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7일,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장과 도시안전팀장 등 관내 주요시설 관계 공무원들이 서호천과 정천지하보차도 및 밤밭고가차도 순으로 현장을 돌며 시설 상황을 철저히 확인했다. 점검 대상지는 침수 또는 구조물 파손 등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곳으로, 하천 진입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지하보차도 진입차단시설 및 배수펌프 시설을 점검하고 고가차도 구조물과 옹벽의 안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시설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필요 시 보완 조치를 병행하는 등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관내 쇼핑복합시설인 ‘스타필드수원’이 장안구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원영선 스타필드수원점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고재화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달에 이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원영선 스타필드수원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스타필드수원의 뜻깊은 나눔과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필드수원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7일, 조원1동 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이정규)와 건강 증진 등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안구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들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해 현재 총 5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와 복지사각지대 가정 후원 및 관내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7월 17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고등동 소재 경로당 6곳을 돌며 온라인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기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 신청을 받는다. 대상에 따라 1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온라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큰 혼선없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온·오프라인으로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게 홍보를 진행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더불어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관내 주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수박과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각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특히 무더위쉼터 운영과 냉방시설 작동 여부에 각별히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주공1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매년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신경써주어서 감사하다. 시원한 수박을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도록 시원한 수박도 드시고, 든든한 식사도 챙겨드시길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에 힘쓰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7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 단체장협의회는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복달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단체장협의회는 각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시원한 수박, 간편식 치킨, 삼계탕을 끓여 드실 수 있는 신선한 생닭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챙겼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무더위 쉼터 운영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경수 우만1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7월 17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환경관리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원 7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관내 취약계층 55세대와 환경관리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된 여름, 정성이 담긴 한 그릇의 삼계탕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도움이 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라 우만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는 아름다운 공동체 정신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우만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나눔과 복달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인근 어린이집 원생의 어린이무용,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식전공연으로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자와 분과장의 설명 및 주민들의 질의응답으로 의제 9건 모두 가결되어 새빛톡톡 모바일 플랫폼 등을 활용한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2026년 마을자치계획사업 우선순위는 ‘깔끔한 우만골목 만들기’가 1위를 차지했고 ‘2026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이 뒤를 이었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어두운 골목 태양광 센서 설치’가 우선순위 1위를 차지했고 ‘급경사로 안전난간 설치’가 2위를 차지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오늘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주민총회를 통해 가결된 여러 사업의 추진을 통해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우만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수 우만1동 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8일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장소인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0개 동에 대한 선제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려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1인당 15 ~ 40만원을 지급되는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이날 특히 팔달구청장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회복과 성장의 진정한 마중물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7월 17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와 함께 ‘사통팔달 작은복지포럼’을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돌봄정책과의 통합돌봄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사례와 팔달노인복지관의 사례관리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복지 실천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주도적인 사업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럼과 회의를 통해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에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복지사업의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사통팔달 작은복지포럼이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소리울도서관이 오는 7월 2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3 – 월드뮤직 콘서트 『Plastic Isla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금을 기반으로 세계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이경구, 전통 타악 기반의 월드 퍼커셔니스트 유병욱,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조영덕으로 구성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VANDI)’가 무대를 선보인다. 반디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감성과 기법을 익혀 국악과 융합함으로써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팀으로, 자연에서 받은 창작적 영감을 음악에 담아 다채로운 악기 조합으로 생동감 있는 공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Plastic Island』는 태평양 한가운데,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규모의 플라스틱 쓰레기 섬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작품으로, 반디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악기로 연주하며 심화되는 환경오염 문제를 음악으로 경고하고, 자연의 회복 가능성과 소중함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공연은 타이틀곡 『Plastic Isla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코인 배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첫 지상전 전투였던 '죽미령 전투'에 참전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스미스 부대는 1950년 7월 5일, 전쟁 발발 열흘 만에 오산 죽미령에 투입된 유엔군 최초의 지상군 부대로, 전차 36대를 앞세운 북한군 5천여 명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에서 540명의 부대원 중 181명(실종 포함)이 희생됐으며, 이들의 희생은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 구축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기반이 됐다. 기념관은 2018년부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기리기 위해 기념코인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매년 참전용사 2명을 성(性) 알파벳순으로 선정해 코인에 새기고 있다. 기념코인의 앞면에는 신·구 유엔군 초전기념비 이미지, 뒷면에는 선정된 스미스 부대원의 얼굴, 이름, 소속 부대, 계급이 새겨져 있다. 2025년 기념코인에는 ▲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추진단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청 복지문화국장·교육청소년과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장·장학사, 재단 대표이사 및 본부장, 그리고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준비상황 보고와 용역사의 세부 운영계획 발표를 들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 콘텐츠 구성 ▲안전 관리 대책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진로페스티벌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