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SY컨벤션 웨딩홀에서 영통3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영통3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73세 이상 어르신 800여 명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영통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밸리댄스, 장구난타, 어린이 합창,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및 떡, 과일 등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행사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즐거워하시는 걸 보니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항상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와 각 단체 및 참석해주신 어르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화합하여 행복한 영통3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굿컴퍼니는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20만원을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권선구 금곡동에 소재한 ㈜굿컴퍼니는 발달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미술 심리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수원시 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및 재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선형 ㈜굿컴퍼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굿컴퍼니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고색동 내 휴경지(고색동 887-53일원)에서 수확한 감자 1,000kg(1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것으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연호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오늘 수확한 감자와 함께 모두가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이 듬뿍 담긴 감자를 수확한 새마을단체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7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관리사업·치매안심마을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매지역사회 협의체 위원장인 김정원 권선구보건소장 등 위원, 치매안심마을 사업 담당자, 평동·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통장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권선구 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평동·세류3동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방안,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2024년 하반기 위원 안건 운영 결과와 치매관리사업 운영 결과도 공유했다. 권선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며 “치매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24일까지 관내 의료시설을 방문해 치매를 검진하고, 치매 환자를 등록하는 ‘톡,톡 기억력 지키미’를 운영한다. 요양병원,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팀 7명은 동수원병원, 효정요양병원, 위더스요양병원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안내문과 배너를 비치하고, 홍보부스를 열어 치매 선별검사, 신규 치매 환자 발굴·등록,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허리보호대 등) 지원, 치매 사업 안내(약제비 지원 대상 확대, 치매가족돌봄 안심 휴가 지원 등)를 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치매 고위험군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17일 권선구 입북동에 있는 포도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송이 하나하나에 봉지를 씌우며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했다. 유경미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나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힘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농가 일손 돕기, 반찬 나눔, 수해복구 지원, 지역사회 봉사, 성금 기부 등 농업농촌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우명순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이었다. 우명순 강사는 ‘영화로 만나는 젠더폭력 예방과 리더십’ 을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려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장 내 존중·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내 하수도를 준설하고,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우수관로 내 퇴적물·이물질 제거,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수원시는 지속해서 하수관로 점검과 빗물받이 정비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전 조치”라며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철저하게 사전 점검을 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2025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스타트업 7개 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 ▲IR(기업 홍보) 스토리라인, 영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싱가포르 혁신 기관 (BLOCK 71, OMVC 등) 방문, 네트워킹 ▲현지 투자자 밋업(meetup)1) , 네트워킹 지원 ▲현지 투자자 대상 데모데이 진행 등을 지원한다. 또 10월 28~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SWITCH(스위치) 2025 전시회’ 참관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기업청이 주관하는 싱가포르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5는 콘퍼런스, 네트워킹, 피칭(투자자 대상 발표) 대회 등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행사다. 지난 2023년 전시회에서는 108개 국가, 350개 사가 전시에 참여했고, 1만 5000명이 참관했다. 공고일 기준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이 수원시에 있거나 2027년 7월까지 수원시로 이전 예정인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창업 초기, 소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시청 통합민원실 정원에서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친절왕’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3·4·5월에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공무원 4명과 상반기에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 등 7명이 참가해 친절 행정을 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원 현안,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안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석자는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려 노력했는데, 인정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게 민원에 대응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수원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삼면은 16일 고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 수강생 13명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주요 사업 및 준공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체육시설 내 샤워장 설치, 한길학교 학생 생태교육의 장인 금병산 등산로 정비, 회전교차로 신설, 마을 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등 고삼 면민들의 삶과 밀접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성·SK하이닉스를 위한 송전선로(철탑)가 고삼면 통과 하는 문제 등 고삼면민들의 고민들을 알고 있으며, 고삼면민들의 입장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시민들을 대변하도록 안성시는 적극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여 더 나은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을 초청하여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디스코 장구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이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에는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인도 조성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건의했으며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공공 오폐수처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성은리 하수종말처리장과 칠곡호수 주변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인근 도시에서 캠핑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곡을 찾은 외부인들 때문에 주차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6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 임원 18명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지역의 저출생과 인구이동에 따른 원아 감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관련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과 위생관리 및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음식물에 의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강조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