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 재유행과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건강취약계층인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등)부터 우선 시행된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모더나의 BA.1 기반 2가 백신이 우선 활용될 예정이며, 시는 4천여 명 분의 초도불량을 확보한 상태다. 접종기관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73개소이며, 자세한 위치는 안산시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일접종은 18세 이상 일반 성인이면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후에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이용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코로나로 인한 중증에 대비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 등의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4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낮은 가격과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안산시는 외식업 28개소, 이미용업 8개소, 기타 서비스업 4개소 등 총 4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신규 모집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탕,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사행성 업소 및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안산시 경제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현장 평가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시민이 알아보기 쉽도록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영업에 필요한 종량제봉투와 업소용 소모품 등이 지급된다. 또 행정안전부와 시 누리집에 착한가격업소명이 게재되는 등 다양한 홍보도 이뤄진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 판촉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1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행사기간 동안 안산쌀 최대 1만원 할인,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회원 대상 경기도내 농축수산물 최대 30% 할인 등 특별판매 행사가 실시되며,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받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우수한 관내 농산물 등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동참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 정식 개장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까지 결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는 갑작스런 집중호우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우선 침수 위험이 높은 신길 지하차도, 초지역 지하차도 등 2곳에 내년 초 착공해 내년 장마철 이전 설치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비와 시비 등 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집중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 CCTV 등 원격으로 정보를 수집해 전광판, 방송설비, 차량진입차단기를 작동시켜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우회도로로 차량을 유도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침수된 지하차도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신속한 통행 차단을 할 수 있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이번 조치가 폭우에 따른 도로 침수 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단원고등학교 후문 통학로 민원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민근 시장과 이혜경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담당부서 공무원, 학교 측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단원고등학교 후문 통학로는 인근 주민의 왕래가 많아 학교 측에서는 학생 학습권 보호를 위해 등·하교 시간 등 일부 시간에만 개방을 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상시 개방을 원해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을 찾아 학교 측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는 단기 방안, 고잔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산을 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후 새로운 길을 개설하는 장기적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든 민원 해결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시 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17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 구내식당과 북카페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청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 등으로 청사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출근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환경미화원 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민선8기 안산시는 6일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공약 5대 분야 103건을 확정하고 시민 모두에게 공개한다. 시는 청년·경제·교육 분야에 집중투자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안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확정된 5대 분야별 공약을 보면 먼저 ‘늘 가까운 시민중심 도시’를 위해 ▲시민 동행위원회 설치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청년벤처기금 조성 ▲역세권 복합청년지원센터 설립 등 21개 공약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특히 청년정책에 집중투자 할 계획이다. ‘더 젊은 첨단혁신 도시’ 분야에는 ▲초지역세권 개발 ▲안산형 스마트시티 조성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 ▲강소연구개발 및 ASV첨단산업 거점 육성 등 16개 공약이 담겼다. 이를 통해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미래형 복합첨단도시를 조성해 도시성장 동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를 위해서는 ▲안산형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 강화 ▲시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 건립 등 의료 인프라 확대 ▲단원 김홍도 축제 지역대표 축제 격상 ▲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위대한 시민과 함께한 103건의 공약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지금, 위대한 시민들의 지혜와 공동체의 힘으로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는 이번에 확정한 공약 103건을 통해 초지역세권, 89블록 등 대규모 개발사업 방향을 조속히 결정짓고, 장상·신길2,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 도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화두로 제시하고 있는 신도시 재정비에 맞춰 도시재생 뉴딜과 혁신지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원도심 노후주택 지원에 역점을 두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아울러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을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클러스터로 조성해 안산을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윤석열 정부 공약인 산업 밸류체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노적봉공원 등 6개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를 일제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서는 도심 근린공원 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가 시민의 공원이용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무연분묘 20기를 우선 개장할 예정이다. 무연분묘 개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 및 경기도 누리집, 신문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공고기간 내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무연분묘로 확정해 개장 및 봉안절차 등이 진행된다. 김권백 공원과장은 “올해 말까지 무연분묘의 개장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공원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무연분묘 34기에 대해 정비를 진행 중이며, 연고가 확인된 분묘에 대해서는 관리자 협의를 통한 이전을 추진 중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및 비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비료 가격 안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없이 12월 10일까지 구매한 무기질비료에 대해 평균 가격상승분의 80% 사전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 인상분의 80%는 국가·도·시·농협이 각각 분담하며 농업인은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며, 지원한도는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제한된다. 최근 3년간 무기질비료 구매 내역이 없는 신규 농업인이나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들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