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연무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관내 창용중학교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찬나눔 행사는 창용중학교 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수확하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에 보태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창용중학교 이손수 교장은 현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학생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이같은 사업 연계를 제안했다. 학생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기른 상추는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요리한 밑반찬들과 함께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이손수 창용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키운 작물이 이웃의 밥상에 올라가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학생들이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재배한 싱싱한 상추 덕분에 반찬 나눔이 한층 풍성해졌다”며, “지역 내 학교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7일,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과 심재영 통장협의회장 등 단체장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손바닥정원에 무궁화를 심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원2동 내 조성된 손바닥정원에 우리 민족의 꽃인 무궁화를 심은 후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안내 표지판도 설치하는 등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을 곳곳에 무궁화를 심고 나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을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원2동은 오늘 손바닥정원 무궁화 식재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녹색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가구 맞춤형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영화의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화의 선물’은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상·하반기 각각 5가구씩 지원한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대상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정성을 담았으니, 가정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영화의 선물’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동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11개 공공도서관이 ‘길위의인문학(일반과정)’·‘지혜학교(심화과정)’ 사업에 선정됐다. 창룡·호매실·서수원·한림·버드내·북수원·일월·망포글빛 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호매실·한림·북수원·대추골·광교홍재·매여울 도서관은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됐다. 11개 도서관은 사업비로 국비 총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지혜학교’는 전국 도서관·박물관·생활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 탐방(체험), 후속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과정인 길 위의 인문학(강연+탐방(체험)) 프로그램은 8개, 심화 과정인 지혜학교(강연+후속모임) 프로그램은 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11개 도서관이 함께하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5 아름다운 학습동행’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책자는 수원시 평생학습 관계기관 150개소를 안내하고, 평생학습 기관과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2870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수원시 평생학습 기관 전체 현황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 2025년 수원시 평생학습관 대전환 등으로 구성된다. 평생학습 관계기관 정보를 지도와 표로 만들어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평생학습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강의 일정·정원·수강료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책자는 평생학습 기관, 주민자치센터, 대규모 점포, 대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과 새빛톡톡에서 신청한 시민에게 배부한다.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작했다. 시민 누구나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열린마당'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며 “수원시 평생학습 관계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평생학습이 활성화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새빛시민 1인 쓰레기 1일 30g 감량’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5년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147t의 10%인 1만 3516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123만 시민이 하루에 생활 폐기물 30g을 감량하면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 30g은 플라스틱 배달 용기 1개, 테이크아웃 커피잔 3개, 라면 봉지 6개 분량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새빛시민 1인 쓰레기 1일 30g 감량’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실천 서약을 하고, 하루 30g에 해당하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된다. 수원시는 5월 31일까지 서약에 참여한 시민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실천서약 참여 캠페인이 시민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수원시 인권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수원시는 2015년 5월 4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10년 동안 시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공무원 시험 중 화장실 이용에 대한 제도개선을 권고해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를 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고, 전국 최초로 인권영향평가 제도를 체계화해 시정에 도입하는 등 수원시 인권 행정을 선도했다. 인권센터는 ▲인권침해 구제 ▲자치법규·정책 등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제도개선 권고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 업무를 한다. 수원시와 소속 기관, 출자·출연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시설·단체에서 업무 수행과 관련해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을 독립적으로 조사한다.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조사 대상 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한다. 2017년,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수원시 인권센터 결정례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인권센터는 전국 최초로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를 해 주목을 받았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의식 수준과 인권침해 피해 경험을 정기적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7일,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서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체육회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 망포복합체육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공간이 시민 곁으로 다가온 것을 보며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망포복합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활력과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끄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와 시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수원-지난 우호친선 바둑교류’를 열었다. 이번 교류에는 수원시바둑협회,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와 지난시바둑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바둑대국은 5월 4·5일 양일간 지난시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진행됐다. 수원과 지난 양 도시의 바둑 동호인 40여 명이 참여한 교류에서 바둑을 매개로 우호를 다졌다. 이번 바둑교류는 지난 2017~2018년 일본 후쿠이시와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수원시바둑협회가 중국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관계자는 “언어를 초월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바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교류가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7일 의왕시와 함께 망포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노동자 안전 인식 개선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시군, 유관기관 등이 캠페인, 합동점검 등을 하는 행사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한다. 이날 점검에는 수원·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현장에서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방호조치 상태와 비계 설치 상황을 확인했다. 또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수원시와 의왕시는 격월로 각 시의 공사 현장을 찾아 ▲밀폐공간 질식 사고 예방 ▲고령 근로자 안전수칙 등 시민 대상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안산시에서 열린 노동안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위험 요인을 확인한 바 있다. 수원시는 안산시와 함께 12월까지 매월 노동안전의 날에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