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광명시 음식문화축제와 광명 뷰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열린 음식문화축제는 시민들의 식습관과 음식소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누 만들기 ▲어린이 영양교육 ▲미각테스트를 통한 알맞은 나트륨 식사방법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바나나 우유 만들기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 서약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는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 주최로 ‘2022년 광명 뷰티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색의 세계를 주제로 20명의 미용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수준 높은 헤어쇼를 진행했으며, 네일아트, 머리 손질, 페이스페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 시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광명시민이 오랜만에 야외에서 음식문화 축제와 K-뷰티쇼를 즐기게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날 기념 ‘건강체험 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으로 시민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총 2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마음건강 부스에서는 ▲안정화ZONE ▲정신건강 인식개선ZONE ▲정신건강 OX 퀴즈 등을, 신체건강 부스에서는 ▲찾아가는 건강 이동체험관 ▲내 혈압·혈당 알기 ▲건강한 혈관관리 GO!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마을 등을 진행했다. 또한, 체험활동 부스에서는 ▲힐링VR체험 ▲코딩 로봇체험 ▲3D펜 체험 ▲나만의 컬러찾기(퍼스널 컬러 진단) 등이 열렸다. 가족 단위로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가족의 신체와 정신건강에 대해 점검해볼 수 있어 의미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신건강이 없는 신체건강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의 문화백신 기획축제 ‘페스티벌 광명’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철산역 앞 8차선 도로에서 4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시 주최로 광명문화재단의 ‘코로나19 해방축제’, 광명문화원의 ‘제30회 오리문화제’, (사)한국예총광명지회의 ‘제31회 구름산예술제’와 함께했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노래를 함께 부르는 공공노래방을 시작으로 거리로 나온 시민들을 환영하는 ‘환영회’와 줄타기, 스탠드업 코미디, 드로잉 서커스 등 ‘광대전’을 비롯해 거리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과 아트마켓, 전시 및 시민동아리들의 음악 공연 등에 3만 5천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축제가 시작됐다. 이날 저녁 8시 개막식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시민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댄스 ‘광명하는 춤’, 시립예술단과 민간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광명시 합창단 연합공연’, 창작중심 단디의 공중 퍼포먼스 ‘길’과 록 밴드 노브레인의 공연이 관객들의 성원 속에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막 축사에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힘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거리로 나온 시민 여러분들을 환영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시민 100여명과 함께 '광명하는 춤'의 무대를 10월8일(토) 철산역'페스티발 광명'에서 펼친다.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제각각, 초등학생에서부터 70대까지 학생, 주부, 회사원 등 춤을 사랑하는 광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이번 무대는 '페스티발 광명'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으로 열린다. 지난 7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참여자들은 ‘광’,‘명’,‘하’,‘는’등 4개 팀으로 나뉘어 20여 차례 만남을 통해 각각의 사연을 함께 공유하고 각 글자의 의미를 담은 안무로 춤판을 완성했다. 코로나19로 그간 대규모의 시민 단체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시민들이 직접 만든 무대로 펼쳐지는 '광명하는 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람하는 시민이 모두가 흥겨운 공연으로 축제의 온도를 올리게 될 것이다 “이번 춤추는 수업을 만나 부끄러움을 떨치고 참여하는 용기를 배워가는 것 같아요” (직장인 이00), “아이돌이 되고 싶어 춤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광명에 사는 분들과 춤추고 소통하게 되어 좋습니다“ (광명에서 나고 자란 중학생 조00).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022년 가족추적활동 GPS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추적활동 GPS(Gwangmyeong Point Spot)는 광명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친척, 친구 등 100팀이 관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 처음으로 기획되어 현재까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우리가족 가을운동회’를 주제로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 명소에서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00개 팀을 모집한다. 10월 20일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OT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홍열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가족추적활동 GPS 프로그램이 광명시 문화·역사 명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공유부엌에 모여 고추장을 직접 담근 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박연진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회원 간에 친목도 돈독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6일 ‘2022년 소상공인 무상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소상공인 무상 지원은 올해 1월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인 (주)영진이엘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39개소에 5천만 원 상당의 LED 조명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무상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환경에 맞는 조명을 컨설팅해 무상으로 설치하고 2년간 사후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장우창 ㈜영진이엘 사업본부장은 “LED 무상 조명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소상공인들의 삶의 무게를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언제나 지역과 같이 성장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소중히 여기며 광명시 소상공인에게 한줄기 빛을 전해 준 ㈜영진이엘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올해 정리 목표액인 82억 원 달성을 위해 이번 일제정리 기간 25억 원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와 함께 압류재산 공매,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관세청과 협업해 수입물품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하며, 가상자산과 온라인 음악·미술품 투자금 등 온라인 자산을 압류해 징수기법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납을 유도해 압박감을 해소하고 복지연계로 생활 안정을 돕는다. 또한,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는 정리보류를 실시해 불필요한 행정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세액을 징수할 방침이다”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허용된 제도 안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이재준 수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시작되어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개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모든 아동‧청소년에게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는 데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임병택 시흥시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광명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화복지 지원으로 청소년의 정서 성장과 회복을 돕기 위해 (사)린덴바움(이사장 이승희)과 지난 10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린덴바움은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례회의 및 상담․교육․문화예술 지원에 관한 정보와 자원을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다채로운 음악 매체를 바탕으로 청소년 교육과 집단상담을 추진하며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승희 (사)린덴바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과 춤을 교육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청소년기의 문화 체험이나 재능 발견은 성취감, 자기효능감을 증가시켜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상담을 연결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