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4월 1일부터 시민들이 더욱 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 신청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지방소득세 환급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는 지방세 환급금을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방세 환급은 납세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는데, 소액 환급금의 경우 복잡한 절차와 무관심으로 인해 신청률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에 안성시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간편 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환급금 미수령 문제를 해소하고자 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카카오톡에서 ‘경기도 안성시 지방세 환급’ 채널을 검색해 친구 추가한 후, 채널 내 환급금 카카오톡 메뉴를 선택해 정보를 입력하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방세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대면 방식의 도입으로 행정 절차가 간소화돼 신속한 환급이 가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원신청 법정기간(의견제출, 이의신청)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직접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의 개별 토지에 대한 공시가격을 산정해 세금,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다. 하지만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지가 산정 방식에 대한 의문과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안성시는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지가 산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가 지가 산정 기준, 인근 토지와의 형평성 여부 등을 민원인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민은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은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상담을 원하는 토지에 대해 담당자가 감정평가사에게 민원 내용을 전달하고, 해당 감정평가사가 유선 또는 대면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 방문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3월 26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도읍과 대덕면에서 운영 중인 행복마을관리소의 사무원, 지킴이,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해 신규 근무자 교육과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과 구도심 등에 설치돼 지역 주민에게 생활편의, 안전관리, 복지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공공서비스 사업이다. 안성시는 현재 2개소(공도·대덕)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생활 속 공공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주요 변경사항과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각 마을관리소별로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지역주민 나눔마당’, ‘주민 건강체조’, ‘행복배움학교’ 등을 추진하며,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 한글교실’, ‘행복 이주민 정착 상담실’, ‘대덕면 장난감 도서관’ 등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3월 27일,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2025년 제1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김보라 시장 및 시민참여위원회 위원, 공무원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으며, 시정 현황 공유 및 정책 연구 활동 등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민참여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시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는 것인 만큼, 산업경제 및 문화, 농축산, 보건복지 등 안성시 시정 분야 전반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위원회 운영 향후계획과 공무원 서포터즈의 임기 연장 등을 회의 안건으로 논의했으며, 공유된 시정정보를 바탕으로 각 분과의 정책 연구과제 방향을 재설정하는 등 심도 있는 회의를 이어갔다. 당일 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현재 수준과 앞으로 발전 방향 등을 시민참여위원회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좋은 정책들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화하고, 그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3월 27일 안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급변하는 사회 속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안성시의 정책 방향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안성여자고등학교가 2024년 7월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과정 중 문화예술 분야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지역 명사 초빙 특별강연이 기획됐으며, 안성여자고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제1회 명사로 김 시장이 초빙되었다. 이날 강연은 학교 다목적체육관(터울림관)에서 열렸으며, 1~3학년 학생 59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안성시가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낀다”, “여성 리더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여자고등학교가 안성시 최초의 자율형 공립고로서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그 긍정적인 변화가 안성시 전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성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오는 4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시 승격 28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4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이후 올해로 28회를 맞이한다. 4월 1일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명예시민, 문화상 시상 등 공식행사가 이어진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시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안성시는 시민과 함께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도록, 4월에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4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4월 2일에는 ‘2일간의 해방 기념식’, 4월 4일에는 ‘금석천 벚꽃 버스킹’, 4월 5일에는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 등 4월 말까지 20여 개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월 1일은 안성이 시로 승격한 날이자, 일제강점기 안성시민들이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시민과 함께 그날의 뜻을 기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성의 미래를 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3월 26일 용인시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 기념식에서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와 광복회가 주관했다. ‘이달의 독립운동’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각계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개인 및 단체를 매월 선정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3월에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화성독립운동기념관이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3·1운동 당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 중 하나인 안성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2001년 개관한 현충시설이다. 2일간의 해방이라는 특별한 역사를 간직한 안성의 만세운동을 중심으로, 전시·교육·학술·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기념관은 상설전시 외에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립운동 관련 학술연구와 대내외 교류사업, 기념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 같은 꾸준한 활동이 독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안성맞춤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1년간 국비 2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특성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전략적 지원사업이다. 안성맞춤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결제 편의성 개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정비 ▲위생 환경 개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시장 내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기반 조성에 나선다. 향후 문화관광형 시장 및 디지털 전통시장 등 고도화된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은 ‘전통시장 특성화사업(문화관광형시장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안성시 전통시장이 연이어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성맞춤시장은 결제 편의성과 위생 환경 개선 등 고객 만족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3월 28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하동군과 경북 의성군에 마스크, 이불, 생활용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은 관내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지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민·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안성시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 위주로 물품을 구성했다. 기부에는 안성상공회의소(상진기업·이사 정요한), 안성시기업인연합회(회장 이기수),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장금선), 중소기업 CEO연합회 안성지회(디에스환경·대표 김도수), ㈜케이엔에이(대표 이찬행), 중소벤처기업연합회 안성지회(회장 정회남) 등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이 적극 동참했다. 기부된 구호물품은 안성시가 직접 피해 지역으로 운반·전달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주신 기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사회의 온정이 잘 전달되어 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5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통합 논의체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총 18개의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과 사례관리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 경과 보고와 함께, 최근 발생한 위기청소년 사례 5건에 대한 심층 논의를 통해 긴급지원 여부를 판정하고, 연계 가능한 기관별 자원을 확인해 통합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각 사례의 특성과 긴급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5건 모두 긴급지원이 결정됐다. 아울러, 복지실무위원들은 소속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지난 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특례시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워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으며, 행사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들의 노력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105만 특례시민에 어울리는 문화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