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분과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성대학교 지역사회 건강안전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교통안전ㆍ재난안전 ▲낙상예방ㆍ산업안전 ▲자살예방ㆍ폭력예방 등 두 개 분과씩 세 차수에 걸쳐 진행됐다. 각 분과 위원은 국제안전도시 2기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중점사업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손상 예방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분과 토론을 통해 안전 정책에 대한 중장기 방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지속적인 지역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각 분과와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2022년 세계 433번째이자 국내 26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오는 2026년 2차 공인을 위한 공인 신청 및 실사를 진행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1일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 기회가 제한된 치매환자에게 자연환경과 예술적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높이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와 보호자 등 27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과 함께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전 ▲미술관 소장품 전시 관람 ▲‘기억의 산책’ 체험 등을 진행하며 예술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돌봄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ㆍ예술ㆍ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시흥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 강지나 작가를 초청해 11월 19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시흥 올해의 책’ 선정 도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강지나 작가는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 연구가로, 10년간 청소년 빈곤 문제를 기록해 온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는 2024년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빈곤과 불평등,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도서관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 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연계한 독서골든벨,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시민 독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의 표본가구 2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의 거주 공간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통계조사다. 이를 통해 생산되는 통계는 국민의 생활 여건과 사회 구조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다양한 국가정책 수립과 연구기관의 분석 등에도 폭넓게 쓰인다. 이번 조사는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줄였다. 나머지 42개 항목은 조사를 실시한다.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과 전화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인터넷이나 전화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피시(PC)를 활용해 응답 내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통계 작성을 위해 수집된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하며,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ㆍ주관하고 시흥시가 후원한다.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1위’로 선정된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 종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커피콩축제’는 커피의 본질인 ‘커피콩’을 중심으로 전 세계 커피콩과 커피문화를 소개하고,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다른 지역의 커피 축제와 차별화된다. 지난해 열린 세계커피콩축제는 13개국(과테말라ㆍ온두라스ㆍ라오스ㆍ페루ㆍ케냐ㆍ카메룬ㆍ에티오피아ㆍ코스타리카ㆍ탄자니아ㆍ스페인ㆍ베트남ㆍ인도ㆍ한국 등)의 커피대사관 및 세계커피농장이 참여했다. 또한 과테말라, 온두라스, 라오스 현직 대사들도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 역시 많은 대사관 및 농장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9회 분당구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분당구가 후원하고 분당구민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민)가 주최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께 여는 미래, 함께 만드는 분당’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성남시립합창단과 시민 예술단 아인스바움의 공연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 수내3동, 정자3동, 야탑1동, 백현동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4개 팀이 난타, 한국무용, 줌바, 에어로빅 등 흥겨운 공연으로 중앙무대를 꾸민다. 초청 가수 김용필(미스터트롯2 출신)의 ‘오히려 좋아’, ‘낭만의 계절’,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와 소프라노 유경진이 듀엣으로 연주하는 영화음악(OST) ‘캐리비안의 해적’, ‘대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공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중앙공원 황새울광장에는 배틀 로봇, 4족 보행 로봇 등 6개의 4차산업 체험존, 시민 체험용 드론 축구존, 추억의 사진관을 차려 운영한다. 장애인 복합사업장인 굿윌스토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2동 에어로빅팀 ‘댄싱덕’이 최근 광주광역시 금남로 충장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1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2동 에어로빅팀은 앞선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9.24)’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경기도 대표로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총출전팀은 전국 12곳 시도의 51개 주민자치팀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며, 본선 무대에서 라인댄스, 요가, 디스코 장구, 난타 등의 경연을 펼쳤다. 은행2동 ‘댄싱덕’은 열정적인 음악과 리듬에 맞춰 일체감 있는 안무의 에어로빅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연령대가 다양한 팀원들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단합된 연습의 결과가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출전에 앞선 16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은행2동 에어로빅팀 관계자들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만나 차담회를 하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성남시 주민자치 문화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은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분당 율동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2025 성남 책 축제’를 연다. 시는 개방형 야외 도서관인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율동공원 내 3곳을 포함해 모두 17곳에 조성해 운영 중인 가운데 도서관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는 문화를 확산하려고 올해 처음 기획한 축제다. 행사장은 책 읽는 공간(쉼표, 리딩존), 체험 공간, 놀이 휴식공간, 공연 무대장으로 꾸며진다. 쉼표, 리딩존은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홍보하는 책광장 북크닉 △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앤티 클래스 △무선 헤드셋을 이용해 오디오북을 청취할 수 있는 사운드 북라운지가 마련된다. 체험 공간은 총 14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협의회, 성남 독서동아리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놀이 휴식공간은 시민 누구나 책 속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대형 캔버스(7m*7m) 그림 활동공간, 그림책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속 원화를 전시하는 그림책 길(10m)을 운영한다. 광장 무대에선 박준 시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최대 뷰티박람회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코스모뷰티 2025(Beauty Expo·Cosmobeaute Malaysia 2025)’에서 성남관을 운영해 총 5574천 달러 규모(약 81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인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10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만5000여 명의 뷰티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성남시는 지역 내 뷰티·미용 분야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성남관’을 운영해 총 201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557만4천달러(약 81억원)의 수출상담 실적과 91만8천달러(약 13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전시에는 ㈜라운드얼스를 비롯한 10개 기업이 참여해 뷰티 디바이스와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알렸다. 전시에 참가한 한 성남 기업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K-뷰티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가을철 식품 안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지난 9월 한 달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9곳,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22곳, 가을 나들이철 자주 방문하는 야영장 21곳 등 총 232곳이다. 구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위생, 소비기한 관리, 영업자‧종사자 개인위생‧건강진단 여부, 해충 방제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소비기한 관리 여부, 어린이식생활법 위반 여부 등 관련 사항도 주의를 기울였다. 구는 점검 당시 문을 열지 않은 9곳을 제외하고,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1곳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곳 등 총 3곳에서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 지적 사항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영업장 내 미보관 등 경미한 사항으로 즉시 개선이 이뤄졌다. 행정처분이 필요한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점검 대상 업소 관계자에겐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10월 2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동공원(지동 267-12)에서 활력 넘치는 가을날을 아름다운 음악과 주민들의 열정으로 채울 특별한 축제, ‘2025 지동 노을빛 음악회·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열린다.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할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뽐내는 자리인 동시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지만, 행사에 앞서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3시부터 사전공연을 장식하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지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와 주민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주민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다. 자전거, 냄비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떡볶이, 순대 등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타로, 헌 책 판매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월 25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서2동 주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는 작품발표회, 지역 동아리와 어린이들의 무대 공연,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화서2동을 대표하는 캐릭터 ‘화서랑’을 활용한 포토존을 새롭게 선모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달빛축제는 ‘마을을 잇다, 마음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정자동이 하나 되어 어울리고 즐기는 협력과 나눔의 축제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고 이웃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문화공연(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벌룬 서커스, 청소년 공연 등), △체험부스(탄소중립실천 공예체험, 키링 만들기 등 6개 부스),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홍보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세 개 동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선구 서호잔디광장에서 ‘2025년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를 연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 문화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축제는 개막식, ‘수원시 매너견 선언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바른 산책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댕댕런(반려견 달리기), 견공올림픽(장애물, 기다려 대회 등), 반려견 패션쇼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유기견 입양카페 ▲반려동물 건강상담, 미용교실 ▲반려동물 산업 홍보·체험 부스 ▲어질리티·미로 찾기 등 ‘반려견 놀이터’ ▲펫타로, 펫캐리커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펫크닉’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