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愛찬’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온기를 전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동그랑땡, 애호박전, 나박김치, 겉절이 김치, 송편 등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메뉴를 정성껏 준비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박옥희 민간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른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으로 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해주신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생활 속 복지 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랑愛찬’ 반찬 나눔은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월 두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안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해 10월까지 사계절 이불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및 거주 취약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사계절 이불을 전달해 건강한 생활을 돕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복지시각지대 발굴 및 돌봄 기능 강화에도 의미가 있다. 세부 추진 일정으로는 8월 19일 이불 구입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대상자 추천 및 선정을 완료하고, 10월 17일까지 가정방문을 통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석 원곡면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이 담긴 이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5년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반찬 전달을 통해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며 정서적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특히 반찬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석 원곡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반찬 배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영양 가득한 반찬을 통해 어려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덕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월 27일, 다문화·외국인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안성愛 빠지다, 문화랑 놀자!’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13명과 인솔자 8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바우덕이 남사당 공연 관람 ▲안성 장인의 천연염색 체험(목금토 크래프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 및 하늘전망대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공연과 체험 과정에서 학생들은 안성의 문화적 자원을 몸소 경험하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한 학생은 “남사당 공연을 보면서 우리 동네가 특별하게 느껴졌고,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 더 즐겁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는 다문화·외국인 아동들에게 지역 문화와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9월 26일, 고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천연염색은 화학 염료 대신 식물, 나무껍질, 꽃, 열매 등 자연 재료를 사용하여 색을 내는 전통 기법으로, 친환경적이면서 감성적 예술 활동으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은 안성시 관내 천연염색 장인이 강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에 목말라 있던 고삼면 주민 15명에게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얻은 색(천연염료)으로 나만의 무늬를 만드는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자들은 “화창한 오늘 날씨를 닮은 쪽빛으로 물들인 스카프를 다가올 가을에 사용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진다. ”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휘경 고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면서 주민 간 소통과 유대가 강화되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안성시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요가팀이 지난 24일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주민자치팀이 참가해 각 지역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성2동 주민자치 요가팀은 ‘아프로디테’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쭉쭉 펴고, 우아하게’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쟁쟁한 댄스팀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요가팀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은 참가자들의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한 값진 성과였다. 안성 2동 요가팀은 지난해 ‘안성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승해 올해 안성시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 출전했으며 15명의 팀원들은 본업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고, 휴일까지 반납하며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 한편, 요가팀은 오는 10월 1일 청주에서 열리는‘제7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경기도 최우수상 수상팀 자격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되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6일, 민족 최대 명철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세 번째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 14명이 참석해 열무얼갈이 김치, 돈육불고기, 도라지볶음 등 정성 어린 반찬을 직접 준비했다. 정성껏 마련된 음식은 관내 20개 마을의 80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부녀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나누는 것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만 세 차례에 걸쳐 반찬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명절과 계절에 맞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4일 TCK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가위 함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20가정에 150만원 상당의 송편을 비롯한 명절음식, 과일을 넣은 명절꾸러미를 구성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TCK 사랑나눔봉사단 윤기근 회장은 “특히나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취약계층분들이 더 외로움을 느끼시게 될까 걱정이 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TCK 사랑나눔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웃에게 추석 명절의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6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김동성 공동위원장 주재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2025년 안성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변경(안) 심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 일정 안내,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추진 계획 안내, 7개 실무분과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현황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운영 현황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안)에 대한 깊이있는 심의를 바탕으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부 사업 담당자에 대한 당부와 추진일정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실무분과 의제발굴을 통한 사업추진 내용과 읍·면·동 협의체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추진 방향과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운영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지역 복지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의제를 발굴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 퀴즈대회는 직원 개개인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방지에 대한 직원들이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된 청렴 행사로 쉽고 재미있게 퀴즈를 풀며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 퀴즈대회는 출제 문항은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법령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구성했다. 자원순환과 전직원이 퀴즈대회에 참가하여 청렴 지식과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한 시간으로 청렴 소양을 더욱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청렴한 공직생활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 수준이 더욱 향상됐길 바라며, 다양한 방식의 청렴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새마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에 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선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수 오산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시가 활기찬 경제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새마을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집 고쳐주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2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만1동, 우리가 함께하면 더 빛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한 해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통기타, 줌바댄스, 훌라댄스, 노래교실 등 7개 프로그램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그간의 배움성과를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서예&사군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정갈한 서예 작품과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의 자연과 도심 풍경 작품은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2026년 1분기 신규개설 프로그램인 손뜨개공예의 맛보기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줌바댄스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무대에 오르니 한 해동안 즐겁고 열심히 살았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들어 큰 에너지를 받은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은 1989년 시민 주도 복원 추진부터 2024년 2단계 복원 마무리까지 35년의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발굴과 행정 기록에 더해 구술 기록과 에피소드를 담았다. 복원에 함께한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복원사다. 복원 이후 시민 참여형 행궁 활용 사례도 담겼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관내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화성행궁 복원 기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시민의 힘으로 복원된 화성행궁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 참여자의 공로를 기념하는 ‘복원기념 안내판’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이어 이홍구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본부장의 축시 낭독으로 패널 토크를 시작했다. 패널 토크에는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 자문위원, 담당 공무원 등 화성행궁 복원 공로자들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복원 착수 배경, 심재덕 전 수원시장과의 인연, 복원 원칙과 기록의 선택, 현장 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2025년 정원문화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었다.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에 수원시장상(47개)과 수원시의회 의장상(7개)을 수여했다. 시상은 표창장·감사패 수여, 시민정원 경연대회, 베스트 관리상, 올해의 정원인상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효원공원에서 열렸던 ‘2025년 수원시 시민정원 경연대회’ 수상팀들을 시상했다. 하나의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무한한 생명의 파장을 표현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어린 꽃이 꿈꾸는 산의 이미지를 담은 ‘진달래동산 꽃뫼’ 팀의 ‘어린 꽃이 꿈꾸는 뫼(산)’이 최우수상, 빛과 생명의 흐름을 표현한 ‘빛나게’ 팀의 ‘Flowing Light, Flowering Life(플로잉 라이트, 플라워링 라이프’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심 속 열린 정원은 시민에게 휴식처가 되고, 기후 위기 대응에는 힘이 된다”며 “정원을 가꾼 수상자 노력에 감사하며 시민 일상에 초록이 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