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의왕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및 전영남 대표이사,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점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성장에 관한 뜻을 함께했으며, 앞으로 ▲ 꿈누리 풋살 대회 운영 ▲의왕시 청소년 축제 참여 및 운영 지원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운영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운영 등의 청소년 지원사업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올 한 해 청소년 지원사업에 5,000만원 상당의 인적․물적 지원을 롯데 측으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학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경기도 기초지방자치단체 마을버스 재정 분담 촉구 건의안'이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 됐다. 현재 의왕시에는 6개 운수업체, 16개 노선 60대의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적자 노선 재정 지원 규모는 2022년 18억 9천만원, 2023년 26억 2천만원, 24년 27억 2천만원에 달한다. 한 의원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는 의왕시 마을버스 적자 노선 재정 지원은 계속 증가 추세로 2025년 30억원, 2026년 31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는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주고 있어 경기도 차원의 마을버스 재정 분담과 정책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의왕시는 조례에 근거해 올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2억 5천만 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할 예정인데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2025년 첫 번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이날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56여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궂은 날씨에도 헌혈에 참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헌혈이 참여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제2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은 6월 2일 개최 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6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디지털 역량, 진로체험, 테마 별 체험, 자유주제 총 4개 분야 전국 86개 우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게 되는 ‘디지털 활용 역량 증진 프로젝트-코(딩)(우리)끼리 동화책’은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교육과 관련 시설 탐방을 결합한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공모사업 담당 김하은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의왕시 디지털 기술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센터 교육장에서‘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자원봉사 단체 및 동아리 대표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자원봉사센터는 △ 가족봉사단 운영 우수프로그램 공모 △ 신규봉사자 기본교육 △ 마을봉사단 운영 △ 의왕시자원봉사대학 6기 개강 △재난 재해 교육 △ 자매결연 도시 협력사업 등의 연간 추진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우수봉사자 표창, 의료비 감면 MOU 체결기관 안내, 종합건강검진․상해보험 혜택 등 자원봉사자들의 지지·인정 사업에 대해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취임한 안종서 의왕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은“지역 봉사의 현장에서 자원봉사들을 더욱 자주 뵙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변함없는 헌신으로 우리시가 더욱 따뜻하게 변화하고 있다”며“올 한 해도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온기를 전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의왕시는 이달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해야 한다. 접수는 이달 31일 18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의왕시는 대상자 확인 후 다음달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되는 만큼 대상자 모두 접수 기간 내 신청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청소년 버스킹 공연기획 프로젝트: Youth Buff’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 미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영역에서의 청소년활동을 장려하고자 시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86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버스킹 공연기획 프로젝트: Youth Buff’는 청소년이 직접 버스킹공연의 기획, 운영, 참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공연기획자로의 실무 경험을 쌓고 자신이 기획한 무대에서 직접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공연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공연기획자라는 흥미로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지역 사회가 인식을 함께하고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의왕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의왕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문화재단의 필요성 및 향후 재단 설립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문화예술의 종합적 진흥, 지역 문화콘텐츠 구축 등과 관련한 의왕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재)경기연구원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보고된 타당성 검토 결과, 의왕문화재단의 설립이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영역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최종 평가됐다. 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68.3%가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설립이 필요한 이유로는“지역 차원에서 높아지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의왕시는 재단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 등의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연내 출범을 목표로 △ 조례 제정 및 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 시니어클럽, 의왕시메이커스페이스 등 4개 기관 및 업체와 학교 밖 청소년 직장 체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꿈드림 직장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다양한 직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진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왕시 꿈드림 센터장과 실무진, 체험처 대표 및 관계자, 직장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직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꿈드림 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인화 의왕시꿈드림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군포·의왕·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다음달 11일까지 ‘2025학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2025학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대상은 안양·군포·의왕·과천의 학교 학부모이며, 신청은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URL(주소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학교급식 제도 개선과 발전 방향에 필요한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친환경 학교급식 모니터단”에 동시 위촉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열린광장'모여락(樂)'오픈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진 이사장의‘열린광장 오픈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에는 약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청년·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진 댄스 공연,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