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에서 2025년 ‘청소년 카페운영에 자문을 위한 꿈누리카페기획단’ 청소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기획단’은 올해 처음 추진되며, 꿈누리카페를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단원이 되어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꿈누리카페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꿈누리카페기획단’은 꿈누리카페 4개지점(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 활동하며, 신청 기간은 2월 한 달간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네이버폼과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꿈누리카페기획단 단원으로 선발된 청소년은 꿈누리카페 모니터링 활동, ‘꿈누리카페 기획단 day’, ‘꿈누리카페 챌린지day’ 등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카페의 실질적인 운영자로서 활동 할 수 있다. 또한 단원에게는 꿈누리카페 VIP카드와 활동증명서가 별도로 발급 될 예정이다. 꿈누리 카페지기 민지현 대리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꿈누리카페가 기획단 활동을 통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오는 24일부터 ‘행복가꿈 주말농장’분양신청을 받는다. 올해 분양되는 의왕시 주말농장의 규모는 총 3개소 385구좌로 내손1 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에 유료로 분양되고, 월암·내손2 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노인(1960. 2. 26. 이전 출생),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에게 무료로 분양된다. 주말농장 신청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온라인, 방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며 신청 마감 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부터 배정 받은 밭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 속 농촌의 자연 친화적 삶을 꿈꾸는 많은 시민들에게‘행복가꿈 주말농장’이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적극적인 소통경영 추진 및 주민 참여경영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혁신참여단 7기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혁신참여단 7기 위원은 지역주민, 시설이용고객, 공무원,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인 공사 발전 방향과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혁신 우수사례 평가 등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도시공사 사장, 경영진 등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경영 혁신, 정책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의왕도시공사 제7기 주민혁신참여단으로 함께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 경영 발전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 수렴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주민혁신참여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및 고객 중심 경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최고의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2일 의왕시 내손1동에서'정월대보름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한마음 척사대회는 새해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내손1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내손1동 사회단체연합 등이 함께했다.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놀이와 같은 정겨운 전통놀이와 슐런과 같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즐긴 주민들은 환한 얼굴로 서로의 새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장은“매년 이어진 정월대보름 척사대회가 올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어느해 보다 풍요로워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성제 의왕시장은“주민분들이 한곳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올 한 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월 10일과 11일, 13일 3일에 걸쳐 6개 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관내 6개 동을 방문하여 새해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대표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4년 주요성과로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의왕구간 착공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선정 등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꼽았다. 새해 시정운영 방향은 ‘의왕시가 함께하는 시민이 꿈꾸는 미래’로 정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신속한 마무리와 시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꿈꾸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역점사업으로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 포일숲속마을~과천 간 연결로 신설 등을 추진한다. 주민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더불어 지역에서 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4일부터‘2025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 사업’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사회 복지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궁극적으로 능동적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의왕시 내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법인, 기관, 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 1억원 내에서 소규모 단일사업의 경우 최대 1천만원, 2개 기관 이상의 컨소시엄 사업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미연 복지정책과장은“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 이슈에 대응 가능한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지역 복지 활성화에 관심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왕시 복지안전망 구축 사회복지공모사업은 그동안 장애인, 노인, 아동,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김성제 시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분담비 조정 등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할 34개의 제안 안건 등을 논의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2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2024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학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으로, 2024년 중학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 첫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학력인정 과정을 마친 13명의 학습자에게 졸업장과 함께 교육부가 인증하는 중학 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 또한 올해 중학학력 취득과정을 수강하게 될 예비과정 수료생 5명의 어르신들도 함께 참석해 선배들의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 한 졸업생은 “70대에 다시 배움을 시작해 중학교 졸업장을 받게 될지는 몰랐다. 그동안 배우지 못했던 서러움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열심히 공부해 대학교 진학까지 목표로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졸업생들의 모습에서 지난 2년간 배움을 향한 노력과 추억이 느껴진다”며 “졸업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이 2월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4일 취임한 노성화 사장은 취임 이후 공사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조직 안정화에 힘써왔다. ◆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과 함께 의왕도시공사의 그동안의 근황을 소개해 달라 지난 100일 동안 의왕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의왕도시공사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조직 안정화와 경영 혁신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단순히 도시 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 중심 경영, 사회적 책임, 직원들의 복지 향상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자 했다.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매우 보람찼다. 특히 취임 초기 우리 공사는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조직 안정화와 경영 혁신이 시급하다고 느껴 ‘경영혁신 T/F단’을 운영하여 경영 혁신 체계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 간담회는 2025년도 중점운영사업 안내 및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소개, 강사소개, 졸업 청소년의 사례발표, 양육자 성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은 ‘하루(HARU)’의 가치로,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하루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양육자 성교육’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들이 겪는 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이번 사업 소개를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아이를 보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강사님들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할지 직접 설명한 것도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숙자 담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