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참이슬 마을학교는 지난 8일 하중동 국민체육센터 야외공간에서 자원순환 벼룩시장을 개최해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주민들은 지난 7월 이후 오랜만에 열린 벼룩시장에 반가움을 표했다. 참이슬 마을학교와 협업해 열린 벼룩시장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바구니 만들기, 커피연필 꾸미기), 친환경 세제 리필 체험 등이 진행됐다. 벼룩시장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장난감, 책, 옷, 신발 등을 판매하며 자신에게 더는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하중동 주민은 “자원순환 벼룩시장을 통해 다시금 환경을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정기적으로 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연성동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림 배드민턴클럽 임원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을 위한 마스크 8천장을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과림 배드민턴클럽 고문 및 임원진을 비롯해 1%복지재단 사무국장, 과림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받은 마스크는 관내 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등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또한, 이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일시적 기부가 아닌 매월 정기적 기부인 CMS(자동이체) 신청서를 함께 전달해 지역 내 기부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림 배드민턴클럽 임원진은 “좋은 날 많은 사람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정기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복지자원 발굴과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을 유지하는 데 사용할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5곳에 휴대용 혈압기와 어르신 건강관리 수첩을 배부했다. 이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제한된 경로당 모임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가능해지면서 가을을 맞아 본격적으로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추진됐다.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사업은 배부된 휴대용 혈압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측정 시 주의사항을 간호직 공무원이 꼼꼼히 안내하고,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이 혈압을 측정해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인별 수첩에 기록함으로써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돕는다. 경로당 방문 시 누구나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기록하면 주위 어르신도 독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전반적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측정 결과 이상 발견 시 적기에 병원 진료를 유도해 질병 예방은 물론, 응급 상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과림2통의 한 어르신은 “안 그래도 경로당에 혈압기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전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청년’을 주제로 한 '10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이번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청년문화활성화 지원사업인 '시루국 문화여권'과 연계 진행해 더 의미가 크다. '시루국 문화여권'은 2022 청년문화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29~34세 청년들이 사람책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도서관, 청년스테이션 등에 방문해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방문 후기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게시함으로써, 시흥의 문화자원을 재미있는 콘텐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사람도서관 누리집(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최대 10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사람책에게 듣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남기면 프로그램 당일 사람책에게 직접 답변도 들을 수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지역 내 많은 주민이 찾는 물왕호수 데크 구간(산현동 산73-1 인근)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태양광 스마트벤치 4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스마트벤치는 일조량이 많은 낮에 좌석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생산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 벤치 양끝 부분에 스마트폰 무선고속충전 기능(24시간 운영)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벤치 하단에 LED 조명(18시~23시 운영)을 밝히는 친환경 시설물이다. 이용객들은 벤치에 앉아 쉬는 동안 양방향에서 스마트폰의 무선고속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물왕호수 데크 구간의 변화하는 조명과 태양광 스마트벤치의 따뜻한 전구색(웜화이트) LED 조명이 어우러져 이용객들에게 특색 있는 산책로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명품생태관광지 중 하나인 물왕호수에 태양광 스마트벤치를 설치해 이용객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높일 뿐 아니라,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시흥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휴식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청 육상부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올해 각종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휩쓸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육상계의 명문 팀으로의 저력을 과시하며 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현재, 창단 19주년을 맞이한 시흥시청 육상부는 넘치는 재능 그리고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있다. 더 멀리, 더 빠르게, 매일매일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록하며 한계에 도전하는 시흥시청 육상부를 소개한다. 57만 시민과 함께 뛰는 ‘시흥시청 육상부’ 시흥시청 육상부는 전복수 감독을 중심으로 2003년 김신애, 육효진 선수와 함께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흥’하면 누구나 ‘소래’를 떠올릴 정도로, 당시 시흥을 대표하는 소래초·중·고등학교 육상부의 활동이 우수했는데, 이는 자연스레 지역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단초가 돼 공식적인 시흥 육상부 창단과 본격적인 선수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소래고등학교 졸업생으로서 실업팀에 첫발을 내디딘 두 선수는 각 대회에서 선전했고, 김신애 선수는 2005년 전국체육대회 4개 종목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우수한 선수들의 입단으로 좋은 기록을 내며, 세대교체를 이뤄내 현재 6명의 선수가 시흥시를 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농업과 교육의 우수한 정책을 배우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제9대 시흥시의회에 새롭게 구성된 교육복지위원회가 농업, 교육 분야 우수정책을 학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사업 및 정책을 개발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제주도가 농가들의 농작업 편의를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 지속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 농업 분야를 비롯해 전국 최초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 교육 분야의 우수 지자체로 손꼽히는 만큼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농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앞서 농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언급된 동부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 대상지인 ‘과수원피스’를 찾아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살폈다. 교육 분야에서는 경기도 교육감의 새로운 정책인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최초 시작한 제주의 IB인증 학교인 ‘표선중학교’를 방문한데 이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가 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2 해외교류도시축전’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2022 해외교류도시축전’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6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시흥시 일원에서 아시아청소년미술교류전, 헬로 시흥 앰배서더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먹거리마당, 전통놀이체험, 전통의상체험 등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준비한 문화교류 공연을 관람한 후 “청소년기에 편견 없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 평생교육원장, 관계자들과 함께 궁중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 쇼에 오르며 본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은 “국적도 언어도 다르지만, 청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함께하는 이 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배곧도서관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와 연계한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유아의 발달 연령에 맞춘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유아 및 부모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배곧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그림책으로 다양한 오감발달 신체활동을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함으로써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이 책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2~3세 △4~5세로 나눠 각 8가족을 모집한다. 해당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월 1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아이들의 감성과 인지를 발달시키고, 책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2022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힐링 토크콘서트 ‘청년, 해방을 꿈꾸다’를 선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3.9% 증가했다. 그중 20대 환자의 증가율은 127.1%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고, 30대 환자의 증가율 역시 67.3%로, 전 연령대 대비 2배가량 증가 수치를 보였다. 이에, 시는 청년의 고민을 함께하고, 고민에서 해방되는 방법에 대해 소통하고자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려했다. 콘서트는 비슷한 어려움을 경험한 청년 당사자인 백세희 작가(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저자)와 함께 듣고,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힐링 토크콘서트는 10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유튜브 라이브로도 송출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