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2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의 개막도시로 선정되어, 10월 28일 광명극장에서 경기도 17개 시에서 11월 11일까지 펼쳐지는 공정무역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시는 ‘공정무역, 사회적경제와 그 길을 함께 걷다’를 이번 축제의 주제로 정하고 사회적경제와 더불어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를 통해 빈곤뿐만 아니라 환경, 인권, 난민, 불평등, 지속가능한 발전 등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하는 길을 고민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주제 포럼영상 상영 ▲공정무역의 실천을 약속하는 경기도민 실천선언 ▲경기도 도민참여 예술프로젝트(peace&piece) 제막식과 함께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28일과 29일 이틀간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고 공정무역 제품을 체험하는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나무의자로 재탄생할 목재부스를 활용하고 현수막 대신 스트링라이트를 활용해 홍보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진행된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월 3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형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고자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에 관심 있는 마을활동가, 환경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40명이 참석해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및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 ▲정원도시 등 3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탄소중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조례 제정을 비롯해 탄소중립 활동 참여 시 포인트를 지급하고 가족 포인트를 합산하는 적립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광명형 탄소중립 시민실천 인센티브 제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자원순환경제’ 부문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어 헌옷, 중고물품 등을 교환하는 빈티지숍 운영, 폐현수막 등을 재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 대여 사업 등이 제안됐다. 마지막으로 ‘정원도시’ 부문에서는 ▲노온사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시민정원사 확대를 통한 옥상 정원 사업 연계․운영 ▲동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가꾸기 등 생활 속 정원 조성 등 녹색공간 확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0월 5일 시청 본관에서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개전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제2회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을 실시해 참여한 총 238점의 작품 중 우수작품 40점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32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멋진 사진 작품으로 광명시의 모습을 담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의 산과 하천, 공원 등 곳곳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광 사진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김창근 작품 ‘출렁다리와 인공폭포’가 선정됐으며, 조정은 ‘체육관의 야경’, 이재란 ‘설국이야기’가 최우수상을, 이진배 ‘가학산 동굴의 일몰’, 오봉선 ‘저녁노을’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김흥렬 ‘눈내리는 도덕정’, 박상원 ‘도덕산 출렁다리’, 성순화 ‘안양천 벚꽃 야경1’이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작품 40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 광명동초등학교(교장 유병숙) 5,6학년 학생자치위 및 봉사활동위 학생들은 커뮤니티매핑 활동으로 10월 5일 현장 정보 수집을 위해 방과후 함께 학교주변 지역사회로 나섰다. 학교는 9월 중순부터 5,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매핑 △배수구와 담배꽁초 △우리동네 쓰레기 매핑 △청소년흡연예방지도 매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이 물에 잠겼고 물이 빠지지 못해 자동차와 대형버스가 물에 잠긴 서울 강남역의 모습은 큰 충격이였다. 그러나 담배꽁초와 캔, 비닐, 플라스틱, 유리병 등 사람이 버린 폐기물로 막힌 배수구를 비를 맞으며 맨손으로 뚫어 하수관으로 물이 빠지도록 도움을 준 한 시민의 모습은 감동으로 당시 큰 화제였다. 이에 학생들은 과연 우리동네는 안전한가? 학년별 팀을 이루어 우리동네의 배수구 상태와 버려진 쓰레기 종류 등에 대해 학교주변 골목골목을 누비며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배수구와 담배꽁초 매핑으로 배수구 표면의 불법덮개 유무, 배수구 상태, 주변환경, 배수구 내부 쓰레기 종류 등의 정보 수집 그리고 △우리동네 쓰레기 매핑으로 쓰레기 종류(종이,유리,비닐,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실천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10월 28일까지 ‘2022년 4차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4차 챌린지 기간 15만 보 걷기(1일 1만 보까지 인정) 목표에 성공한 걷기우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매를 9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워크온’은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와 활동량 등을 알려주며, 수면량, 칼로리 소비량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주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워크온’ 이용 방법은'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 전체 커뮤니티에서 광명시 검색 ⇒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 선택 ⇒ 가입 완료 후 프로필 작성' 순이며 모든 절차가 진행된 이후 ‘4차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언제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광명시민의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2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거주하거나 장애 및 질병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우면서 복지관 이용이 곤란한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독거노인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밑반찬을 나누는 특성화사업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를 추진한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으며, 거동불편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대상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는 연말까지 매주 1회씩 총 13회에 걸쳐 관내 반찬가게와 연계하여 직접 원하는 반찬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하안1동장은 “물가 상승 등 심리적, 경제적으로 돌봄의 필요성이 커지는 요즘, 이웃 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개청 41주년을 기념하여 10월 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시민 500여 명이 함께하며, 코로나19와 예상치 못한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광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오오키사토루 일본 야마토 시장의 영상 축하메세지와 함께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이자리에 계신 시민 여러분이 광명시의 가장 큰 선물이다”며, “시민 한분 한분이 열심히 살아오면서 역사를 만들어왔기에 오늘의 광명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 성장,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오정옥 광명다솜가족봉사회 회장, 엄진호 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대장, 구필회 광명시자율방재단 단장 등 총 3명이 제34회 광명시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문화원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광명시 대표 축제인 오리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를 부제로 8일과 9일 열리는 ‘페스티벌 광명’과 통합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오리문화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힐링하기 위해 충현박물관, 철산역 앞 8차선 도로, 철산 상업지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만족의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운영한다. 첫날인 7일에는 충현박물관에서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오리영정 참배 및 헌화식’이 진행되며, 8일에는 광명시 철산역 앞 8차선 도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오리 이원익 사궤장 퍼레이드와 기로연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철산 상업지구 내 광장에서 ▲이원익 인형극 ▲제1회 청렴·애민 이원익 시민 대상 시상식 ▲토크콘서트 ‘청렴을 말하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청렴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오리 이원익 대감의 생애 전시 관람 후 퀴즈를 풀어보는 '전시ZONE', 한복체험 및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는 '체험ZONE'이 준비되어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0월 4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광명, 광명이 있어서 든든한 노인’을 주제로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회 선배시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선배시민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문화예술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군포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소사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단을 비롯해 5,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선배시민 페스티벌을 응원하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1부 기념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선배시민으로써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광명시 공동체를 돌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배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기를 바라며, 광명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승수 교수의 진행으로 선배시민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를 갖고, 3부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 박현빈과 피터펀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오후 문화예술제에서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민선8기 미래 비전을 준비하여, 10월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승원 시장이 직접 1,2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열린 10월 월례회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이라는 주제로 광명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민선8기 12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민선8기의 새로운 시정철학 ‘혁신, 성장, 상생’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점을 갖고 전 공직자와 함께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승원 시장은 “혁신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관행과 악습’으로 그동안 잘못된 ‘시스템과 조직문화’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혁신’하는 것에서 시작하겠다”며, “시민의 대리자인 지방정부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회질서에 대응하고, 창의적인 행정체재와 정책서비스를 구현하여 미래발전의 초석을 마련, 시민의 신뢰를 높여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바른 ‘성장’을 통해 누구나 차별없이, 행복한 일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광명의 미래를 준비하고, ‘상생’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 다양한 공론장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권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