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주민 친화적 공원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을 확인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 이용이 많은 공원 다섯 곳을 돌며 사업 현황을 확인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 현장은 ▲이목동 노송공원(주민친화 특화공원 조성) ▲솟대공원(환경개선) ▲천천동 샘내공원(환경개선) ▲송죽동 만석공원(물놀이마당 조성) ▲조원동 석산어린이공원(리모델링)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특화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공원을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친화적 공원 환경 확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4일, 충청남도 홍성군청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을 비롯하여 장안사랑발전회 회원 5명은 이날 홍성군청 군수실을 찾아 장안구민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고, 홍성군의 빠른 안정과 복구를 기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된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홍성군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장안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 봄 전국적인 산불 피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타 지역의 아픔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널리 이웃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네일아트를 해드리는 “예쁜 손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망포2동 관내에 위치한 네일숍(말자네일)의 이정숙 대표의 재능 기부를 통해 2024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에 연계함으로써 어르신의 손톱을 정성껏 다듬고 예쁜 네일아트를 선물해 주는데 그치지 않고 손을 맞잡고 얘기하며 말벗을 해드리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도 예뻐지고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이렇게 누가 내 손을 잡고 오래 이야기해 준 게 얼마만인지 몰라요”라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말자네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예쁜 손 이야기” 프로그램은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정서적 교감과 활력을 전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자리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찜통 더위 속에서도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가정을 방문하고 보양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보양식품 꾸러미는 미소통증의학과의원에서 후원한 삼계탕과 닭백숙죽, 한살림 망포점에서 후원한 단호박, 동 지사협에서 직접 손뜨개로 제작한 수세미 등을 넣어 꾸러미를 만들었다. 한수옥 위원장은 “지치기 쉬운 폭염에 보양음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여 안부 확인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1인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사협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21세대를 방문하여 보양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계속되는 폭염 중 안부를 확인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요소들이 있는지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물품에 대한 경고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무더위에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영통1동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환경강사와 연계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강의’와 ‘업사이클링(양말목 공예)’을 통해 환경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단순한 공예 체험이 아닌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자투리 원단도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험이 앞으로의 생활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헬스보이짐 팀인서울지사에서 기탁한 1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으로,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익표 전무이사가 직접 참석해 물품을 기탁했으며, 헬스보이짐 팀인서울지사는 2023년에도 백미와 라면 등 식료품을 영통구에 기탁한 바가 있다. 올해는 지역 리더들이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다시 한번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의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의미가 크다. 이익표 전무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단독가구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 지역사회를 향한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진 대민협력관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헬스보이짐 팀인서울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협력 기반을 넓혀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해소를 위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1차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2차 방문조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불일치가 확인된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기한 내 실거주지 전입을 유도하며, 기한 내 미이행 시 직권 정리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7월 24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연찬’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영통구 여성합창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며 향후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장수석 구청장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합창단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 기획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2007년 창단된 영통구 여성합창단은 구정 행사, 자선 음악회, 정기 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자선 음악회 ‘사랑의 하모니’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합창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물론,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가칭 ‘영통구민 화합 축제 한마당’에서의 참여 공연 기획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이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무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축제가 주민과 함께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꽃뫼 양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구팔팔 백세시대 ‘꽃뫼 체조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체조교실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신체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생활체조와 스트레칭 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 두유와 영양간식을 함께 제공하여,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와 건강 증진을 함께 도모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조교실 현장은 어르신들의 웃음과 열정으로 활기가 넘쳤다. 한 어르신은 “요즘 무릎도 아프고 자꾸 몸이 굳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함께 몸을 움직이니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체조교실을 운영해 건강한 백세시대를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OBS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약 300여 밴드가 참가한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최종 10팀) 경연과 뮤직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본선 경연, 지역 예술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2025년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스타상 걸그룹 부문을 수상한 트리플에스를 비롯해 인어미닛, 추화정, 이민정, PTU 슈퍼밴드, 202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뮤직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전국의 밴드 뮤지션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10회, 도서관 견학 1회, 사서와 함께 책 읽기 2회, 작가와의 만남 2회를 진행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선 평택시 올해의 함께 읽는 책 '4번 달걀의 비밀'의 하이진 작가와 '스킹의 발명노트'의 샤샤미우 작가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열정과 관심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의 두 번째 단체전 ‘캘리로 읽는 노래’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흥얼거리게 되는 노랫말을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풀어낸다. ‘글먹’은 캘리그라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자체 동아리다. 이름에는 ‘먹으로 쓰는 글씨’라는 본래 의미와 더불어 ‘글씨 쓰고 잘 먹자’라는 재치 있는 뜻이 함께 담겨 있다. 회원들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노래 가사를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필체를 넘어 글자 하나하나에 담아내어, 관람객들이 노래를 읽고 읊조리며 새로운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는 “노랫말 속에 스며 있는 따뜻한 감정을 캘리그라피로 전하고 싶다”며 “전시 준비에 함께 애써주신 12명의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청소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을 함께한 수련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길놀이 풍물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무대, 뮤지컬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며,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빈과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돌잔치’ 콘셉트로 진행되어 수련관의 첫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청소년 체험부스, 전시, 놀이 프로그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호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해 준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