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4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경기도협회장기 여성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96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여성 게이트볼의 열기를 한껏 북돋웠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간소하지만 품격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금광호수 둘레길과 하늘전망대’ 등 안성의 관광명소에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역 구석구석에 게이트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읍면동 단위의 클럽들이 활발히 활동해 지역 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사회 참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 가족센터, 안성시수영협회와 지난 3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무료 수영 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수영장 시설 제공, 안전관리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무료 수영 강습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5회(일요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수영협회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수영 강습이 이번 한 번이 아닌 연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이들을 위해 전문 강사와 수영 용품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가족센터 센터장 역시 “이번 협약은 단순한 강습을 넘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수영은 건강과 안전에 모두 중요한 활동”이라며 “다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kg 안성쌀 160포(약 500만 원 상당)를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안동시 합동지원센터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해외 선진지 견학을 국내 선진지 견학으로 변경하는 등 모든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빛났다. 박연균 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복구 상황을 고려해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안동지역 위주의 국내 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25일까지 선도농가 청년농업인 멘토링 양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삼죽면에 위치한 양봉농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습을 중심으로 양봉 원리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양봉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과 귀농 희망자에게 전문성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보 농업인들이 양봉 선도농가의 실전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기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대상은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10명)을 초과할 경우 청년농업인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내부 기준에 따라 선발된다. 이상인 소장은 “양봉에 관심있는 청년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멘토링 교육을 기획했다”며 “많은 농업인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4월 9일 안성천에서 ‘2025년 같이가치 걷기, 가치있는 걸음 2025 Valuwalk anseo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티씨케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복지신문, 뉴스아우라와 함께한 2025년 같이가치 걷기(Valuwalk)는 ‘소통·이해 가치와 함께 걷기’라는 취지에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와 지역주민,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봉사단체, 기업 등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안성천 작은미술관에서 아롱개문화공원까지 왕복 2.6km의 코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인사하고 소통하는 단체 행동미션을 즐기며 함께 걸었다. 걷기 활동 외에도 현장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포토존, 풍성한 경품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모두가 즐겁게 웃고, 대화하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2025년 같이가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 저녁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100세 시대를 대비한 경제의 법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경제 인문학 일환으로, 저성장·결핍의 시대에 대응하는 방법을 주제로 기획됐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자산 관리 원칙, 인생 단계별 자산 관리 전략을 구체적으로 배우며 안정적인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강창희 작가는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다. 1973년 한국거래소 입사를 시작으로 대우증권 사무소장, 미래에셋 부회장 등을 지내며 자산 관리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다. 저서로는 '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등이 있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인 자산 관리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 주간(4. 12. ~ 4. 19.)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성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강연이 운영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윤우학 교수의 ‘보는 미술의 즐거움’(4. 15.) 강연이 열리며, 공도도서관에서는 강창희 대표가 ‘100세 시대를 대비한 경제의 법칙’(4. 15.)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진사도서관에서는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10개의 시점으로 보는 영화감상법’(4. 12.)을, 아양도서관은 장한업 교수가 ‘다문화 인식 개선, 지방소멸을 막는다’(4. 12.) 강연을 운영한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중앙도서관은 ‘안성맞춤 시詩축제’ 홍보를 위해 도서관 자료와 연계한 북큐레이션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공도도서관은 MBTI 추천 도서, 진사도서관은 영화가 된 소설 도서 전시, 아양도서관은 다문화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4일 ‘2025년 제1회 시민운영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13명의 신규 위원과 3명의 보궐 위원, 1명의 연임 위원이 위촉됐으며, 양성평등기본법에서 말하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첫 정기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시민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집행부 선출, 현재까지 진행된 안건 진행 현황 보고, 2025년 위원회 운영 방향 및 공단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와 성과 창출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시설과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 시민운영위원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공단의 길라잡이이자 든든한 조언자”라며, “위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장기 18세 미만 아동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서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24~60개월 유아 중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언어발달검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언어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과 치료적 개입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언어장애로 커지는 사례가 있어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이번 사업을 통하여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언어발달검사는 센터에 소속된 언어재활사가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평가하거나 관찰 평가를 진행하며 어린이집이나 보호자가 신청서를 센터로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발달 관련 검사나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은 제외된다. 한편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2009년 3월 2일에 개소하여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등록된 약 1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언어, 인지, 감각통합, 음악, 놀이 등 5가지 영역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장기 아동의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죽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4월 8일 죽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유보통합 선진모델 연구 및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및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유보통합을 위한 선진모델 개발 및 적용 ▲보육·유아교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 양 기관의 교육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죽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재원 유아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체험 활동 및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유보통합 선진모델 연구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재동 죽산초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아교육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