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부곡사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부곡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쌀과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주지 지성스님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부곡사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소재 행운주유소에서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행운주유소는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김태승 대표와 조형구 소장이 의왕시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태승 대표는 “폭설과 혹한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오랫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행운주유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18회에 걸쳐 총 22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 부곡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인 ‘정리 수납 전문가 과정’ 수료자들과 함께 정리 수납 기술을 활용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은 지역 주민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했으며, 총 12회의 교육을 통해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첫 봉사활동에 나선 수료생들은 부곡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에서 추천받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배우고 익힌 수납 기술을 발휘해 의류, 생활 잡동사니, 주거환경을 정리·정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0년 가까이 쌓아놓은 짐들로 인해 생활 공간을 잃었던 한 독거 어르신(83세)은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주방, 거실, 베란다 등 본래의 공간을 되찾으며 “평생 오늘처럼 깨끗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석주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행정과 주민이 상호 작용하는 선순환 구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생활불교 자정원에서 쌀 300포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생활불교 자정원은 이날 전달식에서 의왕시에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과 쌀 300포를 기부한 데 이어,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으로 상처받은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의왕경찰서에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자정원 운제스님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정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정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자비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자정원에 감사드리며, 쌀과 장학금은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와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연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연말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각 자치기구는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도 활동을 위한 휴식기를 갖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디어모아홍보단, 카페지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4개 자치기구의 청소년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2024년 활동 우수 청소년 표창, 자치기구별 2024년 활동 영상 시청,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특별무대, 단체사진 촬영,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준비한 케이터링을 즐겨보는 시간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그동안 활동하며 쌓였던 피로감을 해소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연합발대식을 진행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흘러 벌써 활동이 마무리된 것이 실감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은 지난 20일 부곡동 주민센터에 손만두 30세트(42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본만두 의왕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만두를 후원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 지원을 위해 손만두를 후원했으며,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 30가구를 위한 손만두를 기탁했다. 이유정 대표는 “부곡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틈틈이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만두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9일 ‘2024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의왕시는 지난 8개월간 5개교 초등학생 3,07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모바일 앱을 활용해 청소년기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비만·저성장 아동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사업은 1차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 및 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성장 예측과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2차에서는 비만 및 저성장 아동 140명을 선정해 성장센터에서 6개월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2차 성장센터 효과 분석 결과,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의 경우 국가 변화 수치가 0.4㎏/㎡ 증가한 데 비해, 성장센터 비만 아동들은 0.1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장은 국가 변화 수치가 2.4㎝ 증가에 비해 성장센터 저성장 아동의 신장은 평균 3.1㎝ 증가하여 6개월의 짧은 기간임에도 건강지표(비만·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2월 9일 2024년 제2차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해당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13명 위원의 만장일치로 2024~2028년 의왕시 도서관 발전의 체계와 초석이 될 계획이 의결됐다.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은 도서관의 기능을 단순한 책 대출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지식과 문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계획은 5대 정책 목표, 13개 핵심 과제, 24개 추진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정보 접근성 확대,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담고 있다. 5대 정책 목표는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체계화 ▲미래를 여는 혁신, 도서관 서비스 수준 향상 ▲지역 사회 협력 강화 ▲‘책 읽는 의왕’ 독서 문화 진흥 ▲한글의 맥을 잇는 의왕이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도서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년 한 해 동안 의왕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소식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한 해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대표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10대뉴스’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총 4,45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 결과,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뉴스를 비롯한 총 10개 뉴스가 선정됐다. 선정된 뉴스는 1위‘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에 이어 2위‘의왕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3위‘의왕월암지구에 5,600억원 규모의 29개 첨단기업 유치’가 뽑히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뉴스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1위 뉴스로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이 선정되며 오랜 숙원사업인 광역철도망 사업에 대한 의왕시민들의 관심과 염원을 나타냈다. 의왕역을 정차하는 GTX-C 노선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의왕시의회 서창수, 한채훈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가 선정한 ‘2024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두 의원은 그동안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정책 제언 등을 통해 행정개선과 주민 복지를 위한 변화를 이끄는 등 뛰어난 의정성과를 인정받았다. 서 의원은 2024년 진행한 ‘의왕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이끄는 대표의원으로서 '의왕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2025년도 의왕시 사업에 무장애 숲길 조성을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제안해 의왕시 정책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한 의원은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비롯해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2025년도 의왕시 예산안 분석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방향을 제언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서창수 시의원은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께서 맡겨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감성과 진심이 깃든 전시 “그림이 있는 글꽃풍경”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부 작가가 함께 참여한 캘리그래피 그림 전시로, 서로의 삶과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회상의 기록이자 공감의 장이다. 부부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서로의 시선과 감정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됐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전시이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깊다. “지금 이 순간의 사랑과 마음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소중함을 기억하자는 의미이다.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기억’과 ‘기록’의 형태로 풀어낸 전시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감정의 풍경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림과 글, 그 사이의 여백은 관람객 각자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부부 작가의 작품으로 따뜻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전해줄 전시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1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안성의 자랑”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가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체육 증진 사업을 준비 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