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권역 생활문화 교류 및 연계 지원사업으로 우리 동네에서 문화예술로 즐거움을 찾아보는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4일부터 모집한다.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은 문화예술 기반의 민간 공간 운영 기획자 4인과 광명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원예, 공예, 체험, 문화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민간 공간 초아픽(광명동), 다온도예(소하동),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협동조합 담다(일직동) 4권역을 무대로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가꾼 실내 정원에서 음악과 시를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는 ‘초아픽 - 뜻밖의 실내 정원’(10.9.~11.13 매주 일 / 윤은주), ▲3대 가족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보고 전시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다온도예 - 셋이 모여 하나’(10.15.~11.6 매주 토 / 정문희), ▲도심 속 텃밭의 매력을 느껴보는 ‘광명텃밭보급소 - 텃밭에서의 뜻밖의 만남’(10.15 / 김준희), ▲원하는 그룹을 선택해 구성원들과 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만)는 지난 6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 이후 박희만 소하2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순호 통장협의회장이 거동이 힘든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문○○ 어르신 (82세)은 “파킨슨병으로 외출을 전혀 못해서 동네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하는데 오늘 많은 분들이 우리집을 찾아와줘서 반갑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소이곳간을 운영해온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매월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유관단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소이곳간 활성화와 함께 마을에 공유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은 올해 9월 말까지 2,865명의 주민이 이용했으며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공유활동 캠페인에 참여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환)는 지난 7일 광명마을냉장고와 멀리 떨어져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동마을냉장고를 설치해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광명마을냉장고 반찬만들기 사업’과 연계하는 한편,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가게 및 기관 14개소의 후원으로 준비된 반찬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옥길시민주말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갓으로 담근 갓김치 등을 마련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주 1회 이상 광명마을냉장고에 후원을 해주시는 반찬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준비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냉장고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으로 광명마을냉장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분들에게 나눔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매번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치는 협약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손수 김치를 담가 침수피해를 겪은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이틀간 진행된 수재민 돕기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수재민 돕기 바자회와 이번 김치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주민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침수피해로 아픔을 겪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신속하게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회장 심현숙)는 지난 7일,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표고버섯을 전달했다. 표고버섯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 너무 겁나는데 산지에서 신선하게 공급된 표고버섯을 여러 음식에 활용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현숙 광명5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신 독거 노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건넬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을 위해 계속 봉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항상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광명5동 주민들이 건강한 음식으로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상화)는 지난 7일 광명4동 먹자골목에서 지역주민 및 내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광사먹골 Song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사먹골 Song 페스티벌은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가 모여있는 광명4동 먹자골목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축제를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먹자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바람 장구의 식전공연과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노선갑 위원 등 5명에 대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와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광명4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개인 및 단체 8팀의 열띤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초대가수의 열창이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고, 특별순서로 색소폰 연주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나만의 그림 그리기’(수묵화체험) ▲발마사지 체험 ▲붓글씨 쓰기 등 체험부스와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상가번영회 등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을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추진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신중년 25명을 대상으로 5060인생 재도약 준비를 위한 레벨UP 리스타트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50대 이상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신중년 세대에게 꼭 필요한 ▲인생 2막 생애설계와 성공적인 재취업전략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경제 이해 ▲창업 성공 사례 및 내일 만들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신중년 참여자들의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 조성되는 인생다모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중년층에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취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지난 5일 광명교육지원청의 경기도 영재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재반 어린이들이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에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신청해 이루어졌으며,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태양광전지 등 다양한 교구재를 준비해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광명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어린이들에게 기후에너지센터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11세면 지구를 사랑하고 자신의 행동을 설계하는데 충분한 소양을 갖춘 나이이다. 어린이 여러분들의 지구를 위한 관심과 걱정이 너무 고맙다”며, “여러분들의 관심에 부응하여 우리 어른들이 더 크게 걱정하고 행동하겠다”고 환영 인사를 했다. 이후 어린이들은 환경동화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지구의 십대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보드게임 ‘플라스틱아일랜드’를 진행하며 거대한 쓰레기 섬을 없애기 위한 쓰레기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정에서 재활용 분리배출했던 경험을 통해 각자의 주장을 펼치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 신재생에너지 전환 사업 등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이 소하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만 17세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했다. 학교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측에서 제공하는 장소와 희망하는 시간에 학생들이 편리하게 신규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학업 등으로 평일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하고등학교에 이어 오는 11월 4일 운산고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과 8일 1박 2일 일정으로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2년 청년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위원회, 공모사업 참여자 등 광명시 청년정책 참여자 35명이 참여해 청년들 간의 연대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광명시 청년정책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청년들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에 이어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 광명시 청년정책 추진 현황 공유, 분임토의 등을 진행하고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코로나19와 경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민 광명시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회 활동을 하며 토론회, 회의 등 의미있는 활동을 함께 많이 했지만 긴 시간 동안 다른 청년들과 얘기할 기회가 없었다”며,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돼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정책을 추진하며 항상 소통과 참여를 강조해왔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와 청년들 간의 소통은 물론, 코로나19로 이런 기회를 많이 갖지 못한 청년들이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뿌듯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