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 조종면 농촌지도자회는 11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2020년부터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 양예종 회장은 “연말을 맞아 더불어 사는 조종면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도움 주시는 조종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8일 금오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총동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복지 지원과 생계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오초 총동문회는 그동안 동문 간의 화합과 모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다져 왔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금오초등학교 총 동문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송산골프회 사랑의 버디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8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겨울철 한파와 생계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돈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라면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겨울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혹한 등 계절적 요인 및 경제 상황 악화 등 복합적인 사유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전철 송산역 및 탑석역 인근에서 지역 주민과 생활업종 상가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품(핸드크림, 핫팩)을 전달하며 이웃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아울러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의 아동 20여 명과 함께 부용천 산책로 및 용현초등학교 통학로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해 쾌적하고 걷고 싶은 산책로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동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신동초등학교가 ‘크리스마스 기부산타’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동초등학교의 ‘기부산타’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부하고 싶은 물품을 구매해 학교에 전달하는 연말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즉석밥, 라면, 이불 등 총 495점으로, 신곡1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신동초등학교 교장과 교무부장, 학부모회장‧부회장, 학생회장‧부회장이 참석했다. 학생회장 하제인 양은 “앞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부회장 김단아‧오하윤 양은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란 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런 활동이 아이들에게 이웃을 향한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장암동 소재 두성판넬이 백미 500kg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두성판넬은 매년 겨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500kg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김무환 대표는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성판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백미와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의정부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이금순 회장은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사)기운차림봉사단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기운차림봉사단은 1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백반을 판매해‘천원식당’으로 불리고 있으며, 한민족 고유의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설립정신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 또한 의정부와 안산, 군포지부를 비롯한 경기도와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18개 지역에서 1천 원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호금 전달, 북한 어린이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수 대표는 “어디선가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이 좀 더 포근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후원자의 마음까지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별숲어린이집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별숲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뜻깊은 나눔이다. 기탁된 라면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노승림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경험하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별숲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1일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협의체는 이번 나눔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는 흥행보따리 사업과 사랑의 안경나눔, 행복나눔 원스톱세탁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천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흥선동행정복지센터도 소외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남양도서관에서 ‘2025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화성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독서교육·양육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북스타트와 그림책의 의미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단계별 북스타트 그림책 특징 △그림책 읽고 즐기기 △북스타트 자원 활동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4기를 맞이한 수료식에서 총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2026년도부터 화성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북스타트 활동은 화성시 지역의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새로운 자원활동가들이 화성시립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2025년 12월 9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다양한 성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문화·예술·진로탐색·정책참여 등 청소년과 청년의 주체적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카페 기반 실습이 이루어지는 ‘바리스타동아리’ ▲밴드·댄스·스포츠·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청년재능기부봉사단’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 및 20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교육 지원, 활동공간 제공, 프로젝트 참여 기회, 지역사회 연계활동,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치기구 및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송년회 ‘가족애(愛) 온기’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가족송년회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당사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회복지원사업부의 사업 보고, 당사자와 가족의 이야기 나눔, 회복 영상 시청, 레크레이션, 가족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복 과정에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 지원과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