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2025년 1·2분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유공자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요즘 시민들의 삶에서 안전이 특히 더 중요해지고 있다. 나눔, 환경정화는 물론 안전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지역사회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고양시는 안전 1등 도시라고 불리기에 충분하다”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경기도지사, 고양특례시장,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총 4개 훈격, 79명이다. 경기도 우수자원봉사 인증패 표창자는 총 20명이다. △금자봉이(15,000시간 이상)에 송광수 △은자봉이(10,000시간 이상)에 마춘자, 우명잠, 이연희, 장원근 △동자봉이(5,000시간 이상)에 김혜숙, 박성무, 서덕호, 송연심, 안옥희, 안행자, 엄호용, 이미영, 이영옥, 이인숙, 장미순, 장영재, 한승석, 허계숙, 황영순 님이 있다. 경기도지사 표창자는 7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에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강선 어르신 기운찬(饌) 지원 사업’을 지난 8일 시작해 총 11주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주엽1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11주 동안 주 1회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에게 주 1회(매주 화요일) 균형 잡힌 반찬을 제공하고, 방문 시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영양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돌봄까지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장에 취임한 제15대 신영호 구청장이 재난안전시설 점검에 나서며,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신 구청장은 취임한 7일,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다음날인 8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방재시설과 상습 침수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특히, 송포·법곳동 일대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작년 12월 증설된 송포6통 간이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가동 현황과 유입수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탄현동 주요 도로의 빗물받이 및 배수시설도 직접 확인하며, 도로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구청장은 통학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온 일산초등학교 후문 통학로를 직접 찾아, 오는 7~8월 예정된 통학로 정비 공사 구간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시공과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지시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기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7일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단속은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불법 자동차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불법 개조(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 및 훼손 등을 중점 점검했다. 단속 결과, 불법 개조(튜닝) 3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번호판 위반 4건 총 14건이 적발됐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심각한 요인”이라며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관해 도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 대회로, 31개 시군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범람하는 창릉천 변에 연꽃 등의 수생식물을 심어 지역 생태명소로 전환시킨 ‘행신2동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높이기 위해 주민과 함께 연잎을 수확하고 연잎차와 연씨앗을 나누며, ‘연꽃 반려식물 키우기’와 ‘추억의 썰매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이 이어졌다. 특히 인근 지역 축제에 초청될 정도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연잎밥 만들기 체험’은 지역 협동조합과 함께 국가문화유산 계승사업에도 선정돼, 미래 세대에게 우리의 역사를 전하고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냈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은 “행신2동의 대상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행복텃밭 감자 수확’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행복텃밭’은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자치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텃밭을 개간하고 감자를 심은 뒤 잡초 제거, 물 주기, 병해충 방제 등의 정성 어린 관리를 거쳐 수확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수확한 감자를 관내 경로당, 지축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날씨 속에서 위원들은 농작물을 손수 수확했으며,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참여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8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세탁업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세탁업중앙회가 주관했으며, 세탁업 등 공중위생영업자의 법령 이해를 높이고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 교육이다. 교육은 ▲영업자 준수 사항을 포함한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세탁업 경영 혁신을 위한 위생관리 실천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통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덕양구는 미이수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2025년 하반기, 어린이 체험형 공연 프로그램인 ‘어린이 참여형 연극 플레이:어’와 ‘주제별 연극놀이’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박물관은 2023년부터 본격 도입한 참여형 연극 시리즈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연령과 주제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연 8종, 총 28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 참여형 연극 플레이:어’시리즈는 생후 10개월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발달단계에 맞춘 맞춤형 연극 체험이 특징이다. 특히 ▲1967년에 창립한 일본 대표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베이비 씨어터 신작 '소풍'은 영아를 대상으로 자연 속 소풍을 테마로 배우와 아이들이 교감하는 감각형 공연이다. ▲전통놀이와 마임,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꼬마야, 꼬마야' ▲비눗방울과 그림자, 빛을 활용한 이미지 중심 공연 'ALONE'은 초등학생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역할놀이극 '토끼와 거북이' ▲상상놀이극 '동글동글 하양이와 노란알'은 친숙한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오브제와 신체를 활용해 무대 속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어간다. 연령별 교육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발열·오한·두통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 또는 보건소로 즉시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5~10월은 말라리아 주요 발생 시기로, 환자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말라리아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말라리아 증상은 비특이적이므로 일산서구 내 의료기관에서는 발열 환자 방문 시 말라리아 신속 검사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시간대 활동을 자제하고, ▲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 모기 기피제 사용 ▶ 귀가 후 샤워 및 옷 갈아입기 ▲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의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실천과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을 위해 9일 성저공원 및 대화동 일대에서‘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6월 25일 자연 그대로의 생태 환경을 보존한 고양생태공원에서 자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걷기를 진행했으며, 7월 2일에는 운동 기구 사용법 교육과 근력 강화 걷기를 진행하며 건강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건강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명상 걷기 교육 후 성저공원 및 대화동 일대를 걸으며 절주 캠페인, 비만 캠페인 등 건강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주도적으로 건강 친화적인 지역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과 함께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야영장에서 ‘2025 오손도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 단위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족 간 소통과 유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산시는 본 캠프를 포함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텐트 설치, 야외 물놀이, 숲속 음악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캠핑을 처음 경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숙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을 찾아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간 대화 단절이 사회 문제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 ‘마약폐해예방 문화행사’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린, 혜린’은 입시 경쟁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청소년이 마주하는 위기와 약물 중독의 위험을 사실적으로 다뤄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약물 오남용이 개인의 삶과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표현해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가족 단위와 청소년 관객의 참여가 두드러져 세대가 함께하는 예방 교육의 장이 됐다. 공연 전에는 마약 거절 훈련을 위한 VR 체험, 중독 예방 OX 퀴즈,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제공했다. 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는데, 딱딱한 강의보다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약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통1동 주민총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영동초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 주민자치회 소개 및 활동보고 △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표 △ 새빛톡톡 현장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2026년도 영통1동 마을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는 ▲ 영통1동 플리마켓 운영 ▲ 주민 공감력 향상을 위한 문화체험 ▲ 영통1동 민속놀이 한마당 ▲ 초아봉사단 4기 운영 순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는 ▲ 횡단보도 노약자 배려용 의자 설치 ▲ 반려동물 보호자 에티켓 교육 ▲ 찾아가는 이야기 나눔 순이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오늘 주민들의 의견으로 결정된 2026년도 영통1동 마을사업을 훌륭히 추진하여 행복한 마을 영통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매탄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025년 매탄3동 주민총회에는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이끌어갈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우선순위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상정한 사업은 총 10개로, 그 중 ▲모꼬지길 나눔장터 ▲제4회 매여울 벚꽃축제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제안하는 깨끗한 안전한 매탄3동 마을만들기가 각각 1·2·3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살기 좋은 매탄3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총회에 참여하신 주민들과 내빈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6년에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이 내년에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도와 더 나은 매탄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