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송탄 관내 경로당과 종교시설, 북부 노인대학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형 치매 선별 검사(K-CIST)를 하고, 필요시 협약 병원과 연계한 정밀검사까지 지원한다. 또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예방 상담을 병행해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연·절주에 관한 흥미로운 퀴즈를 통해 금연 참여자의 실천 의지를 높이고, 금연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운영하는 이번 퀴즈 이벤트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금연 홍보물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차 9월 4일, 2차 9월 16일 각 50명씩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되며, 보건소 방문 편의성을 고려해 선물 수령 기간도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된다. 또한, 송탄보건소는 추석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가을나기 금연·절주 이벤트’도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퀴즈 이벤트는 금연클리닉 대상자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절주 문화를 함께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9일과 23일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꿈틀이] 내 꿈은 바리스타’를 진행했다. [꿈꾸는 꿈틀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내 꿈은 과학자’, ‘내 꿈은 특수분장사’, ‘내 꿈은 바리스타’, ‘내 꿈은 플로리스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내 꿈은 바리스타’는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라떼아트, 핸드드립, 에이드 제조 등 다양한 실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원두의 종류와 특성, 커피의 기본적인 추출 원리와 음료 제조 과정을 배우며 바리스타로서 갖추어야 할 세심함과 창의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정(중등 2학년)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체험을 해보니 앞으로도 꾸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것참식품(주)이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고것참식품(주)은 1999년 9월에 설립했고 2022년에는 포승읍에 신축공장 확장 이전하면서 위생적이고 엄격한 시스템 속에서 즉석 중화 조리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마트와 마켓컬리 등 다양한 기업을 통해 식품을 납품함으로써 중화식품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고것참식품(주) 안석호 부사장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자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실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기관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소단백 평택본점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든든한 식사를 지원한다. 지난 3월 협약 이후 7월에는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해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지원했으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대상자에게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소단백 평택본점 김희창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든든한 한 끼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보여주신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정성이 담긴 식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소단백 평택본점은 소고기 참숯화로구이 전문점으로 평택시청 인근에 있으며, 평택행복나눔본부 연계 외에도 신평동과 비전2동의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하는 등 따뜻한 기부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삼우보호작업장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삼우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이 경제적인 의존으로부터 자립할 수 있도록 안정된 고용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며, 사무용지, 위생용품, 사무용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시설장은 “지속된 폭염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의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 가구를 위해 선풍기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삼우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는 모습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선풍기 100대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우보호작업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 연탄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가 불고기 전지 335㎏(500만 원 상당)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는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 한돈 생산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한돈인들의 권익 보호 및 한돈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박종필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관내의 어려우신 분들이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로 든든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더웠던 여름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고기를 드시고 힘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더위로 지쳐 있을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거 같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불고기 전지 335㎏은 관내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2017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주)제이엘푸드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제이엘푸드는 위탁 급식, 프리미엄외식사업, 이동 급식(케이터링), 급식환경 컨설팅 등 1994년부터 31여 년간 축적해 온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건강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4월부터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지속적으로 정기후원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기업이다. (주)제이엘푸드 정덕천 대표는 “좋은 기회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착한기업에 가입해 주심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2015년 평택시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어 발족한 민관 협력 기구로,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는 기업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하반기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꾸준히 운영해 온 한국근현대음악관의 대표 참여형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 한 컷(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일일 해금 체험 ▲음악 살롱(LP 음반 체험)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사전접수와 현장 참여 모두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생명농업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025 경기도-평택시 평생학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시급한 위기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평생학습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의 기조연설 '기후위기 대응, 학습에서 답을 찾다'를 시작으로, 최운실 미국 Midwest Univ. 교수의 기조강연, 그리고 장미정 평택환경교육센터장, 김영수 박사,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에는 최운실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돼, ▲기후위기 대응 전략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모델 ▲지역사회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학계, 실천 현장,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위기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배움’이 가장 강력한 대응 수단”이라며, “오늘 포럼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3일 13시 롯데백화점 식품관 평촌점 문화홀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함께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동 장려를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올해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안양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난타팀인 ‘신난타’가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도준우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의 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30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앞 야외 주차장 일대에서 ‘2025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 제23회 열축제’가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동아리 ‘10대기획단’(회장 김예성)이 주관해 운영하는 남부권역 청소년 대표 축제로, 매년 주제를 선정하고 부스와 공연팀을 모집하여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열축제는 ‘여름’을 주제로 아이스팩 만들기,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등의 다양한 30개 부스 활동과 댄스, 밴드 21개 팀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팀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 낭만과 과다(신한고) 팀 장도현(신한고2) 청소년은 “날이 더워 처음에는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어려웠지만, 체험하러 온 청소년들과 행사 운영진들 덕분에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같은 팀의 최연희(신한고2) 청소년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열축제에서 멋진 댄스 공연을 보여준 현화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함께 꿈꾸는 미래 평등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는 전상건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김진 목사의 ‘양성평등에 대해’라는 주제로 한 특별한 강의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고, 참석한 모두가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의 다짐을 공유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성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뜻깊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화성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관내 30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292개를 운영하며,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입체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병점도서관 20주년 케이크 만들기(병점도서관), ▲참여형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다원이음터도서관) ▲무지개 물고기 독서 연계 공연(남양도서관) ▲호랭떡집 서현 작가와의 만남(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독서텐트 대여 및 야외방탈출(삼괴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독서회, 문화 교실, 원화 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책을 통해 생각하고 삶과 연결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길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