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꿈누리 카페를 통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꿈누리 플레이리스트’빙고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꿈누리 플레이리스트’빙고 이벤트는 청소년들이 특정 시설만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꿈누리 카페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꿈누리카페(고천·오전·내손·백운밸리점)를 방문하여 현장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빙고판을 받아 다트, 닌텐도, 보드게임, 독서, 노래방 등 공간 곳곳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빙고를 완성할 때 마다 소정의 간식이 제공되며, 모든 빙고칸을 채운 참가자는 “꿈누리 올클 챌린지” 명예의 전당에 기록되고, 특별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은정 꿈누리카페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설을 경험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도하며 적극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빙고 형식을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경기 중부권행정협의회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제91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제 시장은 경기도 정책건의 사항으로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의 개정을 제안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와 계원예술대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동 계원예술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라이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발전 전략과 연계한 △ 전문 인재 양성 △ 산학협력 기술개발 △창업 육성 및 교육 활성화 등의 정책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권한이 광역지자체에 위임됨에 따라 경기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이달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라이즈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의 해결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계원예술대가 올 해 성공적으로 공모에 선정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자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알파세대 자녀의 지혜로운 부모되기’강연을 개최한다.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열린다. 강연자로는 W·K 교육연구소 소장인 광운대학교 최혜옥 교수가 나서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소통 방법, 자녀의 마음을 알아주는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 기질에 따른 학습 지도법과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 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부모는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고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연숙 고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첫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으로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이번 강연에 많은 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5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60~80대의 예비단계 입학생 11명과 3단계 입학생 5명이 참석해 중학교 졸업을 목표로 의지를 다졌다. 입학식은 과목별 강사 소개, 학사 일정 소개, 교과서 배부,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성인문해 교육 중학과정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중학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예비단계 및 3단계로 총 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3단계 과정 기준 연간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아 졸업장을 받게 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의지가 매우 뜨겁다”며 “2년 간의 중학 과정 동안 어르신들이 학습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중학과정 예비반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첫 1회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4일 관내 25개 어린이집을 레지오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향후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레지오 교육철학의 기초적 이해를 돕는 입문 교육부터 공동연구주제교육까지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센터는 레지오 어린이집 간 정보교류 및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구소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록 작업 협의를 통한 방문 컨설팅과 레지오 부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레지오 원장교육, 유관기관 견학, 레지오 관련 기자재 대여 등의 지원 혜택도 제공하여 영유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은 “레지오 사업을 통해 유아 체험 중심의 레지오 교육철학을 확산시키고 보육의 현장과 의왕시민의 보육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레지오에밀라이 교육은 이탈리아 북부 레지오 로마냐 지역에서 시작된 교육법으로 아이와 교사의 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5일 2025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자치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디어모아홍보단, 카페지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4개의 자치기구 청소년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스포트라이트&헥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활동 소감문 낭독, 2024년 활동 영상 시청, 자치 기구 소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든 활동은 청소년들이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해 참석자들 간 올 한 해 적극적인 활동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 부곡동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의 모두가 청소년 대표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각 자치 기구는 지역사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인구문제 인식개선’릴레이 챌린지에 14일 참여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는 작년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구감소,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다음 참여기관을 지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교육지원센터를 지목했다. 양호형 의왕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 안에 오래된 가구 등 불필요한 물건들이 쌓여 있어 일상생활이 어렵다는 한 독거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이 알려지면서 이뤄졌다. 이날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미소나눔 회원 20여명은 해당 사연의 가정을 방문하여 쓰레기를 버리고 도배, 장판, 전등 교체 작업과 함께 씽크대와 장롱을 철거하며 독거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손성기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며“생업에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기꺼이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천동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 나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FC가 지난 15일 ㈜JY스포츠매니지먼트에서 주최한 “2025 축은영컵 전국 유소년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실력을 뽐냈다.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 취미반 50여 축구팀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의왕 꿈누리FC는 초등 각 학년 부에 한 팀씩 참가했으며, 꿈누리 FC는 전승을 거둔 1학년부를 필두로 2학년, 4학년부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1학년과 2학년은 꿈누리 FC 선수로 달성한 첫 번째 우승이어서 더욱 값진 결과였다. 한편, 5·6학년부는 결승전 이후 승부차기까지 진행하며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축구 강좌를 담당하는 엄태용 감독은“이번 대회에 전 학년이 참가하여, 끈끈한 팀워크를 잘 발휘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하며 “실력도 훌륭했지만 서로를 믿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열린광장'모여락(樂)'오픈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진 이사장의‘열린광장 오픈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에는 약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청년·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진 댄스 공연,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