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사업 홍보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에서 만나는 독서의 즐거움 - 지역서점바로대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 내 서점 6개소에서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는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에서 배부하는 스탬프 수첩을 이용해 참여한다. 참가자는 서점별 미션을 수행하고 3개 이상의 지역서점 스탬프를 받은 뒤, 해당 수첩을 안성시 공공도서관(중앙도서관, 공도도서관, 아양도서관)에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지역서점바로대출제 서점은 공도문고(공도읍 만정리), 다즐링북스(석정동), 동방서림(동본동), 안성서점(연지동), 화성서점(대천동), 파이브센시스(금산동) 등 총 6곳이다. 각 서점에서는 참여자들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서 소개, 인증사진 등 다양한 참여 콘텐츠를 제공한다. 안성시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지역서점 바로대출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서점 방문을 생활 속 독서문화 활동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공공도서관 자료를 지역서점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된 10기 위원들을 대상으로 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위원의 역할 정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복희 팀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법적근거부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활동 사례 추진 예시까지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의를 토대로 10기 위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활동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각자의 역할을 책임성 있게 수행하며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안에서 적극적인 연계·협력으로 튼튼한 지역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과 민관협력 공동사업 추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된 10기 위원 중 7개 실무분과의 분과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임원단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각 분과의 활동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과 부위원장, 7개 실무분과장 및 총무 등 관계자들이 모여 실무분과 위원 구성 논의, 실무분과 활성화 방향 논의 등 실무분과 운영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정은주 실무협의체위원장은 “지속적으로 각 분과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실무분과의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 효율적인 정책 제안 방향을 모색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0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대상별 분과 4개(노인복지, 아동청소년교육, 장애인복지, 여성보육), 기능별 분과 3개(통합서비스지원, 일자리주거, 보건의료) 총 7개 분과 90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으며, 시청 세정과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재난으로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은 법인 등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 미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하며, 법인지방소득세 납세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4월 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안성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제34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성시는 지난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활동 실적, 기여도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등 6개 부문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김준경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학술) △류연복 작가(예술) △김형록 두원공업고등학교 팀장(교육)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지역사회개발) △이인선 안성시체육회 종목별회장 임원회 고문(체육) △최정희 새롬키즈어린이집 원장(지역사회복지)이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안성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안성시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이며 지난해까지 총 155명의 문화예술공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안성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분야의 문화예술인을 모시고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려 기쁘다”며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4월 7일부터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대상 특별이벤트 ‘웰컴 안성사랑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신규 답례품 선정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안성시에 대한 관심과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웰컴 안성사랑 이벤트’는 안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를 한 후 답례품을 신청하고, ‘안성e좋아’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자 성함 + 기부완료!’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신규 답례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답례품은 ▲네오메디컬 스포츠크림 ▲피코스텍 화장품세트 ▲토마토마을 단토마토세트 ▲농노리 다복당찹쌀떡세트 ▲케이지이 건강기능식품 ▲현대에프앤비 휘낭시에세트 ▲푸드코아 연세우유크림빵 선물세트 ▲자연샘양봉 꿀스틱세트 ▲고삼농협 푸드센터 안성장터국밥 세트 ▲바느질하는 농부 영실 국화편백베개만들기 체험키트로 총 10종이다. 안성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신규 답례품 생산업체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세무조사 추징율·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조사수행 비율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안성시는 2그룹에서 2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매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 조사대상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과점주주 취득세, 지역자원시설세 중과 누락, 법인 지방소득세 누락 등 기획 세무조사를 추가 실시해 탈루·누락세원 총 22억 원을 추징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올해에도 정기세무조사 및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적극 추진하여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방재정확충 및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4월 4일 금요일 금석천 꿈의 다리 일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금석천 벚꽃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석천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금석천 벚꽃 버스킹’은 벚꽃과 음악, 야경이 어우러진 도심 속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계절 경험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는 풍선아트와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재즈와 밴드 등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야간에는 LED 경관 조명이 더해져 금석천 일대가 감성적인 봄밤의 낭만 공간으로 변신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봄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대우경남아파트 후문에 조성된 메인무대는 공연 전후 포토 스팟으로도 활용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메인무대 주변 도로에는 30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천변 건너편 비룡초등학교 후문 인근에는 닭꼬치, 추로스 등을 판매하는 5대의 푸드트럭이 함께 배치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4월 2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6주년 안성 4.1독립항쟁을 기념하는 ‘2일간의 해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3대 실력 항쟁지로 평가받는 안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만세운동에 참여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간의 해방’ 기념식은 안성 원곡면과 양성면에서 일어난 4.1독립항쟁을 기념하며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고 있다. 올해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는 이전과는 다르게 옛 안성 읍내면과 죽산지역 독립항쟁지에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독립항쟁 재현행사를 먼저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역사 속 항쟁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성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1919년 안성 4.1만세항쟁을 재현하는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광복사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구 선생의 장손 김진 광복회 부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일 ‘2025 안성 5279 관계개선지원단 1분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계개선지원단의 역할을 정립하고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학교폭력 뿐 아니라 교권 및 학생인권 침해 등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관계개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관계개선 교육과정 위원 위촉을 통해 학교 현장 맞춤형 화해중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 5279 관계개선지원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통해 안성맞춤 행복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