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3월 26일까지 2025 제4기 SNS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의 사업과 시설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양시민과 안양시 소재 직장인·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8명 내외이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 분야는 블로그, 카드뉴스가 폐지되고 ▲영상(롱폼, 숏폼, 드론) ▲디자인(웹툰, 홍보물 디자인)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공사는 선정된 시민기자단에 발대식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콘텐츠 제작에 대해 책정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정보광장 → 공사소식’ 게시판의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병근 사장직무대행은 “공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시민과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신선한 시각과 생생한 아이디어로 공사를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시민 중심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뉴미디어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2022년부터 SNS 시민기자단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해빙기인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모기 매개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겨울철 모기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기 유충구제 방제활동은 하수도,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서식지에 곤충 발육을 저해하는 살충제(유충구제제)를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해빙기 유충구제는 본격적인 여름철 모기 발생 밀도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도심지에서 모기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겨울철 모기 방역의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동안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관내 빌라, 다세대주택 등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정화조 및 집수정 등에 유충구제제를 직접 투여하는 월동 모기 집중 방제를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겨울철 모기 유충 집중 방제를 통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의 시 75곳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는 2017년부터 8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혁신역량・혁신성과・기관별 대표과제 등 11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광역・시・군・구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양시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시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심야시간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적용 ▲맨홀 단차를 간단하게 보수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제품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응급상황 어르신 구조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하는 인공지능 고령자 안심서비스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올해에도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공제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안양시는 안전공제회와 직접 단체가입을 체결해 의무·선택가입 항목 총 9종을 지원한다. 단체가입으로 지원받는 대상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 총 326곳으로, 재원아동 1만1000여명과 보육교직원 3200여명이다. 세부 보장내용으로 의무가입 공제대상 5종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배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건물)배상 ▲화재 배상책임 등이다. 선택가입 공제대상은 지난해 지원항목 3종 ▲제3자치료비 ▲보육교직원 상해 ▲풍수해 특약 등과 올해 ▲보육동반자책임담보가 더해져 총 4종이다. 보장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다음연도 2월 28일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유아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어린이집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단체가입을 지속 추진한다”면서 “영유아, 보육교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올해 청년임대주택 공급,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자율예산제, 여성 청년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협력기관 및 공공기관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년정책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은 청년의 생활안정 및 자립을 위해 매년 수립 및 추진하는 시행계획으로, 올해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69개 사업에 4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주거(6개 사업 13억원) ▲일자리(18개 사업 24억원) ▲창업(7개 사업 9억원) ▲문화복지(20개 사업 385억원) ▲소통참여(18개 사업 50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들을 강화한다. 올해 하반기 호계온천주변지구(아크로베스티뉴) 79세대 및 삼신6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에 19세대의 청년임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교통사고로 화재가 난 차량 속에 갇힌 시민을 구조한 안양시 공무원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공직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혼절한 상황으로, 용감하고 신속한 구조로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업경제과에서 근무하는 최성근 팀장(공업 6급・49세)은 이달 4일 오전 5시2분경 새벽 운동을 하던 중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고개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 가운데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운전자는 혼절한 상태로 차량 내부에 고립됐다. 최 팀장은 운전자를 밖으로 꺼내려 했으나 차량 충격으로 운전석 쪽의 문이 열리지 않자, 화마를 해치고 조수석 쪽 문을 열고 혼절한 운전자의 정신이 들게 해 밖으로 빼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측이 화재를 진압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26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참여학교를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700회(약17,500명)의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10명의 강사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교육 실시 등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난해 강사단과 교안개발TF를 구성·운영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이론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의 교안도 새롭게 구성했다.