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봉담도서관 다목적홀을 찾아 미국 라스베가스 초청연주를 앞둔 화성여성합창단의 연습 현장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3월 2일 라스베가스 중앙교회에서 열리는 초청연주를 준비 중인 합창단을 응원하고,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연습 현장을 둘러보며 단원들의 열정적인 준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화성여성합창단이 우리 시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라스베가스 초청 연주를 통해 화성시를 넘어 한국의 아름다운 합창문화를 널리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이 앞으로 예술인들의 해외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성여성합창단은 2013년 창단 후 올해 1월 ‘봉담여성합창단’에서 ‘화성여성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예총 산하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초청연주는 화성예총 화성여성합창단, 라스베가스한인회, 라스베가스 서울문화원이 주관하고, 화성예총 화성여성합창단 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동탄9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함께돌봄(동탄9동)센터에서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과 차담회를 열고 맞춤형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관내 18개 센터가 6세~12세 아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차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연자 화성시아동돌봄거점센터장(향남센터장) 등 다함께돌봄센터장 5명, 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차담회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황 공유와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에 이어, 다함께돌봄(동탄9동)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아동 돌봄 현장을 살피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방학 중 아동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어린이 행복밥상’의 지원을 기존 50% 지원에서 전액 지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에, 정 시장은 아동의 센터 이용 부담 경감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3월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입학 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입학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약 1만 500명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2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입학축하금은 1인당 20만 원으로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초등학교 개학으로 이동량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지난 24일 새솔동 송린초 앞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시범사업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는 신호등 부착대에 매립 설치되는 LED 보조장치로 신호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화성특례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지난 26일 오후 화성 향남읍 컨벤션 더힐에서 열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이용운, 김상균, 위영란 의원 외 관내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최혁 회장님께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라며 “새로이 중책을 맡게 되어 앞으로 힘써주실 박명희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1월 화성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어느 때보다 복지가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복지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야만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공연, 이임사와 취임사, 축사, 차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초등복지 및 종사자 직무교육,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업 등을 추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이 오늘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이동권 강화를 위한 주차구역 비가림막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화성시에는 총 59개의 지상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 223면 중 비가림막이 설치된 곳은 극히 부족하다”며, “비나 눈이 오는 날 이동이 불편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3년 내 단계적으로 비가림막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첫 해 20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매년 추가해 전체 장애인 주차구역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또한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시 장애인 주차면에는 필수적으로 비가림막을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화성시가 사회복지 분야에 전체 예산의 약 41.8%인 1조 1,895억 원을 투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장애인 주차구역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이 사업이 실현되면 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화성시가 더욱 포용적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개혁신당 전성균 화성시의원(동탄4·5·6동)은 26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특례시 조직 운영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 출자·출연기관 운영 ▲ 대외협력사무소장 공석 장기화 문제 ▲ 기본사회 정책 추진 방향 및 팀 신설 과정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조직 개편이 연이어 이루어졌지만, 그 변화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왔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며, “반복적인 조직 개편은 오히려 행정의 연속성을 해치고, 그로 인해 시민들이 겪을 불편과 혼란에 대해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기본사회팀 신설 과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된 것과, 기본사회 정책은 조세정책과 맞물려야 하는데, 현재 지자체에는 이에 대한 권한도 없고 법제화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재정 악화를 언급한 상황에서, “포퓰리즘적 접근은 극도로 위험하며, 성장 없이는 분배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기본사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봄 개학 대비 동부지역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동부출장소는 다음 달 4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초·중·고·유치원 단체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생점검 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식중독 예방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해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지도·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면역력과 개인위생 주의도가 낮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단체급식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 강화해 안전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산모의 건강 회복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5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연내 출산하고 화성특례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들을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내년 2월까지이다. 산모 본인이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신청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축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모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26일 ‘화성시민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송진호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시장 내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센터 의뢰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원의 정신건강 지원 ▲자살예방사업 및 홍보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안전망 형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와 뜻을 함께하는 향남적십자사와 나눔플러스도 참여해,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는 후원금을 관내 정신건강 취약계층 지원 및 자살예방사업 운영에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동탄경희한의원과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 홍준표 동탄경희한의원장, 방문 전담 간호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동탄경희한의원(한의사)과 보건소(방문간호사)는 팀을 이뤄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한방진료 ▲침 시술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 ▲건강상담 등 맞춤형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화성시 동부권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로, 선정 과정을 거쳐 지원받게 된다. 올해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3월부터 11월 말까지 1~3기로 나눠 운영되며, 동부권역 내 경로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지난 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특례시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워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으며, 행사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들의 노력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105만 특례시민에 어울리는 문화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