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교육지원청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5 군포의왕 지역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교육정책과 사회 현안을 탐구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안한 정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학생 중심 정책 제안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9명,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원, 학생자치활성화 지원단 및 참가 희망 교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는 △인성자율상임위원회(사이버폭력 예방 정책 제안), △생태환경상임위원회(수리산 플로깅 스탬프 챌린지 정책), △인권평화상임위원회(학교 내 인권문화 조성 방안), △문화예술상임위원회(찾아오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안), △교육진로상임위원회(진로체험 통합 플랫폼 구축)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내손중학교 1학년 김다온 학생(문화예술상임위원회)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안에서 직접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찾아오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7일 (사)대한노인회고양시일산동구지회에서 주최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관내 경로당 회원과 내빈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난타, 합창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그동안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17명의 회원에게는 고양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지회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정영주 지회장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대한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평생을 헌신하시며 사회의 근간이 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은 1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관내 예술인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오프닝 레이저 퍼포먼스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하고 ‘다시! 가평으로’라는 구호 아래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군민대상, 경기도민상, 도지사표창 등 시상식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대상은 지역 안정 등 6개 분야, 경기도민상은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에서 각각 시상이 이뤄져 군 발전에 헌신한 주민들의 공로를 기렸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행사에 직접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하며 수해 이후 가평군이 보여준 회복력과 군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평군은 접경지역 선정이라든지 지방정원 선정 등 좋은 일이 많이 있다”며 “오늘 날씨처럼 화창한 가평의 미래가 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17일 오전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수지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3시간여 동안 지역과 학교별 현안을 듣고 3시간가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부모 간담회에는 수지구 내 3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매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학부모 대표님들께서 더 많이 오셨다”며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 통학 안전과 우리의 교육 수준을 더 높이기 위한 학부모님들의 열정이 그만큼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대한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고,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안은 가능한 많이 확보해 도와드리겠다는 방침은 분명하다”며 “미리 말씀해 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고, 그밖의 것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말씀해달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시의 교육 분야 투자 현황과 승하차베이 설치 등 통학 환경 조성 현황 등을 설명한 뒤 사전에 접수한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시작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학부모들로부터 건의 사항 31건을 접수했고, 이 가운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6일 심야에 방영된 KBS 인사이드 경인에서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 등 용인의 청사진을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용인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3곳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는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며 대담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며 “2023년 3월 국가산단계획이 발표돼 지난해 12월 산단계획이 승인됐고, 지금 보상 공고가 끝나고 감정평가 단계에 들어갔으며, 내년에 보상을 하고 내년 말 부지 조성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원삼면 415만㎡(약 126만 평)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월 제1기 팹(fab) 건설 공사가 시작됐고, 2027년 봄에 1기 팹의 절반이 가동될 계획”이라며 “한국에서 가장 먼저 반도체를 시작했던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20조 원이 투자돼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17일 정왕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시흥시 청소년 마약 예방 및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차원의 예방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행사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봉관 의원이 주관했다. 이봉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 역시 하수처리장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고, 청소년 대상으로 마약이 혼입된 음료가 유통된 사례가 보고되는 등 마약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행정·교육·경찰·전문가·시민사회가 협력해 시흥형 청소년 마약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중독예방연구소 위연주 대표는 ‘청소년 마약 중독 현황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예방 중심의 협력 모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예방은 교육에서 시작되고, 협력으로 완성된다”라며 조기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봉관 의원이 좌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지역경제활성화 연구회’(소속 의원: 김지호, 최정희, 이계옥)는 '경전철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17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전철을 단순한 교통 수단이 아닌 복합적 도시 특화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 내 경제 순환을 촉진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전철을 활용한 상권과의 연계 및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김지호 대표의원은“경전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개발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다.”며,“이번 연구를 통해 경전철이 경제와 문화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경제활성화 연구회’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문화의 거리에서 ‘어린이집 시장놀이 나눔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나눔 마켓은 육아친구 나눔용품과 수공예품 등 다양한 육아용품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등 체험 부스와 마술 공연으로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과 어린이집, 부모 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육아용품을 판매했으며, 2,000여명의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에서 방문하여 육아친구 나눔마켓을 빛나게 했다. 나눔마켓 현장을 찾은 이현재 시장은“하남시 영유아 가정은 지역과 상생하고 어린이집 영유아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활동을 통한 지역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행사였다."고 격려했다. 강성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사무국에서‘행복한 가족밥상 – 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정성껏 담근 고추장 600통은 각 동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송연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담근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와 함께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휴경지 경작사업,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특화 행사는 ▲ 어린이 마술 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2017년 ~ 2021년생 어린이 및 보호자) ▲ 저자초청강연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초등학생) ▲ 저자초청강연 '나는 미생물과 산다'(성인 및 청소년)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백운호수도서관이 생태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