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채소야 놀자(병설유치원) ▲농부님 감사해요(1학년) ▲내가 찾은 건강한 간식(2학년) ▲세시풍속으로 알아보는 전통음식(3학년) ▲소중한 우리쌀(4학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5학년) ▲GMO 바로알기(6학년) 등의 교육주제가 마련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학교로 발송한 안내 공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학교는 선착순으로 선정 및 마감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대상별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눈높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2025년에도 신속한 민원 처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만안구 구현을 위한 ‘만문현답(만안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추진한다. 구는 집단 또는 긴급 민원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 및 해결책 강구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도로·교통·녹지 등 주요 민원 부서 팀장들로 T/F팀을 구성했다. 팀은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점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 및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행정을 위해 분기별 1회씩 지역구별 현안 지역을 시·도의원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2025년 1차·2차 만문현답은 신년인사회에서 관내 14개 동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 중 현장 방문이 필요한 16곳을 지역별로 선별했다. 25일 안양1동 등 8곳을 방문해 진행된 1차 만문현답은 ▲안양역 3번 출구 횡단보도 정비 및 안전 휀스 설치 ▲안양소방서 앞 불법주정차 및 보도 정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인근 철도부지 담장 끈끈이·잡초 제거를 위한 현장을 점검하고 조치 방안을 모색했으며, 오는 3월 4일에는 안양6동 등 8곳을 방문하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온(溫)기나눔 사랑의 이불세탁’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독거노인 및 장애인 8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관내 빨래방에서 세탁과 건조 후 배달하는 봉사이다.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봉사에도 겨울방학을 맞은 순종지역아동센터 학생 4명이 동참했다. ‘온(溫)기나눔 사랑의 이불세탁’은 지난해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안양로타리클럽이 체결한 업무협약인‘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동안양로타리클럽은 이불세탁 봉사를 통해 세대 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살피며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만홍 동안양로타리클럽 회장은 “몸이 불편하여 부피가 큰 이불 세탁이 힘든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재의 안양2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동안양로타리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가 5년 연속으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25일 13시 30분 용산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이 축제의 독창성과 발전성,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이듬해(2022년)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오프라인)를 거쳐 2023년에는 안양시민축제가 안양춤축제로 변경되면서 안양시 대표 축제이자 춤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운영되며, 14일과 21일에는 《맛있는 음식보감》, 《참장》,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한의학》의 저자인 김형찬 한의사가 동양의학의 관점에서 인간, 사회, 건강을 바라보는 '건강철학'과 제철 음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음식철학'에 대해 강연한다. 27일에는 박영숙 한방꽃차 소믈리에와 함께 계절의 흐름에 맞춘 여름 약차를 알아보고, '블렌딩 꽃차 선물박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서울옥션과 함께 진행 중인 예술 유통 프로젝트 ‘제로베이스×화성’의 온라인 경매가 높은 관심 속에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7월 21일 기준, 최고 낙찰가는 650만 원을 돌파했으며, 총 응찰 금액은 2,500만 원을 넘어서며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제로베이스×화성’은 화성시 청년 및 지역 작가 8명의 작품을 시민과 시장에 직접 선보이고,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를 통해 실질적인 유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동탄아트스페이스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의 두 차례 프리뷰 전시 후 시작된 온라인 경매는 컬렉터들과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높은 참여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은주 작가의 작품은 낙찰 예상가를 웃도는 650만 원 이상의 현재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응찰 횟수와 조회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남은 기간 동안 최종 낙찰가와 참여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는 각 작품별로 로트(Lot) 번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경매가 마감될 예정이다. 경매는 30초 연장 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응찰이 반영되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7월 17일 KB국민은행 안성지점의 후원으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을 앞두고 진행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여 건강을 챙기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80여 명이 함께했다. KB국민은행 안성지점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자활 기반 마련 및 자활근로 사업 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 내혜홀광장 야외무대에서 ‘놀GO, 웃GO, 안성愛 GO’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내혜홀광장 야외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너프건 사격대회, 물풍선 던지기, 물총놀이, 안성사랑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뛰놀며 현장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노력에 응원을 보냈다. 이상훈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