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 확산과 현장 기반 교육자료 발굴을 위해 ‘누구나 마이크로러닝’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실무 경험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자발적 학습 촉진과 실효적 교육자료 발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부문은 ▲롱폼(10~15분) ▲ 숏폼(1분 내외) 영상으로 구분하며, 주제는 행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14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도교육청 연수 시스템에 탑재되어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실무 경험을 반영한 콘텐츠가 조직 학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적 학습문화 속에서 직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60개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천 맞춤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각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와 주제를 이천‘온유(ON:YOU)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지역 강사를 매칭해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이천 관내 60교가 1회씩 신청해 강의와 실행학습을 병행하는 2시간 집합 직무연수 형태로, 교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맞춤형 연수에는 캔바, 구글 도구, 니어팟 등 디지털 수업 도구 활용부터 하이러닝, AIDT 플랫폼을 활용한 과정형 수업 및 평가 설계, 생성형 AI 기반 탐구 수업 자료 제작까지 총 17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디지털 시민교육, 사회정서학습(SEL), 데이터 기반 평가 설계, 교사 업무 자동화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주제를 포함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공직적응 프로그램 AIDed.에이드 멘토링 7월 활동 ‘연천을 열음’을 실시했다. ‘연천을 열음’은 연천에 새롭게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활동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등 공무원이라면 필수로 알아야 할 직무 역량 과정과 함께 체험 중심의 상호 교류 활동을 병행하여 따뜻한 조직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7월 1일 자로 발령받은 신규공무원이 멘토, 동기와 대면하여 소속감을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첫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공문서나 행동강령처럼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내용들이 선배의 경험과 함께 풀어지니 즐겁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공직의 첫걸음을 함께하는 연천의 여름이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자신 있게 연천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연천교육지원청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11일 가평 관내 각급 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실무 활용법’과 ‘허브티 블렌딩 체험’의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연수는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과정인 ‘AI 기반 실무 활용법’에서는 AI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생성형 AI 도구인 챗GPT를 활용하여 공문서 및 가정통신문을 실제로 작성해보는 실습으로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과정인 ‘허브티 블렌딩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차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허브차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자의 취향에 맞게 블렌딩 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도모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조순옥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실무에 자연스럽게 접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행정실무사분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2일(토)에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한'2025 가평 대학입시박람회'가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원 등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와 맞춤형 진로설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실질적인 행사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현장에는 서울·경기·강원권 40여 개 대학이 참여해 입학상담 및 다양한 학과체험,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1:1 입시 컨설팅은 사전 예약자 중심으로 진행되어, 경기도 대입진학리더교사들이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순한 입시정보 제공을 넘어, 가평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교육정책을 한자리에서 홍보하는 교육정책 축제의 성격을 함께 지녔다. 행사장 내 가평교육지원청 부스에서는 ▲ 고교학점제 ▲ 학교밖교육 ▲ 국제바칼로레아(IB) ▲ 하이러닝(온라인 학습연계 프로그램) ▲ 인성교육 ▲ 공유학교 ▲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등 가평 미래교육 정책들이 다양한 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2025 여주 고교학점제-진학한마당' 1부 행사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및 통합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여주지역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고교학점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스스로 설계하는 배움의 여정”이라며,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그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특강 ‘게임적 미래 세대와 게임적으로 대화하자’와 송내고 최인선 교사의 강연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로 구성됐다. 두 강연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철학과 실제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푸르메소셜팜과 여주 여백서원에서 여주·이천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미학적 감성 함양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예술·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예술사학자 탁현규 교수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영애 교수가 참여해 동서양 인문예술 강연을 진행했다. 탁현규 교수는 조선 후기 대표 화가인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겸재 정선의 삶과 작품을 통해 조선의 미의식과 인간 이해의 깊이를 조명하며, 예술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에서 괴테마을을 조성한 전영애 교수는 괴테의 문학과 언어를 중심으로, 삶과 예술의 본질, 감성과 이성, 자연과 인간 존재 사이의 조율이라는 주제를 풀어내며 인문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통찰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미술사나 문학 해설을 넘어 ▲ 인성교육과의 연계 ▲ 예술의 통합적 접근법 ▲ 지역과 연계한 예술교육의 장을 조성하며, 교원의 감성 회복과 교육 실천력 제고를 동시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여자중학교와 협력해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목련관 2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Let’s Grow 버스킹 · 성장 부스’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여자중학교가 예술 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문화예술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Let’s Grow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 관계 중심 생활교육(Let’s Talk)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Let’s Art) △협력 중심 신체활동(Let’s Play)을 융합한 경기도형 학교폭력 예방 정책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그 취지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여주여자중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버스킹 공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준비한 노래, 춤, 밴드, 합창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 추억 네 컷 포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팀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 0.5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위원들은 1팀 비룡초등학교에서 의료원 구간 2팀 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심사거리 일원 등을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고광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스스로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 마을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안성3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아침 일찍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바르게살기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함께 협업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3동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랑愛찬 밑반찬 배달을 실시했다. 사랑愛찬 밑반찬 지원 사업은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월 2회,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된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건강한 반찬 제공으로 결식예방 및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지원하고,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을 연계하여 고독사 예방·보호 및 필요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옥희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다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반찬 하나에 담긴 정성과 관심은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위로가 되고 외로운 삶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돌봄을 이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4일 양성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는 마법이 되는 말, ▲자유롭게 쓰는 나의 이야기 토닥토닥, 내 마음 등 두 개의 홍보부스와 ▲복불복 간식 돌림판 한 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생명의 존엄성과 고유한 가치를 인식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살 예방은 생명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생명 경시 풍조나 자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생명관을 확립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성면민과 함께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과 양성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출입 계단 경사로 설치를 비롯해 재활용장 및 도시가스 확충, 냉·난방 가능한 버스정류장 설치, 대림동산에서 한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청넷 회원 등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행사의 표어는 ‘이웃나눔과 함께하는 제6기 평청넷 워크숍’으로 활동 프로그램은 평청넷 회원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과 대화법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컵 과일 4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청년들은 워크숍에 참여하며 얻은 온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청넷 회장 용솟음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나와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하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까지 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월 청년정책과장은 “뜨거운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청년들의 열정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계획된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 청년의 날 행사, 활동 결과 공유회 등 청년정책 제언활동을 차질 없이 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5일 제20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노인회 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화성특례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4명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두뇌 싸움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미랑 복지국장은 “바둑과 장기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은 물론, 서로 간의 교류와 화합에 큰 도움이 되는 전통 여가활동”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