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18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결과 ‘불당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에 대하여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매년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하여 운영관리 적정성 평가를 통한 우수시설 발굴 및 시상을 추진하여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기술진단 실효성 제고 등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대하여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평가는 기술진단을 완료한 시설을 대상으로 유지관리계획, 운영관리 현황 등 17개 항목에 대하여 3차 평가를 실시했으며, ‘불당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가 최종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18일 전입세대 자원순환 꾸러미에 청렴 스티커를 제작·부착하여 15개 읍면동에 “자원순환 청렴 꾸러미”를 배부했다. 전입세대 자원순환 꾸러미 사업은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방법이 달라서 타시군에서 온 전입가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꾸러미에는 분리배출 리플릿, 장바구니, 분리배출함, 종량제봉투가 들어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타 시군에서 안성시로 전입한 세대로 전입 6개월 이내에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으며 8월말 기준 1,001세대에게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했다. 특별히 이번 자원순환 꾸러미에는 자원순환과에서 제작한 ‘청소는 청결하게! 마음은 청렴하게’ 라는 청렴 문구 스티커를 리플렛에 부착하여 공직자의 청렴한 마음을 함께 넣어 15개 읍면동에 배부했고 앞으로 타시군에서 전입온 세대에게 ‘자원순환 청렴 꾸러미’로 지급된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를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1동 자치센터 한국화반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제2회 농담과 여백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반 회원들이 지난 시간 동안 한솥밥을 나누며 함께 작품을 연구하고, 묵향 속에서 느낀 기쁨과 위로를 담아낸 결과물이다. 전시 참여자들은 일필휘지의 필력으로 거창한 주제의식보다는 매 순간 진솔한 마음을 담아내고자 했으며, 그림을 통해 시간의 무게를 견디고 서로의 삶을 위로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농담과 여백전’에서는 한국화의 기본인 농묵과 담묵의 조화, 여백의 미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과 그 감정을 나누고자 한다. 전시 관계자는 “우리의 붓은 지나간 자리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작품에 담긴 솔직한 마음과 묵향의 향기를 관람객들이 조금이나마 공감한다면 더없는 기쁨과 보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1동 자치센터 한국화반은 이번 전시를 통해 회원들의 창작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민과 함께 한국화의 멋과 정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1회 독서문화상(독서문화진흥 유공)에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19일 김포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독서문화진흥 유공자로 선정하여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안성시는 그동안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문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중앙·공도·보개·진사·일죽·아양도서관 등 6개 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책꾸러미 지원, 면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1면 1도서관 조성 사업, 시민 누구나 작가가 되는 독립출판 지원, 영어교육 및 문화예술 거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창출한 점이 크게 인정됐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별 도서관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가 함께 독서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운영 중인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오늘, 작가를 읽다]의 마지막 순서로,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결국 독서력이다』저자 김을호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김을호 교수는 현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이자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독서코칭 전문가이다. 현재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서코칭 교육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공법』,『결국 독서력이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은 저서『결국 독서력이다』를 중심으로, 독서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이끄는 독서 실천법을 다룬다. 김 교수는 “독서하는 독종이 이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개선하고 독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오랜 기간 독서코칭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온 김을호 교수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독서로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시민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9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한 부모·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 본 전달식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지낼 수 있는 이웃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직접 생활 필수품을 구입하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지역 전통시장 중심의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영기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장은 “추석은 나눔과 보살핌의 정신이 가장 빛나는 시기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이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꼭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웃분들이 조금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상품권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여 명절의 온기를 온전히 나눌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8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 원곡면에 위치한 우리동산교회로부터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지정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정후원금은 사례관리 대상자인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의 생활 안정과 학업 지원을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학업과 돌봄을 병행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이란, 부모의 사망·이혼·가출 또는 장애·질병·정신적 기능 상실 등으로 인해 가족 구성원의 돌봄이나 가사를 책임지며, 실질적으로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을 말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후원처와의 협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청렴배너’를 제작하여 민원실에 설치했다. 청렴배너는 동서양의 다양한 청렴명언을 맞추는 퀴즈가 기재되어 있어 민원인과 함께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매달 새로운 배너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퀴즈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청렴배너에 대한 참여소감을 전했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기다리는 시간에 드는 지루함을 덜어 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실시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서 보람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토지민원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5년 안성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최창호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장의 축사와 함께, 그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 대한 시상에 이어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다. 경기도 주민자치 장기 한마당에 안성시 대표로 출전하는 요가반의 공연을 비롯해 난타, 풍물, 노래교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발표회에 참여한 모든 수강생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그간 갈고 닦은 노력과 열정을 시민들 앞에서 뽐냈다. 이상훈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발표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2동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과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특히, 안성2동 지역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의 최고의 선호지역으로 꼽힌다”며 “더불어 많은 시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B구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열린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축구대회’가 600여 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2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20대 4팀을 비롯해 30~40대 10팀, 50대 8팀, 60대 5팀이 참가해 세대 간 화합과 축구 저변 확대라는 의미를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를 통해 시민들이 활력과 건강을 되찾고,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열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전국 초등 축구리그가 진행중이며, 10월에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등 21건을 선정했다. 국가유산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 47개 도시 중에서 수원시 등 3개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수원화성 성곽길 야행과 시민 참여형 거리극을 결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은 6월 13~15일 방화수류정, 화홍문, 수원천 일원에서 열렸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인 ▲출동 장용영! ▲예술 장돌뱅이 ▲밤빛놀이터 ▲국악공연 밤빛용연 ▲소리꽃이 피다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 10년 차인 2026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kt wiz·ENA와 함께하는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가 1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산타 출정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이어졌다. 선수들과 봉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쌀·과자 세트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kt wiz, ENA,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라이더유니온 수원분회 봉사단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에 함께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원시와 함께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티켓파파 홈페이지에서 ‘화성투어패스 겨울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화성투어패스 + 서해랑케이블카 PKG권’은 화성투어패스 이용권을 구매하면 서해랑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이나 일반 캐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은 기존 가격 대비 5천 원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숙박시설 등을 모바일 티켓 하나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크리스탈 캐빈 연계 이용권은 기존 24,900원에서 19,900원으로, 일반 캐빈 결합 상품은 기존 19,900원에서 14,900원으로 5,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화성 여행을 더욱 알뜰하게 즐기고, 여행 일정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여행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겨울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화성의 관광자원을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5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은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결을 통해 공사 직원의 청렴 및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지식을 심화시키고자 기획됐다. 각 부서 청렴·인권 지킴이 및 지원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토대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참가자들은 전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서 청렴윤리 및 인권경영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노성화 사장은“올해 처음 개최한 청렴·인권 골든벨 행사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공사 조직 전반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