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9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2026 의정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의 사전 행사로 개최된 ‘가을 JESUS FESTIVAL(가을전도대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6 의정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본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기독교계 인사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오석규 도의원, 권안나 시의회 부의장, 정미영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강선영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1부 다음 세대가 펼치는 페스티벌(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제2부 복음으로 펼치는 페스티벌(예배, 뉴욕타임스퀘어교회 팀 딜레나 목사 설교) ▲제3부 찬양으로 펼치는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2026년 의정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를 앞두고 열린 가을 JESUS FESTIVAL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며 “2026년 5월 17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본대회가 5만여 명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방문하는 기독교인과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9일 산곡동 잔돌문화공원에서 고산동 주민자치회와 의정부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비어 있던 풍경,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으로 채우다 –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민식)의 자치계획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협력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정과 문화, 주민이 함께 만든 생활자치형 행사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생활자치와 문화예술의 결합을 보여줬다. 특히 의정부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잔돌문화공원 전역이 예술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에는 총 15점의 야외 조각 작품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열린 예술 관람의 장을 제공했다. 견생조각전을 중심으로 아르츠마켓, 나눔장터, 체험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며 예술과 공동체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시민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무대 프로그램, 주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다 축제는 고산동 주민자치회의 길놀이 사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의정부문화재단의 닮은‧윈드오케스트라‧오뮤가 참여한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 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0일 시청 회룡홀에서 ㈜CNJ헬스케어, 경민IT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함께 ‘기업투자유치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본사를 의정부로 이전한 ㈜CNJ헬스케어의 안정적인 정착과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산학협력 및 지역 인재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CNJ헬스케어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솔벤텀코리아와 한국쓰리엠(3M)의 공식 파트너로, 의료기기와 의약품 공급 및 감염예방 설루션을 기반으로 한 전문기업이다. 올해 6월 약 40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서울에서 의정부로 이전했으며, 향후 의정부 내 제조 및 기술 기반 확장과 인수합병(M&A)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의 후속 투자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입지, 제도, 행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투자유치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경민IT고등학교는 의료IT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이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및 스마트제조 분야로 교육과정을 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너라서, 그냥 너라서 소중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연합 합창, 표창 수여, 연합회장 대회사, 내빈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김연균 의장은 아동들의 성장을 격려하며 시의장상 수여에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체육대회에서는 O·X 퀴즈, 지구공 굴리기, 줄넘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지역아동센터별 댄스, 악기연주, 합창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김연균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들노래보존회가 지난 19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19회 양주들노래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 공연에는 200여 명이 넘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해 양주 지역의 전통과 정서를 담은 흥겨운 들노래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양주들노래’는 논농사가 활발했던 양주에서 모심기와 논매기 때 부르던 노동요로 지역 농경문화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간직한 소중한 무형유산으로 2010년 양주시 향토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이후 보존회는 매년 정기공연을 열며 그 맥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정기공연 외에도 창부타령·뱃노래·홀로아리랑 등 ▲초청공연, ▲모심기 체험, ▲나전칠기 거울 만들기, ▲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들노래는 조상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노동요이자 우리의 무형유산”이라며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양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본격화하며, 경기북부 최초의 학교예술창작소 건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을 위한 예술교육공간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84억 원으로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94억 원을 분담하며 경기도교육청이 부지비 96억 원을 추가 부담한다. 조성 부지는 옥정동로9가길 31-15(구 천보초등학교 이전 부지)이며, 연면적 5,584㎡ 규모로 공연·시각·디지털예술교육실, 프로젝트실, 멀티아트광장, 공연장,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의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북부 학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23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법무부장관 겸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전현직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양주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 2025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남면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 시민헌장 낭독 ▲ 유공자 표창 ▲ 양주시청 직원의 축하 퍼포먼스 ▲ 도지사 및 자매도시 축하 영상 ▲ 양주시 홍보대사 마이진의 축하공연 ▲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시민화합 체육대회’가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효행장려가구와 청년기업가가 시민 대표로 참여하여 시민헌장을 낭독하고, 양주시 공식 유투브 쇼츠에서 120만 조회수를 기록한 홍보담당관 진주무관의 공연, 홍보대사 마이진의 무대, 양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시민의 노래 제창이 더해져 ‘시민 모두가 주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녹색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10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도시농업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반려식물 관리와 원예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려식물 상담서비스는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서비스 내용은 ▲반려식물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화분갈이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 도시농업관리사와 원예 전문가가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화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1인당 최대 2개 화분까지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화분 크기는 가로 25cm·세로 50cm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10월 20일, 25일, 27일에는 반려식물 원예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화분과 부자재를 활용해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직접 만들고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회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이 최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제3회 희망다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약 1,000여 명의 복지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노인의 날 기념식, ▲노인복지기금 마련 바자회,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기아대책·양주소나무라이온스클럽·브레드타임·루체상사·기프트포레·작심상회·마켓삼공칠·키친아울렛 삼육상회·오앤오스타린넨·양주시 삼숭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해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용석 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의 공헌에 감사드리며,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어르신들의 삶에 희망을 더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은 양주시에서 위탁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희망을 열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센터 헬스장에서 처인구보건소와 협력하여 관내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채움 플러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통한 근력저하 및 만성질환 예방으로 시니어층의 신체기능 유지 및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운영하며, 지난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지원자 모집에 시작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어, 조기에 신청이 마감됐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지도가 아닌, 사전·사후 건강측정을 통한 체계적 피드백 시스템을 갖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건강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격차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채움 플러스’는 상반기 성공적으로 운영한 ‘건강채움 운동교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전문화된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기초 건강검사 및 인바디 측정, 소도구·웨이트 머신을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 기초 스트레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특화 행사는 ▲ 어린이 마술 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2017년 ~ 2021년생 어린이 및 보호자) ▲ 저자초청강연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초등학생) ▲ 저자초청강연 '나는 미생물과 산다'(성인 및 청소년)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백운호수도서관이 생태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