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특강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소 디지털 체험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논리적·창의적 사고능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문강사가 노트북, 코딩로봇, 3D프린터 등 디지털 기자재를 갖고 직접 방문해 로봇코딩 축구대회, 3D프린팅 설계 및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디지털 인재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이달 7일 화랑유원지 자동차극장에서 ‘바퀴달린 영화관’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WHO에서 매년 10월 10일로 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 ‘증인’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 작품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상영 전에는 정신건강체험부스, 마음쏙카를 활용한 이음카페, 마인두 공모전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힘든 시기의 시민들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이달 21일까지 악취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악취관리 취약지역을 해소하고 민원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최근 악취민원 관련 사업장과 환경감시원 악취순찰 시 고농도 악취가 감지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악취 저감조치 시설 적정 운영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등이며 악취오염도 검사도 병행해 추진된다. 시는 점검 결과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을 통해 시설을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고의적이거나 상습·반복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조업 정지처분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현식 산단환경과장은 “산업단지 악취관리를 위해 모든 사업장이 지역 공동체 일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환경법규를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인 쾌적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청에서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및 신안산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사장 김일평)과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가칭) 출입구 신설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총장, 김민엽 넥스트레인 부사장,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사업비 부담 및 민원처리 협조, 국가철도공단은 사업관리 및 시설물 준공 확인 등, 넥스트레인(주)에서는 설계 및 공사시행, 운영·유지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98억 원 중 공사비 172억 원은 안산시에서 부담하고, 출입구 신설에 필요한 부지(2천301㎡, 32억)는 한양대학교에서 안산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추진된다.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출입구 신설사업은 기존 특별피난계단이 설치될 지점(안산시 상록구 사동 1271-21번지)에 건물형 출입구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7월 21일 어명소 국토교통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과 이달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민시장 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공공체육시설 보수 및 기능 보완 ▲원곡동 다목적노인여가복지관 건립 ▲고잔아이사랑놀이터 건립 ▲성포광장 재정비 ▲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출입구 신설사업 협약체결 등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에 설명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가 발전하기 위해 안산시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시립 센트럴포레 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3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센트럴포레 어린이집은 지역주민과 원생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선소선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현 보육정책과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4일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고향마을 노인정에 쌀과 농산물꾸러미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새마을 회원들은 사할린동포들이 모여 사는 고향마을 노인정에 수리산 쌀 50포대와 고구마, 양파 등 우리 농산물을 넣은 꾸러미 50개를 전달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가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열무김치 나눔, 추석맞이 건강약밥 만들기, 사할린동포와 함께하는 두부만들기 등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사1경로당 후원 기관인 풍도경당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풍도 복지회관에서 전달된 전달식에서 김봉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고 환경정화 봉사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종신 풍도 노인회장은 “풍도 노인들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준 안산인재육성재단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봉식 대표이사는 “풍도를 지키며 봉사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사할린동포와 함께하는 두부만들기’ 체험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상록수된장마을에서 사할린동포 3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은 직접 콩물을 끓이고 응고시켜 두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사할린 어르신들에게 오늘의 체험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이 지난달 30일 단원구청 1층 로비에서 ‘음메 기살어 Cheer Up~ 런치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청산에 살리라’ 등 합창곡과 함께 기타, 하모니카 합주, 우크렐라 연주 등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