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8월 11일 죽산면 에덴블루CC에서 열린 제25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샷건 방식으로 전 홀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됐다. 대회에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와 시타, 표창 수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마친 후에는 만찬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제25회 안성시장배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에덴블루CC에서 하루만큼은 일상을 내려놓고 즐겁게 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민체전에서 골프 종목 여성부 단체 1위, 개인 1‧2위, 종합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소년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민골프대회 역시 실력 향상과 더불어 시민 간 우정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발굴·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 도시로 나아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행복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20명은 7일 재료 준비, 8일 반찬꾸러미(한우불고기, 신선과일, 건강음료) 제작 후 가정 방문 배달까지 몸소 실천했다. ‘행복반찬 배달’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준비가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제작하여 배달하는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를 통해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며 마음 건강까지 돌보고 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반찬 지원을 받으신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반찬배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더 넉넉한 일죽면이 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알리기 위해 바우덕이 SNS 서포터즈단을 8월 1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기자팀 10팀과 영상콘텐츠팀 10팀 총20팀을 모집하며 평소 안성시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폰, 디지털기기(사진, 동영상 촬영)에 능숙하고 서포터즈 활동 기간중 창작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SNS 서포터즈 모집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가능하며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경력, 포스팅 수준 등을 평가하고 안성 인근 대학교 재학생과보유한 SNS 채널의 활동지수가 높으면 가산점 부여 등 종합 평가하여 선발한다. 결과발표는 8월 27일(수) 개별통보 및 안성시 누리집에 공지한다. SNS서포터즈단으로 최종 선발되면 위촉일로부터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대하여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에 게시하면 활동비(1건당 기자팀 6만원, 영상콘텐츠팀 12만원)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축제, ‘2025 세계인 어울림한마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적, 성별, 연령,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노래, 춤, 악기 연주,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29일까지이며, 예선은 9월 6일에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은 10월 12일, 바우덕이축제 마지막 날에 열리는 ‘세계인 어울림한마당’ 본선 무대(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 오르게 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본선 무대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등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수여된다. 임선희 안성시가족센터장은 “세계인 어울림한마당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 소관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1일 안성시는 소통협치담당관을 비롯해 주민자치협의회, 안성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 지역 내 주요 민간단체와 함께 전통시장과 지역 음식점을 찾아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교통 안성’ 피켓을 들고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교통안전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범시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안성경찰서와 협력해 불법 주·정차 단속, 도로교통법 위반 단속 등 교통질서 확립 활동을 강화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남상은 부시장은 “교통안전은 단순한 규칙 준수가 아니라 안성시 모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안전 문화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9일, 가족봉사단과 함께 관내 활동처인 미리내실버타운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실버타운 어르신들께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8가구 20명 가족봉사단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실버타운 내 산책로와 공용공간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 정비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자녀와 부모가 함께 협력하며 활동에 임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이웃과의 나눔과 실천을 바탕으로 공동체 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愛찬’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곤란함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말복(末伏)을 맞아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한 반찬만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활 상태 및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도 앞장섰다. 특히 독거노인 등 안부가 우려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 연계 여부도 함께 검토해 실질적 복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박옥희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 마음까지 든든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정성으로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까지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愛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삼죽면은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경로당 28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순회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입추(立秋)가 지나며 상대적으로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늦더위와 환절기를 대비해 경로당 냉방기기 정상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 및 실내 환기 여부 등 실내 환경 전반을 확인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 변화에 유의한 건강관리 생활 수칙 등을 안내드리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계절이 서서히 바뀌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 염려된다”며, “경로당이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처가 되도록 앞으로도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삼죽면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신대마을에 위치한 일광사에서 지난 8일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00kg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죽산면 칠장리 신대마을에 위치한 일광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죽산면의 대표적인 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광사 주지 일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신대마을 전창진 이장은 “주지 스님의 귀한 뜻이 죽산면 마을 곳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이런 나눔이 계속 이어지는 마을이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죽산면을 만들어가는 일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매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대마을 이장님과 일광사 주지 스님께서 전해주신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잘 나눠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9일 오후 6시, 롯데캐슬아파트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4회 대덕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 누구나 쉽게 제안 사업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기존의 회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먹거리·체험 부스 운영, 풍물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 K-pop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축제형 총회로 열린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제안사업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 방식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7월 26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사전투표는 QR코드 접속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수막, 포스터, SNS 등을 통해 QR코드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8월 6일부터는 ‘찾아가는 사전투표’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마을회관과 같이 자연부락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투표를 안내하고 있으며, 각 마을의 이장, 기관사회단체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도 병행 중이다.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문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이 지난 31일 양감면 소재 기업 ㈜경동제약을 찾아 ‘기업 책 배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했다.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은 지난해부터 기업책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을 찾아가 일상 근무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활력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책과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경동제약 근로자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공연팀 ‘도노비’의 그리운 금강산, 마중,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태평가 등 성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이어져 근로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를 위한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지역과 더욱 밀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날 공연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균등하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배다리도서관 독서당강의실에서 2025년 평택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이 교육국 개편 후 시민의 배움과 성장, 평생학습의 중심 기능을 위한 운영 발전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으로는 교육국장, 배다리/안중도서관장, 도서관 전문 인사와 이용자, 교육계 문화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는 이장현 평택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평택시 도서관의 주요 사업 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명소도서관 건립 추진 의견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확대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연령별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지역 협력 방안 ▲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홍보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일상에서 도서관이 문화와 정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화성특례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화성특례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에너지를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이 운영됐다. 사진 속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9월 개최된 동요제 및 사진전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세븐스타 공연,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교직원들은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