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음식점과 함께 홀몸 어르신 ‘사랑의 생신밥상’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2월 시작된 것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생신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안전을 위해 어르신과 동행해 이동하면서 건강이나 일상생활에 대한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생일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생신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생신 밥상 나눔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의 든든한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2025년 장안구청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에는 만석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됐으며, 15일에는 족구대회와 유소년 축구대회가 각각 만석공원 족구장과 성균관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장안구 게이트볼 동호회원 150명과 족구 동호회원 400여명 그리고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 45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체육활동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올해 2회째를 맞아 유치부를 신설한 유소년 축구대회는 지난해보다 150명이 늘어난 450여명의 어린이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하여 경기장에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까지 ▲유소년 부문 축구, 티볼, 농구 ▲청소년 부문 e스포츠 ▲성인 부문 축구, 게이트볼, 족구,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이 개최된다. 기존 종목 외 ‘e스포츠’가 신설되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플러스) 노트』를 제작·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플러스 노트는 2024년 실시한 정기 및 수시 점검, 각종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지적사례를 유형별로 분석,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무회계 오류 ▲행정사항 누락 ▲안전관리 미흡 등 상위 10개 항목을 포함한 팔달구 어린이집 실제 사례를 담았다. 또한 관련 법령 및 운영 지침을 반영한 개선사항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어린이집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범수 가정복지과장은 “점검플러스 노트는 단순한 지적사항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이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천 중심의 자료”라며, “어린이집이 보다 책임감 있고 안정적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팔달구청(창룡대로 21) 앞 무대에서 ‘2025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을 성공리에 마쳤다. 단순한 버스킹이 아닌 수원시 팔달구 관내 20개 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모집, 밴드와 보컬로 구성된 학생팀이 직접 버스킹을 공연했다는 점에서 아주 특별한 이벤트였다. 6월 14일 토요일 버스킹에서는 학생 5개팀이 직접 공연하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매향여자정보고 ‘제니스’팀, 동성중 ‘비피소드’, ‘엠티보이즈’팀의 리듬감 넘치는 밴드 공연과 매향중 ‘고윤서’, 수원여고의 ‘별지빈’팀의 부드러운 음색의 보컬이 그 주인공이었다. 6월 15일 일요일 역시 학생 6개팀이 무대에 올라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영복여중 ‘LOVEMAZE’팀, 삼일고 ‘SWEEP’팀, 정천중 ‘오렌지 밴드’팀의 톡톡 튀는 밴드 공연과 수원여고 ‘나도연팀’, 수원중 ‘차민서’, 수원여고 ‘최지영’ 학생의 감미로운 보컬로 무더위를 날렸다. 이 외에도 초청 공연팀 ‘김동진’, ‘자꾸다이빙’, ‘포코’, ‘주은’팀이 나와 공연을 풍성하게 꾸며주었다. 특히 단조로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6월 21일 ‘10년의 동행, 당신 곁의 도서관’을 주제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도서관의 지난 1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강당에서 환경 주제 도서 '언제나 네 곁에'를 중심으로 그림책 작가 이루리의 북콘서트가 열린다. 또 김홍균, 서정 등 뮤지컬 배우들이 어린이 환경뮤지컬 ‘우리의 꽃밭’을 선보인다. ▲지역서점 팝업스토어(책방 마음이음, 돌멩이 수프, 아뮤컨셉) 독립출판물, 기념품 전시·판매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유아~초등 대상)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전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1층 로비에서는 해라호 작가의 설치 전시 ‘내 마음에 피는 꽃 한 송이 우짜꼬 진짜’와 시민 참여 전시 ‘10년의 동행: 추억 나누고, 추억 더하기’가 운영된다. 시민의 축하 메시지와 과거 도서관 이용 기록, 최다 대출 도서 목록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일월도서관 관계자는 “그간 도서관의 변화와 성장을 되돌아보고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374억 원을 부과했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6월 1일 현재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차량,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이다. 올해 1·3월에 연납(年納)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1기분 자동차세 374억 원(35만 3756건)은 전년보다 1.2%(4억여 원) 증가한 수치다. 전년보다 1·3월에 연납 건수가 2.9% 감소하고, 신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해 차량 등록 대수가 증가하면서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액이 늘어났다. 자동차세는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토스·네이버파이낸셜 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ARS,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납부 기한이 지난날부터 1개월이 지날 때마다 납부지연가산세 0.66%(최대 60개월)가 추가로 부과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6월 20일까지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의 56개 민원실에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최근 증가하는 악성·반복 민원에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다. 지난 12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첫 훈련을 했고, 20일까지 56개 민원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민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정해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2일 시청 통합민원실 훈련에서는 신분증과 위임장이 없는 민원인이 제3자의 서류 발급을 요구하며 고성을 지르고, 민원 창구의 가림막을 두들기는 등 공무원을 위협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담당 직원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즉시 민원인에게 “지금 상황을 녹화하겠다”고 고지한 후 웨어러블캠을 작동했다. 동시에 비상벨을 눌러 청원경찰에게 도움을 청했다. 청원경찰은 민원인을 직원으로부터 분리하는 등 신속하게 직원 보호 조치를 했다. 올해부터 배치된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이 훈련에 참여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 ‘도서 대출·반납 전용 30분 주차 공간’을 설치했다. 도서관을 짧은 시간 동안 방문하는 시민이 주차 불편 없이 도서를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입구 인근에 1~2면씩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최대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조성된 도서관은 광교푸른숲·광교홍재·대추골·망포글빛·버드내·북수원·서수원·선경·일월·중앙·창룡·태장마루·한림·호매실·화서다산 도서관 등 총 15개소다. 신축 공사 중인 영통도서관, 영통구청 주차 공간을 사용하는 매여울도서관은 제외됐다. 수원시는 시민 만족도와 이용 실적을 분석해 추가 공간 확보, 시스템 개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시 도서관 관계자는 “짧은 시간 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도서 대출과 반납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해서 시민과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인 ‘바이오헬스산업 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바이오헬스산업 인력 양성 과정은 수원시와 동남보건대가 협업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바이오·제약 분야 취업 교육을 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화이트생명과학, 부림약품, ㈜넥스팜코리아, SD바이오센서 등 바이오·제약 기업 현직 임원, 관련 분야 교수 등이 강의한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월~토요일 동남보건대 혁신융합교육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서류 심사 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한다. 합격자는 7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훈련을 하고, 첨단산업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대상을 초등 전 학년(1~6학년) 학부모로 확대한다. 수원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으로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지난 2월부터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는 더 많은 학부모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학을 앞두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중소사업장에서 일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