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0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양역 광장에서 안전 한바퀴 캠페인으로 ‘안전 점검 및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날이다. 안양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70여 명은 14시부터 안양역에서 ‘안전점검, 학교 앞 불법주정차 금지 및 횡단보도에서는 일단 멈춤’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학교 앞 불법주정차 금지를 비롯해 ▲안전점검의 중요성 안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올바른 행동요령 ▲교차로·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수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교통안전과 생활안전도시 안양시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실천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월에 ‘내 집 내 가게 눈 치우기’를, 2월에는 ‘막바지 한파, 겨울철 안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달성하며 창업 지원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인창조기업센터 43개소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7개소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운영 실적, 기업 성과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진흥원은 기업 성장 분야의 매출액 부문과 창업지원사업 연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두 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상으로 창업 인프라 제공,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지원 등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액 39억원, 수출 28만달러(한화 4억1천만원) 일자리 창출 7명, 인증 및 지식재산권 30건 획득, 정부지원사업 22건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고,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매출액 13억원, 일자리 창출 3명, 정부지원사업 39건 선정, 신규 창업 13건, 지식재산권 29건 획득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두 센터는 창업 지원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안양시의 공적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체험활동, 학습 및 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안양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 조손 · 다문화 · 장애 가정, 2자녀 이상의 다자녀,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식사 및 귀가 버스 운행도 함께 지원된다. 본인 부담 교재비 및 체험비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교과 학습 및 다양한 체험 역량 활동으로 구성된 가운데, 보건복지부, 삼성복지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특별 프로그램 및 진로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시, 유선 문의 후 석수청소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19일 오전 10시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먹거리위원회와 경기도 먹거리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1년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설립해 선도적으로 진행 중인 다양한 안양의 먹거리 정책을 소개하고, 이 같은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안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한 민관 협치(거버넌스) 기구다. 간담회는 경기도 먹거리 계획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의 먹거리 계획과 운영사례 등 발표가 진행됐으며, 안양시의 우수한 먹거리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확산방안 등이 공유됐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 정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간담회, 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위원회 간 정책포럼 등 경기도 시군구 위원회와의 연대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김인봉 안양시 먹거리위원회 전 위원장,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구희연 위원장,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정선미 안양시 위생정책과장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박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21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30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목표 설정, 마음회복 등을 주제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장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5주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멘토링・진로설정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개로 오는 4월 개강해 15주 동안 운영되는 중기 프로그램(1기)은 다음달 9일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20일 오후 4시30분 시・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389명을 대상으로 1분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적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윤정현 (주)프로엠홀딩스 대표의 재능기부로 실시된 강의에서는 ‘부자로 살고 싶다면’을 주제로 사례 위주의 알찬 강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앞서 각 기관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공의 이익을 높이는데 기여한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공공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과 표창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위한 역할을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안양시 지역사회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다양한 산불 예방 홍보 시스템을 활용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산불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교육을 실시하고 19일에는 안양소방서에서 주관한 산불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해 산림 인접 거주지역의 산불 피해를 대비한 출동 및 진화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20일에는 안양예술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관련 전단지 배부 및 음성안내 홍보용 드론을 활용하여 삼성산을 찾은 등산객과 주민을 상대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홍보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동참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성화로 산불방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박달2동은 지난 20일 (사)안양사랑나눔봉사회 및 나눔인테리어 협의회와 함께 관내 홀몸어르신 환경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15명의 회원 및 박달2동 직원들은 ▲가구 내부의 곰팡이 제거 및 대청소 ▲쓰레기 처리 ▲벽과 천장의 친환경 페인트 도색 ▲외부 화단 청소와 나무 전지 ▲대문 보수 및 도색을 하며 홀몸어르신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했다. 최인규 (사)안양사랑나눔봉사회장은 “이번 집수리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박달2동장은 “앞으로도 홀몸어르신 등 환경 취약 세대의 집수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안양사랑나눔봉사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활동 봉사단체로, 2017년부터 나눔인테리어 협의회와 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이달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3만3794 필지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도시계획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토지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한 결과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담당 감정평가사 및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개별 통지되며,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번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4.30~5.29)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전문적인 상담을 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 적정한 가격을 결정하고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이달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 8559호로,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된 금액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나 안양시 홈페이지, 시청 세정과, 주택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나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가격산정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산정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번 기간을 통해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해 더 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운영되며, 14일과 21일에는 《맛있는 음식보감》, 《참장》,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한의학》의 저자인 김형찬 한의사가 동양의학의 관점에서 인간, 사회, 건강을 바라보는 '건강철학'과 제철 음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음식철학'에 대해 강연한다. 27일에는 박영숙 한방꽃차 소믈리에와 함께 계절의 흐름에 맞춘 여름 약차를 알아보고, '블렌딩 꽃차 선물박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서울옥션과 함께 진행 중인 예술 유통 프로젝트 ‘제로베이스×화성’의 온라인 경매가 높은 관심 속에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7월 21일 기준, 최고 낙찰가는 650만 원을 돌파했으며, 총 응찰 금액은 2,500만 원을 넘어서며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제로베이스×화성’은 화성시 청년 및 지역 작가 8명의 작품을 시민과 시장에 직접 선보이고,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를 통해 실질적인 유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동탄아트스페이스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의 두 차례 프리뷰 전시 후 시작된 온라인 경매는 컬렉터들과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높은 참여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은주 작가의 작품은 낙찰 예상가를 웃도는 650만 원 이상의 현재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응찰 횟수와 조회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남은 기간 동안 최종 낙찰가와 참여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는 각 작품별로 로트(Lot) 번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경매가 마감될 예정이다. 경매는 30초 연장 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응찰이 반영되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7월 17일 KB국민은행 안성지점의 후원으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을 앞두고 진행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여 건강을 챙기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80여 명이 함께했다. KB국민은행 안성지점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자활 기반 마련 및 자활근로 사업 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 내혜홀광장 야외무대에서 ‘놀GO, 웃GO, 안성愛 GO’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내혜홀광장 야외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너프건 사격대회, 물풍선 던지기, 물총놀이, 안성사랑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뛰놀며 현장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노력에 응원을 보냈다. 이상훈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