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구인기업 및 공공·민간 취업알선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가 운영 중인 ‘멀티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4월 7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약 2.5개월간(총 207시간) 회계 및 OA(오피스자동화) 교육, 직무소양, 취업준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오산새일센터 및 직업교육훈련 과정 소개 ▲훈련 운영에 대한 기업 의견 수렴 ▲취업 연계 방안 및 협력체계 구축 논의 ▲경력보유여성 채용 관련 현안 협의 ▲내년도 사무·경리 분야 수요 예측 등 실질적인 고용 연계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산새일센터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반영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과 취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이 단발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체 179개소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지정통계로, 광업 및 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오산시 관내에 사업장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병행하여 실시되며, 인터넷 조사는 7월 4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되며, 2025년 2월 최종 확정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생산을 위해 조사에 성실히 응답해주시기를 부탁드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대원아파트와 롯데캐슬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보도 위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한승교회에 집결한 후 3개 조로 나뉘어 정화 구역을 분담, 대원2동 일대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보도 주변 제초 작업에 집중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각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의료급여 지자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5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의료급여 수급자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의료급여 대상자의 수 증가와 만성질환 관련 의료비 부담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추진됐다. 한의약 건강증진교육은 오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와 협력해 6월 11일, 13일, 17일 3일간, 3개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법과 함께, 한방건강관리 용품 지원, 맞춤형 의료이용정보 제공,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상담 등을 포함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한의약 건강증진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과도한 약물 의존과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윤서연 헤어살롱’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무상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취약계층 아동의 위생 관리와 정서적 안정, 사회적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정기적인 이미용 관리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아동은 “예쁘게 머리를 하고 학교에 가는 게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 또한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에게 정성을 베풀어 준 미용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서연 헤어살롱 측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드는 현장을 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9일, 『2025년도 경기도 31개 시·군 체육회장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이원성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27개 시·군 체육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회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오산을 방문해 주신 시·군 체육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 시민과 함께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시·군 체육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정례회가 시·군 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경기도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소통과 연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가 경기도 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청소년 선도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마약, 딥페이크 등 다양한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유해환경 개선, 인식 개선 활동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범죄예방 캠페인 공동 추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협력 ▲청소년 대상 인식 개선 및 예방 홍보 활동 전개 등이다. 황선명 위원장은 “청소년 보호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와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혁만 회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관심과 보호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24개월 이상 7세 이하 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ietary Screening Test, DST)’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는 간단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영유아의 식생활 상태와 성장 발달 전반을 점검할 수 있는 기초 검사 도구다. 해당 검사는 ▲식사의 규칙성 ▲간식 섭취 습관 ▲섭식 발달 상태 ▲식행동 및 기질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식생활 문제와 식사 거부 등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검사 결과지는 ▲생활리듬(취침, 수면, 식사, 운동 시간) ▲식사의 질(영양 균형, 간식의 건전성 등) ▲섭식발달(씹기, 삼키기 능력) ▲기질 특성(까다로움, 불규칙성, 과활동성 등) ▲식사 습관(식사 거부, 미디어 노출, 자조식사 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한다. 또한, 성장 곡선과 체질량지수(BMI) 그래프를 함께 제공하여, 보호자가 자녀의 성장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7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뮤지컬 〈문나이트〉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실제 존재했던 이태원의 전설적인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춤과 음악에 인생을 건 청년 ‘주영’이 클럽의 부활과 자신의 데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이번 공연에는 세븐, 선예(전 원더걸스), 유권(블락비) 등 K-POP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생생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90년대 인기곡과 스트리트 댄스, 감성적인 스토리를 결합해 4050 세대에게는 향수를, 2030 세대에게는 청춘의 공감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복고극을 넘어 열정과 좌절, 사랑과 재기의 서사를 통해 세대 간 감정의 교차점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나이트〉는 과거 대중문화를 향한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현재 청년층에도 울림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콘텐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성홍열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 기준 전국 성홍열 누적 환자 수는 3,809명으로, 전년 동기간(1,506명) 대비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 인후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 후 12~48시간 이내에 특유의 발진이 나타난다. 주로 겨울과 봄철에 발생하며,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소아로 보고되고 있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다. 시는 성홍열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시 입과 코 가리기 ▲의심 증상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및 진단 검사 ▲항생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 완료 ▲유증상자는 등교·등원 자제 및 외출 최소화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홍열은 항생제 치료가 가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이 약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시민들이 서로의 안녕을 묻고 다정함으로 일상을 잇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체험, 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 주말의 도심을 따뜻하게 채웠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안녕, 음악회'는 △김창완밴드 △안예은 △노래를찾는사람들 △수원시립합창단이 출연해 깊어지는 가을밤을 감성적인 음악으로 물들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수원 로컬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 '사운즈 오브 수원', 시민들의 사연을 주제로 한 공연 '수원했어, 오늘도'가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예술가 20인이 참여한 아트테라피 '마음약국', 엄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낭독회 '책풍덩아지트', 어린이 체험 놀이터 '수원아 노올자!', 우리동네 문화공간이 함께한 '동행공간 출장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기는 가족 단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수원시 지역경제를 지탱해 온 11만 소상공인들의 헌신을 기리는 행사다. 오후 2시 시작되는 본행사는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이 하나되는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해와 평택항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함정공개 행사 ▲해군의장대 시범 및 평택시 태권도 시범 ▲해상작전헬기, 장갑차 등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 문화 체험과 각종 놀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참여 역사 체험 ▲해군군악대․홍보단 및 해양경찰악대 공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안보 견학 ▲10CM, 볼빨간사춘기, 위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소풍 구역과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여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해군군악대의 협연, 평택 시민의 소망이 담긴 볼 점등 퍼포먼스 등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을 예정이며, ‘평택항 축제’와 ‘나라사랑 해군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11월 20일 저녁 7시 '강원국의 책 쓰기 수업'의 강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이다’를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작가의 글쓰기 비법이 담겨 있는 '강원국의 책 쓰기 수업' 강연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책 쓰기, 책을 쓰는 방법, 책을 쓰면 얻는 것들을 통해 ‘책 쓰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나누면서 글쓰기를 넘어 책 쓰기까지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글쓰기 방법은 물론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행정관과 연설비서관을 역임했으며 40여 년간 글을 쓰며 여러 권의 글쓰기 책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의 필사집' 등이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