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일 전영남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8년간 의왕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의왕시에 대한 깊은 이해, 조직화합 능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영남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2일부터 2027년 1월 1일까지 2년간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31일 오전동 취약계층에 지원해달라며 화장지 5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화장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종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 해주신 화장지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좋은 성과를 얻은 19건의 사례가 심사 대상에 올랐다. 1차 실무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대중교통과의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사업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반영(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사업)’으로, 국토부와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사업성 및 당위성을 건의하고, 관련기관과 협의를 지속한 결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사례다. 이 성과는 의왕시민의 출퇴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으며, 업무 난이도, 적극성, 시민 체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건축과 ‘건축행정 대민서비스 지원으로 시민 편의 UP(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보건행정과 ‘거동불편자를 위한 방문 예방접종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경기도 최초 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시설 방문 예방접종서비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의왕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을 진단해 매년 공표하는 지표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안전의식 제고와 취약 부분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지역안전지수의 6대 분야 중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교통사고, 화재, 범죄 분야에서도 2등급을 기록하며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단 3개 지자체만이 선정된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이름을 올린 성과로, 의왕시는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의왕시는 2년 연속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경기도 내 유일한 지자체로, 전국적으로도 단 2개 지자체만이 이 기록을 달성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존경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의왕시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우리 의왕시가 새해에도 모든 일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명품도시를 향해 더 큰 발전을 이루는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시는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 왔던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이 함께 더해진 결과이며,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달 29일 항공기 추락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픈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먼저,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우리시도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애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국내의 혼란스러운 정치상황과 미국 행정부 교체 등 대외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일 을사년 새해, 의왕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의왕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보훈단체 회원, 의왕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에 대한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룩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의왕시민 여러분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2025년 새해에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도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의왕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1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및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순으로 진행됐다. 김학기 의장은 “새해에도 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시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27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성화 사장 취임 이후 추진된 일터 혁신과 일·가정 양립 문화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공기업으로서 가족친화적 정책 추진과 저출산 극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성화 사장은 “직원들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 생활체육처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 및 쾌적한 시설환경 유지를 위해 수영장 기계실 시설관리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수영장을 운영하는 5개 스포츠센터 기계실에 최근 신규 직원이 대거 입사하면서 시설장비 운영 능력 향상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안전성 향상을 위한 실습 및 매뉴얼 교육 등 집중 교육이 필요하다는 시설관리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시설관리에 대한 전문자격과 오랜 경력을 겸비한 사내 직원이 담당해 진행하며, 월 2회 해당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분야별 시설장비 운영 방법, 안전사고 대처요령, 에너지 절약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학습 위주의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을 요구하는 수영장 시설 수처리 시스템 운영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모든 시설 직원이 최상의 수영장 수질 유지와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을 능숙하게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송태석 생활체육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시설관리 전문성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고객들이 공사 시설을 더욱 신뢰하며 안전하게 이용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프로농구의 간판스타 문성곤 선수가 지난 27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80㎏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성곤 선수는 지난 11월에도 청계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백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성곤 선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연말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성곤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원 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감성과 진심이 깃든 전시 “그림이 있는 글꽃풍경”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부 작가가 함께 참여한 캘리그래피 그림 전시로, 서로의 삶과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회상의 기록이자 공감의 장이다. 부부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서로의 시선과 감정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됐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전시이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깊다. “지금 이 순간의 사랑과 마음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소중함을 기억하자는 의미이다.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기억’과 ‘기록’의 형태로 풀어낸 전시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감정의 풍경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림과 글, 그 사이의 여백은 관람객 각자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부부 작가의 작품으로 따뜻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전해줄 전시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1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안성의 자랑”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가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체육 증진 사업을 준비 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더위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야간경제 프로젝트인‘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8월 31일까지 7주간, 전통시장과 도서관, 평생학습관, 안성맞춤랜드, 공감센터, 뮤직플랫폼 등 분야별 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할인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지난 11일, 관내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바우덕이 풍물단 야외공연장과 박두진문학관 등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함께 밤마실 행사를 만끽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중앙도서관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책 읽기와 보드게임, 향수 만들기 등을 즐겼고,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풍물단 야외공연장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줄타기와 흥이 가득한 전통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 김 시장은 박두진문학관 옥상에서 진행된‘별밭에 누워’행사에 참석해 합창단의 감미로운 음악과 핑거푸드 시식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하는 천문관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도서관 행사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