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6일,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를 위해 정자2동 통장협의회와 연계하여 관내 재활용 쓰레기 배출장(에코스테이션) 앞에서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에 관한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자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에코 스테이션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에코스테이션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등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깨끗한 마을환경을 유지하는데 늘 앞장서주시는 통장님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정자2동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정자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 및 잡초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생활 쓰레기를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동 직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원과 골목길, 인도 주변 등 평소 주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뽑는 등 미관을 개선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깨끗한 정자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5일, 관내 ‘카페 일구오삼’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에 선풍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페 ‘일구오삼’은 커피 판매 수익 일부와 종업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선풍기 2대를 구입해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팔 때마다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이 이뤄졌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더해 카페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에 뜻을 모았다. 특히 카페 ‘일구오삼’은 이번 후원 외에도 매달 수제쿠키를 율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오고 있다. 기탁된 선풍기 2대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카페 일구오삼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동했다”며,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5일, 율천동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들과 협력하여 관내 이면도로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인도와 가로변을 뒤덮은 잡초를 제거해 도시 미관을 정비하고 보행자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특히 오는 8월 9일에 개최되는 ‘율천동 주민총회 및 자동차 없는 날’행사의 주무대인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통행량이 많은 상가지역까지 마을환경을 집중 정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제초작업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과 환경관리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보행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중복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전하고 안부를 챙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경로당별 인원과 수요를 고려해 수박 19통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수박이 제격”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파장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전날에 이어 이일희 장안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관내 만석공원과 광교공원 등 현장을 찾아 공원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만석공원과 광교공원이 대상으로, 만석공원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물놀이마당 조성사업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광교공원과 광교마루길 데크로드 구간의 노후화 여부 등을 살펴보고, 향후 보수·보강이 필요할지 논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주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꼼꼼하게 관리해달라”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를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5일 아주대정문 삼거리 ~ 아주로 일대에서 음식물쓰레기 고착화로 인한 반복적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인도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물청소는 살수차에 탑재된 고압분사기로 인도를 씻어내고 도로변에 떨어진 잔재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또한,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현장에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쓰레기는 내 집 앞 저녁 8시 ~ 새벽 5시 배출, 전용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인근 상가에 적극 홍보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우만2동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5일,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회에서 화서2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양념불고기 30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생활안전 재단법인으로,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구현하고자 설립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양념불고기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원희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회장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주변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7월 24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제7회 행궁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주민총회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가 역대 최다인 11건 제출되어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에 이어 2026년 마을자치계획 사업 설명, 그리고 사전·현장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투표가 이뤄졌다. 투표 결과 △수원천 살리기 정화활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 △골목길 버스킹, △벽화 보수, △수원천 버드나무길 포토존 설치, △마을정원 환경보호를 위한 게시판 설치 등 6개 의제가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골목길 화분정비 및 식재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총회는 주민제안이 가장 활발했던 해로, 마을의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뜻이 담긴 사업을 성실히 실행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영희 행궁동 동장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팔달구 관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등 상가가 밀집한 주요 번화가 일대에서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와 합동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으나 용역정비반 근무시간이 끝난 야간에만 게첨하고 새벽에 회수하는 게릴라성 현수막, 족자,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도시 가로환경 조성 및 안전한 구민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거리 곳곳에 붙어져 있는 불법 현수막과 야간에 집중 설치되는 에어라이트 등으로 불법 광고물은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러한 불법 광고물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여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방침으로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을 상습 게시하는 업소에는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OBS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약 300여 밴드가 참가한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최종 10팀) 경연과 뮤직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본선 경연, 지역 예술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2025년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스타상 걸그룹 부문을 수상한 트리플에스를 비롯해 인어미닛, 추화정, 이민정, PTU 슈퍼밴드, 202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뮤직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전국의 밴드 뮤지션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10회, 도서관 견학 1회, 사서와 함께 책 읽기 2회, 작가와의 만남 2회를 진행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선 평택시 올해의 함께 읽는 책 '4번 달걀의 비밀'의 하이진 작가와 '스킹의 발명노트'의 샤샤미우 작가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열정과 관심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의 두 번째 단체전 ‘캘리로 읽는 노래’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흥얼거리게 되는 노랫말을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풀어낸다. ‘글먹’은 캘리그라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자체 동아리다. 이름에는 ‘먹으로 쓰는 글씨’라는 본래 의미와 더불어 ‘글씨 쓰고 잘 먹자’라는 재치 있는 뜻이 함께 담겨 있다. 회원들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노래 가사를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필체를 넘어 글자 하나하나에 담아내어, 관람객들이 노래를 읽고 읊조리며 새로운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는 “노랫말 속에 스며 있는 따뜻한 감정을 캘리그라피로 전하고 싶다”며 “전시 준비에 함께 애써주신 12명의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청소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을 함께한 수련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길놀이 풍물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무대, 뮤지컬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며,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빈과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돌잔치’ 콘셉트로 진행되어 수련관의 첫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청소년 체험부스, 전시, 놀이 프로그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호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해 준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