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센터는 최근 4주간 진행된 ‘일상 속 AI 활용법’ 특성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사진을 편집하거나 스타일을 변환하는 AI 활용법, 챗봇을 이용한 정보 검색과 대화 방법, 글을 손쉽게 작성하는 ‘뚝딱 글쓰기’ 활용법, 이미지 생성 도구를 통한 창의적 작업 등을 실습 중심으로 배웠다. 특히 Gemini, ChatGPT, 뤼튼 등 다양한 최신 AI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AI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니 매우 유익했다”며, “지속적으로 AI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전하기도 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인공지능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은 김미경 수원특례시 의원과 함께 지난 7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제육볶음, 계란말이, 무생채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사랑의 도시락은 팔색조 봉사단 20여명이 함께 당일 직접 정성껏 만들어 매교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김동우 팔색조 봉사단 회장은 “직접 지은 따끈한 밥과 반찬들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한끼라도 든든하게 드시고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잘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매교동이 됐으면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인근 주민과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 28일부터 청사 일부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냉방시설과 식수공간이 완비된 1층 로비 공간에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들이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홍보할 예정이다. 고등동은 자체 쉼터 운영과 더불어,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6곳의 주말 개방을 독려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실내 적정온도 및 시설 청결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가까운 무더위쉼터 및 운영시간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라도 시원한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위쉼터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경로당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에서 특별한 참여형 캠페인이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텐트에 태극기를 달아요'를 주제로 수원유스호스텔 소속 청소년운영위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각자의 텐트에 부착함으로써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캠핑장 한편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태극기 만들기 키트가 제공되며, 가족과 함께 온 이용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붓펜으로 색칠하거나 스티커로 완성하는 등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완성된 태극기는 각자의 텐트에 부착되고, 캠핑장 전체가 태극기로 물들어 광복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유스호스텔에서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31일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로부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음식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에서 전달한 고추장(1kg) 30통, 된장(500g) 30통, 간장(500ml) 40통은 광교2동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배부될 예정이다. 김준옥 수원시지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혹여나 부실해질 이웃 어르신들의 식탁을 걱정하여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정성껏 만든 전통음식들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에 활기를 되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종철 의원과 유준숙 의원도 참석하여 “우리 전통음식의 소중한 맥을 잇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김준옥 지부회장님과 협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통음식 보존과 나눔을 실천해 온(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앞정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31일 ㈜나무스푼(대표 신유호)의 후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에 여름철 맞춤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 활동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복지 실천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나무스푼 신유호 대표님 덕분에 매달 따뜻한 나눔이 가능해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기가구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가 된다는 걸 현장에서 체감한다. 앞으로도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지속적인 관심과 정서적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정성을 다해 반찬을 후원해 주시는 ㈜나무스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으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교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나무스푼은 2023년 5월 광교1동과 반찬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독거 장애인 등 돌봄 위기가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는 지난 31일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매탄4동 일대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PC방 등을 방문해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19세 미만 고용 및 출입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사업주에게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여 청소년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이날 캠페인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31일 이의동 1311-2번지에 위치한 물봉선어린이공원을 찾아 공중화장실 정비 및 공원 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컨테이너형 화장실을 철거하고 이용객의 편의성과 위생을 고려한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조성하여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훼손된 녹지와 노후된 포장을 정비하고 동선과 경관을 고려한 소규모 정원을 조성해 공원 전반의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장을 점검한 장수석 구청장은 “공공시설의 환경은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편의를 제고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경로잔치 추진위원회는 최근 열린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장수 어르신 가정을 지난 7월 31일, 방문해, 기념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호매실동 경로잔치 추진위원회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모달 이불 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존중하는 찾아가는 예우의 의미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 대상자 중 한 분인 만 99세 이00 어르신의 자녀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아버님도 많이 기뻐하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근 호매실동 경로잔치 추진위원장은 “연로하신 어르신들께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라며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정성껏 준비한 이불이 작은 시원함이라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장수 어르신들은 지역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큰 어른”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갖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경기지부)와 연계하여 건물번호판 QR코드 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물번호판 QR코드 교육’을 진행했다. 권선구는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경기지부)에서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과 연계하여, 건물번호판 QR코드 주요 기능인 △음성안내서비스 △빠른신고(문자)서비스 △위치정보 부가서비스(카카오맵 연동) △KT 무료 주소 일괄변경 △생활안전지도 △수원시 생활지리정보 △HUG안심전세포털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활용 부분에서 소외된 고령층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QR코드 사용법과 주요 정보(생활·안전·복지 등)를 설명하여, 고령층도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 속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건물번호판 QR코드 교육’을 통해 고령층도 손쉽게 도로명주소를 접하고 건물번호판 QR코드 주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활용 능력 격차가 해소되어 모든 연령층이 생활 속에서 주소의 사용 편리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OBS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약 300여 밴드가 참가한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최종 10팀) 경연과 뮤직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본선 경연, 지역 예술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2025년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스타상 걸그룹 부문을 수상한 트리플에스를 비롯해 인어미닛, 추화정, 이민정, PTU 슈퍼밴드, 202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뮤직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전국의 밴드 뮤지션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10회, 도서관 견학 1회, 사서와 함께 책 읽기 2회, 작가와의 만남 2회를 진행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선 평택시 올해의 함께 읽는 책 '4번 달걀의 비밀'의 하이진 작가와 '스킹의 발명노트'의 샤샤미우 작가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열정과 관심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의 두 번째 단체전 ‘캘리로 읽는 노래’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흥얼거리게 되는 노랫말을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풀어낸다. ‘글먹’은 캘리그라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자체 동아리다. 이름에는 ‘먹으로 쓰는 글씨’라는 본래 의미와 더불어 ‘글씨 쓰고 잘 먹자’라는 재치 있는 뜻이 함께 담겨 있다. 회원들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노래 가사를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필체를 넘어 글자 하나하나에 담아내어, 관람객들이 노래를 읽고 읊조리며 새로운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는 “노랫말 속에 스며 있는 따뜻한 감정을 캘리그라피로 전하고 싶다”며 “전시 준비에 함께 애써주신 12명의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청소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을 함께한 수련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길놀이 풍물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무대, 뮤지컬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며,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빈과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돌잔치’ 콘셉트로 진행되어 수련관의 첫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청소년 체험부스, 전시, 놀이 프로그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호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해 준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