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롯데칠성음료 안성1공장으로부터 음료를 후원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 및 롯데칠성음료 안성1공장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후원한 음료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 및 경로식당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롯데칠성음료 안성1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께 건강과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안성1공장은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종합음료회사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설 봉사활동,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에 담은 한가위 정(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750명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과 함께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교류를 나눔으로써 명절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송편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이 아니라 어르신들께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동시에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풍성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날을 맞아 안성 중앙가든의 후원으로 '2025년 노인의 날 ‘중앙가든’과 함께하는 무료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본관 및 공도 분관 경로식당에서 총 950명의 어르신들께 돈갈비찜, 송편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점심을 제공하고, 식사 후에는 닭꼬치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정성숙 중앙가든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응원을 전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마련한 따뜻한 식사가 어르신들께 온정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윤종군 국회의원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중앙가든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함께 모여 맛있는 식사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 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산책벨을 소지한 시민들에게는 마치 안성 독립운동가들이 종소리와 함께 곁에서 지켜주는 수호의 의미가 더해진다. 실생활에서는 등산 시 맑은 종소리로 야생동물을 쫓는 안전벨, 아이들의 귀가길에 위험을 알릴 수 있는 보호벨로 활용되며 액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까지 담은 생활 속 안전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역사 속 안성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며 “산책벨은 단순한 종이 아니라,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가 시민들과 동행하며 지켜준다는 뜻을 담은 특별한 종이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지난 9월 30일, 안성맞춤박물관에서 2025년 기획전시회 '슬기로운 유기생활' 개막식을 개최했다. ‘우리에게 유기가 왜 특별한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안성에서 유기가 당연하게 여겨져 오히려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하고, 어린이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인 유기에 대해 친구나 선생님, 부모님과 소통하며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교과와 연계하여 구성했다. 개막식에는 대덕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안성시민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유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국가무형유산 제77호 주물유기장 김범용 전승자는 “무형유산이 이어질 수 있는 것은 관심을 두고 찾아주시는 시민들 덕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박물관에서 교과와 연계한 전시회를 개최한 점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교육 동반자로서 박물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내빈과 어린이들은 유기로 제작한 가슴꽃과 꽃팔찌를 착용했으며, 개막식 종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사진동아리 F.27 photo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전시회 ‘안성, 사진의 대화 F.27’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아리 회원 18명이 참여해 안성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안성호수와 안성천의 생태계와 자연 경관, 그리고 도시의 변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안성의 환경과 발전 과정을 기록한 역사적 자료로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통해 시민이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기획됐다. F.27 photo 동아리 대표는 “이번 전시는 사진이 사람과 자연, 그리고 세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시민들이 함께 안성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하고자 “2025년 풍성한 한가위, 함께하는 나눔”을 시작했다. 이번 나눔에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준비한 명절선물세트, S-FOOD의 정성이 담긴 소세지 세트,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의 유기농 건강곡물 선물세트, 아양어린이집에서 보내온 라면, 삼정·봉남 어린이집에서 함께 전달한 햇반과 라면 그리고 개인 후원자(이효진)가 준비한 라면과 햇반 등 여러 기관과 단체, 개인의 따뜻한 손길이 함께했다. 후원 물품들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한편, 후원 물품들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금일부터 며칠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물품을 배분할 계획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며 많은 후원자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희망과 나눔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성 의식 함양 교육 ▲축하 케이크 만들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인생네컷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초4~6학년 초경을 맞이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보호자)이며 10월 2일 목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 청소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양식을 참고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행사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초경을 축하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초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0월 1일 안성청년축제 기획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 ‘안성청년 쉴래말래?’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기획단의 활동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청년정책 위원들과 대학생발전협의회 소속 청년들이 참석해 축제 준비 과정부터 현장 운영까지의 경험을 나누었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이번 축제는 프로그램, 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됐으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를 이끌어냈다. 경연, 토크, 영화 상영으로 이어지는 무대 구성은 참여자들에게 휴식과 교류의 시간이 됐으며, 대학생존과 플리마켓존을 운영하여 지역 대학과 청년들이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실시간 관객투표로 진행된 ‘안성청년가왕’은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 축제는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평가하는 구조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간담회에서 공유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더 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예산 소진으로 한 차례 마감됐던 '안성·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2025년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 비용 부담을 덜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신청 대상이다. 연령은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가 해당되며, 시험에 응시한 당시 미취업 상태였음을 증빙해야 한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원칙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1년 미만의 단기 계약 근로자는 미취업으로 간주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응시료 실비를 기준으로 연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는 방식이며, 전년도 수혜 이력이나 응시·신청 횟수에 제한은 두지 않는다. 다만 한 해에 받을 수 있는 총액은 30만 원을 넘을 수 없으며, 사업 특성상 예산이 소진될 경우 접수 기간 중이라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응시 인정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이 기간에 본인이 실제로 응시한 시험에 한해 지원 대상이 된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새마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에 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선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수 오산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시가 활기찬 경제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새마을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집 고쳐주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2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만1동, 우리가 함께하면 더 빛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한 해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통기타, 줌바댄스, 훌라댄스, 노래교실 등 7개 프로그램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그간의 배움성과를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서예&사군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정갈한 서예 작품과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의 자연과 도심 풍경 작품은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2026년 1분기 신규개설 프로그램인 손뜨개공예의 맛보기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줌바댄스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무대에 오르니 한 해동안 즐겁고 열심히 살았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들어 큰 에너지를 받은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은 1989년 시민 주도 복원 추진부터 2024년 2단계 복원 마무리까지 35년의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발굴과 행정 기록에 더해 구술 기록과 에피소드를 담았다. 복원에 함께한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복원사다. 복원 이후 시민 참여형 행궁 활용 사례도 담겼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관내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화성행궁 복원 기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시민의 힘으로 복원된 화성행궁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 참여자의 공로를 기념하는 ‘복원기념 안내판’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이어 이홍구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본부장의 축시 낭독으로 패널 토크를 시작했다. 패널 토크에는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 자문위원, 담당 공무원 등 화성행궁 복원 공로자들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복원 착수 배경, 심재덕 전 수원시장과의 인연, 복원 원칙과 기록의 선택, 현장 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2025년 정원문화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었다.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에 수원시장상(47개)과 수원시의회 의장상(7개)을 수여했다. 시상은 표창장·감사패 수여, 시민정원 경연대회, 베스트 관리상, 올해의 정원인상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효원공원에서 열렸던 ‘2025년 수원시 시민정원 경연대회’ 수상팀들을 시상했다. 하나의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무한한 생명의 파장을 표현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어린 꽃이 꿈꾸는 산의 이미지를 담은 ‘진달래동산 꽃뫼’ 팀의 ‘어린 꽃이 꿈꾸는 뫼(산)’이 최우수상, 빛과 생명의 흐름을 표현한 ‘빛나게’ 팀의 ‘Flowing Light, Flowering Life(플로잉 라이트, 플라워링 라이프’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심 속 열린 정원은 시민에게 휴식처가 되고, 기후 위기 대응에는 힘이 된다”며 “정원을 가꾼 수상자 노력에 감사하며 시민 일상에 초록이 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