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13일 비산골상인회(회장 김성익)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협약은 경기침체에 소비심리 위축이 겹치며 가중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자 계획됐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안양도시공사 ‘외식의 날’에 공사직원들이 비산골 음식문화 특화 거리 식당을 방문해 사회적 가치 참여 확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병근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식사, 모임 등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 소비활동에 솔선수범하고자 한다”며, “비산골상인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상권과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경제 실현 노력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대를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자전거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상설교육은 자전거 안전법규, 운행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을 거쳐 시내 자전거 단체 라이딩까지 오는 3월 4일부터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19세 이상 안양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기수당 교육시작 전주 수요일부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타 시·군·구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시니어반을 시범 운영한다. 안양시청과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안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안양시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조성 및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상반기에 부림로와 수리산로 등 총 0.96㎞ 구간을 2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탄소중립시대에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안양시는 시민 누구나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4일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교섭단체 운영현황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양희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안양시의회에서는 박준모 의장과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등 6명의 의원들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거제시의회 의원들은 안양시의회 의원들과 환담 후, 교섭단체 운영 현황 및 결산검사 운영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후에는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자회의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제시의회 의원들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장소를 옮겨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실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감시시스템, 지자체와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기관 간 정보를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을 체험했다. 박준모 의장은 "먼 거리에서 안양시의회를 찾아주신 거제시의회 의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거제시의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의회 간 협력과 정보 공유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개학 전 학교급식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앞두고 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및 센터 품질기준에 적합한 품목 관리 여부를 확인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가공식품은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와 합동점검으로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4개 시 174개교(▲안양 87개교 ▲군포 47개교 ▲의왕 27개교 ▲과천 13개교)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5개 업체와 순창군 민속마을 내 전통 장류를 제조하는 4개 업체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생산시설 및 제조공정 관리상태 ▲원재료 구분 보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고 온도관리 여부 ▲안전성 검사 진행 및 시험성적서 구비 등으로 센터는 식품위생·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또한 센터는 생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장 생산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나, 학교급식에서 전통장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에게 전통 식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시민구단 FC안양이 지난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해 올해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오른다. FC안양은 이달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홈 경기 17경기를 포함해 K리그1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르며, 정규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라운드 5경기가 추가편성 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 도전자의 정신으로…목표는 ‘1부 생존’ 구단 역사상 처음 1부 리그를 맞는 FC안양의 각오는 남다르다. ‘도전자의 정신으로’라는 올해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안양만의 축구를 선보여 1부 리그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목표다. FC안양은 선수단, 전술, 팀워크 등을 1부 리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리영직, 김영찬 등 선수들과 재계약하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K리그2 득점왕 모따를 영입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으며, 올해 1~2월 태국 촌부리와 경남 남해에서 집중 훈련을 마쳤다. ◇ FC서울과 ‘연고지 더비’ 수원FC와 ‘지지대 더비’에 관심 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예비·초기 창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창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업 맞춤형 2025년도 정부지원사업 분석 및 선정 전략 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표준자격인증원장이자 정부지원사업 관련 전문가인 박지희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특강은 ▲2025년 정부 지원사업 파악하기 ▲지원사업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 ▲기업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 지원 요건 파악 ▲서류 작성 및 서류 준비 안내 등 양질의 교육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한 수강생들은 창업 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가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제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 창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책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안양시 관내 11개 공공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큰샘어린이도서관 견학내용은 ▲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라이브스케치월과 나만의 동화만들기 체험 ▲시설 견학 ▲독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방학 기간을 제외한 3월~6월, 9월~11월까지이며, 매주 화,수요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방문 인원은 인솔자를 포함한 1회 15명 이내이고, 사전 신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하는 견학일의 이전 달 1일~20일 사이에 신청 가능하다. 한편, 작년 11월 13일 처음 개관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독서와 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만안구에 지어진 첫 번째 어린이도서관으로 면적 1,782㎡, 장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2월 12일, 안양시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 및 확산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윤 의원은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이번 조례를 통해 안양시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과 관련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의 주요내용은 시장의 책무 및 기본계획 수립·시행,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육성사업 및 관련 기업 지원, 자율주행자동차산업 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이다.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협동연구 및 국제협력 지원, 기술 및 신제품 개발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 됐다. 또한, 시 관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경영 컨설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기반설비 구축 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오후 1시부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중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 고 업무담당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신학년 2022 개정교육과정 및 학교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원은 이와 같은 교육지원청의 역점 추진 사항을 비롯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현장 적용을 위한 교수·학습 및 평가 내실화 계획,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 학력 제고를 위한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2월은 신학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모든 교육공동체의 숨고르기 시간”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교육지원청이 노력하겠다”라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13일 관내 초등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종합운동장과 호계 및 박달복합청사의 총 3개소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위 3개 수영장은 매년 관내 10여 개 초등학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여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 수상위기 상황에서 대처 능력 배양을 통해 안양시 어린이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생존수영은 3학년 기준 총 400분의 교육을 의무 이수 해야하며, 공사 측은 이를 위해 생존수영 전담 강사 14명을 배치했다. 잠수하여 물건 줍기, 기구를 이용한 생존 뜨기, 구명보트 이용하기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공사는 상기된 양질의 교육 제공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 기여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와 교육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한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김병근 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운영되며, 14일과 21일에는 《맛있는 음식보감》, 《참장》,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한의학》의 저자인 김형찬 한의사가 동양의학의 관점에서 인간, 사회, 건강을 바라보는 '건강철학'과 제철 음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음식철학'에 대해 강연한다. 27일에는 박영숙 한방꽃차 소믈리에와 함께 계절의 흐름에 맞춘 여름 약차를 알아보고, '블렌딩 꽃차 선물박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서울옥션과 함께 진행 중인 예술 유통 프로젝트 ‘제로베이스×화성’의 온라인 경매가 높은 관심 속에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7월 21일 기준, 최고 낙찰가는 650만 원을 돌파했으며, 총 응찰 금액은 2,500만 원을 넘어서며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제로베이스×화성’은 화성시 청년 및 지역 작가 8명의 작품을 시민과 시장에 직접 선보이고,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를 통해 실질적인 유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동탄아트스페이스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의 두 차례 프리뷰 전시 후 시작된 온라인 경매는 컬렉터들과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높은 참여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은주 작가의 작품은 낙찰 예상가를 웃도는 650만 원 이상의 현재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응찰 횟수와 조회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남은 기간 동안 최종 낙찰가와 참여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는 각 작품별로 로트(Lot) 번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경매가 마감될 예정이다. 경매는 30초 연장 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응찰이 반영되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7월 17일 KB국민은행 안성지점의 후원으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을 앞두고 진행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여 건강을 챙기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80여 명이 함께했다. KB국민은행 안성지점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자활 기반 마련 및 자활근로 사업 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 내혜홀광장 야외무대에서 ‘놀GO, 웃GO, 안성愛 GO’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내혜홀광장 야외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너프건 사격대회, 물풍선 던지기, 물총놀이, 안성사랑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뛰놀며 현장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노력에 응원을 보냈다. 이상훈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