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예산 규모는 21억 원이다. 신청자격은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 중 1명이면 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 원으로, 신청한 보호자에게 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화성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보호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지급요건을 확인해 매달 15일까지 신청한 건은 다음 달 15일에, 16일 이후 신청한 건은 다음 달 말일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며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첫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2025년 다채롭게 개편된다. 화성특례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관내 사회적기업인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화성의 생태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그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테마여행 생태관광 프로그램 ‘소풍’과 주·야간 프로그램 ‘생태야(夜)행’에 더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거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서부지역 생태환경과 연계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소풍’ 프로그램은 지역 명소인 공룡알화석산지, 우음도, 비봉습지공원, 화성습지, 매향리 등에서 지질, 생태, 습지, 탐조, 평화 등의 색다른 주제로 심층 투어를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뱃놀이축제 등 화성시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생태야(夜)행’프로그램도 기존 3개 프로그램에 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추가해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우음도·제부도·화성호·궁평항·매향리 등 화성시 대표 생태 명소의 아름다운 야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거점 특화프로그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7일 2025년 제1회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심의·조정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시행계획의 점검·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은 ‘청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청년보장도시 화성특례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자립 도모 ▲청년 참여 기반 및 참여 확대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5개년 동안 추진할 5대 전략과 15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기본계획에는 ▲청년 설자리 확대 ▲생활 안정 및 지역 안착 지원 ▲청년 미래역량 개발 ▲자산 형성 및 삶의 질 향상 ▲참여 확대 및 활동 지원 강화 등 5개 전략이 포함됐으며, 70여 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화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28일 화성시 남양읍 활초리에 위치한 두레생협화성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두레생협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축사, 추진경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두레생활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생산자와의 협동으로 안전한 생활재를 공급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화성시-두레생협 지역 상생 사업을 통해 관내 생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연간 45억 원 규모로 매입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두레생협 화성물류센터 이전 및 준공으로 관내 친환경 생산 및 유통 기반 확대와 고용창출 효과, 사회적 경제 육성, 민관 거버넌스(생산자, 소비자, 행정) 구축 및 도농복합형 먹거리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두레생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이 화성특례시민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8일 컨벤션 더힐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테니스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신임 회장으로 이재형 회장이 취임했다. 제2대 정승만 전임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형 회장은 “관내 테니스 발전과 체육인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테니스협회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테니스협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테니스 종합 준우승, 2024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준우승을 이끌고 협회장배, 이순부테니스대회, 시장배 등 여러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관내 테니스 발전에 헌신해주신 제2대 정승만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이재형 회장님이 이끄는 테니스협회가 체육인들과 소통하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회 의장 등 약 200명의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의미 깊은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알리고자 건립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 첫 번째 3·1절 기념식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의 3.1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김병준, 노근우,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등 역사 속에 잊혀졌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단결 정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기념일로 지정한 3.1절의 깊은 의미를 언급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3.1운동에서 보여준 희생과 단결의 정신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 돼 왔다”며, "지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3월 2일 장안면에 위치한 수촌교회에서 교회창립 120주년 기념 3.1절 기념예배 및 음악회가 개최됐다. 수촌교회는 화성시 기념물 제1호로 1905년 3월 5일 김응태 선생의 주도로 교회의 역사가 시작됐다. 1919년 3.1운동 당시 화성 지역에서도 대대적인 만세운동이 벌어졌으며, 4월 화 수리의 주재소를 습격하여 불태우는 등 격렬한 저항운동을 펼쳤다. 일제는 주동 세력이 수촌리 주민들이라고 판단해 가옥에 불을 지르고 주민을 학살했으며, 이때 수촌교회도 전소됐다. 이후 1922년 4월 선교사 아펜젤러, 감리사 노블의 지원으로 초가집 교회를 마련했고, 1932년 수촌리의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1986년 화성시 향토유적 제9 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독립운동의 산실인 수촌교회에서 3.1절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20년 역사를 이어온 교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기리고, 앞으로도 화성시가 역사·문화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가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화성FC의 첫 홈경기를 함께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농협 화성시지부와 켈미코리아가 화성FC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은 후원금 협약을 통해 구단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켈미코리아는 총 5억 원 상당의 공식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 연장 시간에 충남아산FC의 김정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화성FC 백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를 직관한 한 시민은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느껴졌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K리그2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년 2월 28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관료 면제 및 감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이 주관하고, 화성시청 복지정책과와 소통자치과 관계자,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들이 참석해 현황 공유와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선영 의원(화성특례시의회)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청 복지정책과 우정숙 과장, 김현희 팀장, 소통자치과 오현문 과장, 최윤미 팀장이 참석했다. 또한,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김정희 관장,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 등 5개 복지관의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의 주요 목적은 사회적 약자의 대관료 면제 및 감면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데 있었다. 특히, 현행 화성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명시된 면제 및 감면 기준을 기반으로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조례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등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월 28일, ‘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미래 비전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추진단은 △행정·자치 △산업·경제 △도시·주거 △교육·복지 △도로·교통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7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을 포함한 자문위원회 42명, 市 실무팀장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화성특례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이 장기발전계획 추진단에 거는 기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영상에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등장해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2040년을 향한 화성특례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특례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추진단이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지난 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특례시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워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으며, 행사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들의 노력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105만 특례시민에 어울리는 문화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