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7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과일(토마토, 딸기, 샤인머스켓)을 후원받았다.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과일들을 나눔했으며, 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시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재원 후원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할 계획이다.”라며 장애 당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깊은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봄을 맞이하여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다.”라고 답했다. 후원받은 과일들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지원을 위해서 배분할 것이다. 김재원 후원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과일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생필품, 위생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지원한 바 있으며 장애 당사자들의 식생활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서 지원하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오전,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AI활용 의정활동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챗GPT 등 AI 기술이 사용되는 사례를 통해, 업무 생산성 혁신을 체험하고,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3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환경국 자원순환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설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자가 통신망 통합감시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21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 주요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평택시지회 봉사단은 지난 2월 28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현애 단장은 “비전1동에 임대주택이 많아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부하신 이현애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평택시지회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8일 통복시장 주변 공원 및 인접 상점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나눠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고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호소했다.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처해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官)과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지역 등 좀 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정보를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1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깔끄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쓰레기와 생활용품을 과도하게 쌓아두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돼, 세대 내 쓰레기 및 불필요한 물품 정리 후 소독과 해충 방역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날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분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라며 “주도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며 따듯한 공동체를 만드는 뜻깊은 여정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이웃愛발견’ 무료식사지원 행사, 우리동네 온(溫)라인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8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나현정) 그리고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네가 있는 요일』(박소영)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선정 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5년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 및 배다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안을 발표하며, 새로운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도서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을 위해 국제설계공모 2단계 심사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설계팀 52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시는 1단계 심사에서 5팀을 선정했으며, 구체적 설계안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Yi Architects Seoul(이아키텍츠)이 공동응모한 작품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평택’ 지명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평택의 심장’으로써의 수 광장(AQUA FORUM)을 중심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즐겨 머무는 도시의 거실을 표방했으며, 자기성찰적 도서관 원형으로써, 팽성읍 객사와 해인사 장경판고를 녹여내어 높은 인문학적 건축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교육·소통의 허브로 기능할 평택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 연면적 9천50㎡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사업비는 총 5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06주년 3.1절 기념 및 60주기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 문화제가 1일 민세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민세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했으며, 안재홍 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과 안재홍 선생을 추모하고자 유족, 시민, 청소년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창작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패 길놀이, 태극기 깃발 행진,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헌화 및 도서 봉정, 청소년 합창단 공연,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는 이전의 추모식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청소년이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민세 안재홍(1891~1965) 선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 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창립,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려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강점기 국내 독립운동의 통합에 힘쓴 인물이다. 아울러 정장선 평택시장은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향한 만세운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갖추고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분을 대상으로 임원(비상임이사 1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평택시로부터 출연한 지방공공기관이다. 평택시의 사회복지 정책개발 지원, 사회복지 연구, 사회복지 현장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8개 시설[평택시가족센터, 북부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북부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비상임이사 주요 역할로는 평택복지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의 심의, 사업실적 및 결산의 승인, 정관의 개정, 제 규정의 제정 및 개폐에 관한 사항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월 28일 안중읍 소재 오뚜기라면 주식회사를 방문해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중출장소장과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오뚜기라면㈜임직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모색됐다. 문종호 소장은 “서부지역 개발 상황 등을 설명하면서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뚜기라면(주) 측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중출장소와 오뚜기라면(주)은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