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주대학교 경기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안미선 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와 두서린 아주대학교병원 영양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영양관리 및 식이요법 등 암환자들에게 도움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암환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말까지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중인 버스매표소, 구두박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시설 운영여부를 중점 조사해 미운영 중인 시설은 적극적으로 폐업 및 철거를 유도하고,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해 불법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방치된 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특강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소 디지털 체험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논리적·창의적 사고능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문강사가 노트북, 코딩로봇, 3D프린터 등 디지털 기자재를 갖고 직접 방문해 로봇코딩 축구대회, 3D프린팅 설계 및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디지털 인재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2022년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slow food)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1회 2~3시간동안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건강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막된장, 청국장, 포도 고추장 등) 제조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저염식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시화MTV 공유수면 해안가에서 (사)경기해양레저협회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개최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 때 내려온 수초 2톤을 수거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깨끗해진 시화호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존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대부해양본부장은 “시화MTV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산시의 자랑”이라며 “깨끗한 시화호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준 (사)경기해양레저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시화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내·외국인이 함께 나누는 ‘고향밥상’ 행사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화랑유원지 내 주말농장 23구획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5개국 공동체에 지원해왔다. 이날 진행된 ‘내·외국인이 함께 나누는 고향밥상’ 행사에서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로 각국의 대표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원곡동과 신길동 새마을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외국인 주민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대표음식을 손수 만들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은 “고향 작물들을 키워보며 고향의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며 “고향 음식도 만들고 여러 나라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는 107개국 8만5천여 명의 다양한 외국인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상호문화도시”라며 “내·외국인이 공생을 넘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에 입주 또는 입주계약을 변경하려는 기업과 민원인에게 신속한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대면 ECO-ONESTOP 환경협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1~6시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실시되며 ▲산업단지 내 환경배출시설 허가(신고) 제한 지침 저촉 ▲대기, 수질, 악취 배출시설 인허가 여부 등을 사전 검토한다. 산업단지 입주계약은 기업이나 민원인이 입주계약신청서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제출하면 사전에 시에 전자문서로 협의하는 절차를 거쳐야 해 계약 체결까지 약 10일 가량의 시일이 소요됐으나, 이번 조치로 최대 1일까지 처리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와 함께 ‘입주계약 ECO-ONESTOP 환경협의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민원인이 쉽게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에 입주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불편을 최소화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개최된 고려인들의 강제 이주와 항일 독립투쟁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제6회 고려아리랑’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와 대한고려인협회, 사단법인 ‘너머’와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 동포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와 종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려인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재능경연대회 ‘비스타 2022’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란 동포 지원을 위한 ‘피스 마켓’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란 동포를 위로하는 ‘평화 톡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고 많은 고려인 동포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전쟁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하며, 피난 온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4일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황은하 시의원, 박은정 시의원, 선부2동 유관 단체장들과 함께 샛터공원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원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선부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샛터공원 정비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샛터공원은 지역주민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시는 지난 7월부터 황토포장과 울타리, 난간 설치 등 정비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정비 현장을 둘러본 후, 샛터공원이 주민이 원하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청취와 소통을 지속할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슬로건처럼 주민과의 만남과 소통을 지속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큐브’ 입주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주)나누(대표 이윤노), 그리너스(팀장 김광현), 예비창업자(문은빈), 예비창업자(조익준), DORO(대표 김진한) 등 5명의 입주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기업별 창업 아이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창업의 희망과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안산에 창업 생태계가 견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연령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입주기업으로 선발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사업경영 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지원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2016년부터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 3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