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9월 29일 삼동 612번지 일원에서‘장안마을 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며 부곡동에 새롭게 마련된 건강시설의 개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장안마을 황톳길’은 폭 2.5m, 총연장 110m의 순환형 보행로로, 70m 구간의 마사토길이 함께 마련돼, 다양한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날 걷기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이렇게 좋은 휴식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자주 나와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자연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맨발 길의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의왕시의회는 29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왕무민공원 행조특위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조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재선의 서창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태흥 부의장이 선임됐고, 위원으로는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박혜숙 의원이 참여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여건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으나 12월 19일까지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서창수 위원장은 “의왕무민공원 조성과 관련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의혹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 위원장은 지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번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구성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하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체험형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통(通)하는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통통 튀는 나만의 달력만들기'는 지난해 800부 전량 소진에 이어 올해는 1,000세트로 확대했음에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다가오는 2026년 새해, 새희망을 담아 달력을 꾸미며 자신만의 감성과 개성을 표현했고, 완성된 작품은 특별한 기념품이자 추억으로 남았다. 특히 이번 체험은 친환경 소재(패브릭 달력·나무 봉 등)를 활용해 ESG 경영 철학에도 부합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공사 홍보관에서는 체험 외에도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 ▲AI 인식·이해도 조사 ▲저출산 및 지역소멸 대응 인식 설문조사 등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디지털 데이터 관리 기반의 탄소절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의왕시의 고유 농악인 “의왕두레농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공동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민속예술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에서는 전국 21개 지자체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의왕두레농악은 농악 특유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춤사위, 해학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 연출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두레농악이 지닌 공동체적 협동 정신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무대에 담아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20명의 시민 응원단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응원으로 의왕두레농악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는데 큰 힘이 됐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지역 고유의 두레농악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시민들과 함께 지켜온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보존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지난 9월 25일, 의왕시 대안교육기관 ‘더불어 배움터길’학생들이 의왕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진행돼 지방자치의 의미와 지방의회 및 시의원의 주요 역할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이뤄졌으며, 학생들과 교사는 본회의장을 참관하고 김 부의장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흥 부의장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 실제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의 질문에 따라 시의원이 된 계기, 시의원의 하루 일과 등을 성실히 답변했다. 김 부의장은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또, “건축기술자로 일하며 공공건축물 예산과 효율성 문제를 자주 접했는데, 시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직접 감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의회에서는 조례를 제·개정하고,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과 결산을 승인하며, 행정사무 감사 등을 통해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의왕시 곳곳에서 발생하는 민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원, 복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관계 해체 인정을 통한 기초생활보장 결정 △긴급복지지원자 적정성 심의 △2025년 생활보장 소위원회 의결 사항 보고 등 총 3개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심의 결과, 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 또는 기피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긴급 지원 적정 심사 등으로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해 드릴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위원회 산하에는 소위원회를 둬 개별 사례를 신속하게 심의하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문화예술을 한층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9월 20일 열린 '고정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옥춘당』, 『난독의 계절』 등으로 잘 알려진 고정순 작가의 창작 원천과 집필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고정순 작가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한 작품 세계를 들려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9월 25일에는 그림책 음악 공연팀 ‘재미잼’이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 놀이터'가 열렸다.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끈 이번 무대는 '테푸할아버지의 신기한 요술 테이프' 등 네 권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그림책 음악가 김은파씨가 직접 만든 노래와 낭독을 바탕으로,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니어클럽은 9월 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약 80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사업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좋은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의 공연,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니어클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업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신승희 관장은 “이번 행사가 일자리 참여자 여러분께 작은 기쁨이 되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정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10일 부곡동을 시작으로 11일 고천동, 12일 내손1동, 17일 청계동, 18일 오전동, 24일 내손2동에서 각각 진행됐다. 6회에 걸친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김성제 시장은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시책, 계층별 지원 정책, 도시개발 및 철도망 구축 등의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복지, 문화 등 시정 운영 분야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의 신속한 추진 ▲의왕문화예술회관의 체계적인 건립 ▲시 전역의 재개발, 재건축 구역 내 민원 ▲도로 보수, 가로등 정비 ▲ 안전시설 점검 및 교통시설물 개선 등의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여러 의견에 깊이 공감한다”며 “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13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과거시험 재현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험과 채점 절차를 거쳐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방방례 등이 재현된다. 이어,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안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양천, 영등포 6개 재단과 연계한 ‘2025 안양천 문화위크’를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2021년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2024년 안양천 문화위크에 이어져 온 지역문화 협력 프로젝트다. 올해는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부제로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양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를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문화위크 기간 중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달동 박석교 하부 잔디마당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안양 : 일상별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환경축제 ‘ZERO MANAN’과 공동 개최되며, 지역 내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운영시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 ‘서커스 오브 안양천’ 공연과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B1 로비(노노카페 앞)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일상 속에서 잠시 음악으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유아 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영유아와 동반 가족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햇살이 스며드는 로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티토의 자비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그리고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 4악장' 등 익숙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화성시 오케스트라 유강현 단원의 클라리넷 협연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전석 무료, 전체 관람가로 진행되며 유모차를 동반한 관람도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장의 의미를 실현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6 × 문화의 달 – Jazz Festival; 소리울에서 소울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감성을 담은 ‘New Orleans Jazz Brass’가 출연해 트럼펫, 튜바, 기타, 드럼, 보컬이 어우러진 브라스 밴드 사운드로 가을밤의 도서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L.O.V.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All of Me', 'Route 66', 'Autumn Leave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 명곡들로 구성되며, 관객이 함께 리듬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트럼펫 박상아, 어쿠스틱 기타 김기중, 튜바 김덕환, 드럼 남상현, 보컬 강선아가 함께하며,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살린 재즈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재즈 특유의 자유로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