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스타필드 안성 센트럴 아트리움 1층에서 ‘2025 안성시 더 좋은소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착한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민들이 직접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에서는 칠보 공예품, 친환경 제품과 공정무역, 지역 먹거리를 비롯해, 마술 공연과 클래식 공연, 보석함 제작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 쿠폰 지급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행사 참여기업 부스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쿠폰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홍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서 안성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2개 팀(171명) 중 17개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음악(성악·기악·합창·관악합주) ▲무용(한국무용·외국무용) ▲문예(시·산문) ▲사물놀이(사물놀이·농악) ▲대중문화(댄스·보컬·밴드)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안성시 대표 청소년들은 지난 6월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실력자들로, 앞서 총 85개 팀 402명(개인 49명, 단체 36팀 353명)이 참가한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본선 무대에서 안성시 청소년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대상 2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2팀 등 총 17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문학부문 3팀은 추후 발표 예정) 세부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안성시 국가지정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청소년의 언어와 감각으로 풀어내어, 미래세대가 문화유산 보존과 활성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소년이 만드는 안성 문화유산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문화유산을 생활 속 아이템으로 재창조하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문화 향유 방식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2명의 입선작을 선정하여 뮷즈(MU:DS) 입점 공예 작가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성문화원과 협력하여 안성시 문화유산 답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완성도 있는 굿즈 디자인과 제품 설명서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최종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2개 굿즈를 실물 제작하여 관내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모는 안성시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문화재 △안성향교 풍화루 △안성객사 △ 봉업사지 석조여래입상·오층석탑 △칠장사 오불회괘불탱을 재조명한 굿즈 아이디어(디자인)를 주제로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이며, 안성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13~24세)은 누구나 참가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20세~39세)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 온기밥상 3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한식 요리를 직접 배우고 함께 식사하며, 올바른 영양 지식과 실생활에 유용한 조리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 포도 농장 체험을 통해 계절의 맛을 즐기고 공동체적 교류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4일 23시까지이며, 총 12명을 모집한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 한식 요리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어 9월 27일에는 포도 농장 체험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온기 밥상 3기를 통해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서로 교류하며 따뜻한 공동체적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포도 농장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계절의 정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8월 29일 저녁 6시 30분, 청년 문화공간 ‘청년 톡톡’에서 진행한 ‘청년 톡톡 SUMMER 스페셜 우리끼리’ 행사가 시민과 청년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新)야간경제 활성화 흐름에 맞춰 여름밤에 쉬고, 즐기고, 서로 연결되는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빙수 △에이드 △무알코올 칵테일 만들기 등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 3종이 동시 운영됐고, 잔디마당에서는 안성시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중인 ‘Let’s’의 악기 앙상블(1부)과 실용 밴드 공연(2부)이 이어지며 한여름 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안성시는 올 7~8월 진행한 ‘끼리끼리’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총 7회 운영, 높은 신청률과 참여자 만족도를 보였으며, 가족·연인 단위의 체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을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운영을 약속하고, 민간·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청년 참여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에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7일간 ‘도로명주소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3월과 7월에도 진행한 바 있는 ‘도로명주소 OX퀴즈 이벤트’는 도로명주소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성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9월 22일 당첨자 개별연락)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모바일 또는 PC에서 카카오톡 접속 → 안성시 도로명주소 검색 후 채널 추가(ch✓) → 퀴즈 정답과 전화번호(모바일쿠폰 받을 휴대전화번호)를 1대1 채팅창에 입력하여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보다 친숙해지고,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5년 주기(끝자리 연도 0, 5)로 시행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통계조사원을 9월 1일 월요일부터 9월 30일 화요일까지 채용한다. 총채용인원은 110명이며, 조사원은 태블릿PC를 통한 현장 방문 면접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한다. 응시 조건은 18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하고, 조사 기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조사 경험 무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조사원은 도급계약으로 개인 상해보험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관련 증빙서류인 보험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채용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실시하는 조사원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 준비 조사 10월 31일과 본조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21일이다. 담당자는 “통계조사의 꽃이자 각종 인구·가구·주택 관련 국가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통계조사원에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창업)'을 개설하고, 오는 9월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입문·심화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단계로, 관광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안성시민과 기존 사업자(여행사, 야영장, 카페, 식당 등)의 업종 확장을 지원하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산업관광, 웰니스관광 등 새로운 분야의 창업과 업종 다각화를 함께 고민하고, 시범 행정지원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주간, 팀별 3~5회 운영되며, ▲지속가능관광 실행 주체 설립 ▲사업 아이디어 확장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투어 시범사업 진행 등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비와 시범사업 운영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과제 달성률 70% 이상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생에게는 후속 단계인 인큐베이팅 과정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4개 팀(팀당 최대 4명, 개인 신청 가능)이며, 선발은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자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은 8월 29일부터 8월31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되는 K-할랄페스타에 농산물가공품 이슬람문화권 수출을 위하여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K-푸드페스타와 연계되어 추진되는 K-할랄페스타에 안성시 푸드테크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해솔팜, 안성 엄마손꾸러미 영농조합법인, 조은이 식품과 함께 안성시 농산물의 수출 확대 및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하여 참가하게 됐다. 참가업체에서는 이슬람문화권 바이어와 수출상담, 농산물가공품 판매 및 전시를 실시하고 안성시 홍보관에서는 주요 수출품인 포도, 배, 홍삼가공품 전시행사와 함께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안성시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여름철 야간 공공문화 프로그램 ‘안성 밤마실’의 일환으로 마련된 체험형 예술 행사 ‘밤빛드로잉: 우리가 함께 그리는 밤’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시옷갤러리(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됐으며, 어둠 속에서 야광 페인팅과 조명을 활용한 시각적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미술 경험을 제공했다. 시옷갤러리 실내에서는 사전 신청제로 진행된 야광 페인팅 체험이 원활히 운영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블랙라이트 조명 아래에서 자신만의 빛나는 그림을 완성하며 특별한 감각 체험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야광 페이스 페인팅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얼굴, 손등과 팔 등에 캐릭터와 문양을 그리며 참여자들의 즐거움이 더해졌다. 특히 8월 30일에는 관객 참여형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이 음악과 함께 한여름 밤의 특별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안성시는 이번 ‘밤빛드로잉’을 통해 시민들에게 익숙한 문화공간을 새롭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철 야간 시간을 활용한 감각적 문화 향유를 확대했다. 참여자들은 예술적 체험과 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이 지난 31일 양감면 소재 기업 ㈜경동제약을 찾아 ‘기업 책 배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했다.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은 지난해부터 기업책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을 찾아가 일상 근무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활력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책과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경동제약 근로자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공연팀 ‘도노비’의 그리운 금강산, 마중,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태평가 등 성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이어져 근로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를 위한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지역과 더욱 밀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날 공연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균등하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배다리도서관 독서당강의실에서 2025년 평택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이 교육국 개편 후 시민의 배움과 성장, 평생학습의 중심 기능을 위한 운영 발전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으로는 교육국장, 배다리/안중도서관장, 도서관 전문 인사와 이용자, 교육계 문화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는 이장현 평택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평택시 도서관의 주요 사업 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명소도서관 건립 추진 의견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확대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연령별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지역 협력 방안 ▲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홍보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일상에서 도서관이 문화와 정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화성특례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화성특례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에너지를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이 운영됐다. 사진 속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9월 개최된 동요제 및 사진전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세븐스타 공연,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교직원들은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