하는 ‘가족 독서 피크닉’(창룡도서관, 9월 매주 토, 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