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는 한편,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별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첫 번째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이다. 2025년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지난주보다 감소했지만,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각별히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을 자제하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외출은 삼가야 하며,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은 당분간 참여를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두 번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이다. 명절 기간에는 가족 및 친지 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하고,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개인위생 준수와 식품 조리 시 위생적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국공립·민간어린이집 연합회가 22일, 23일 각각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시장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권재 시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양육환경 개선에 헌신하고 계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임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 제12대 박은희 회장님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제10대 김여라 회장님 및 임원진의 새로운 출발에 큰 축하와 성원을 보냅니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국공립 어립이집 연합회 회장 박은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보육인의 권익향상과 보육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간 어립이집 연합회 회장 김여라는 “지역 내 영유아와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 교직원의 행복 또한 책임지는 어린이집 연합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23일 전 초평동주민자치회장 이철경 회장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약 5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 30박스는 초평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나눔 활동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경(전 초평동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철경 전 회장님께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품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철경(전 초평동주민자치회장)은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파랑새 반찬드리미(味)’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만든 건강한 반찬을 초평동내 독거노인 및 복지위기 25가구에 전달했다. 초평동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사업은 매월 2회 초평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으로, 몸 건강만 챙기는 단순한 반찬 배달에 그치지 않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며 마음 건강까지 돌보는 진정한 웰빙사업이다. 이날 특별히 명절을 맞아, 전·소불고기·잡채·꽈리멸치볶음·소고기무국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라고 해도 이제는 누가 찾아오지도 않는데, 이렇게 반찬까지 만들어 가져다주고 안부까지 챙겨주니 눈물이 나도록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지역사회 온정이 필요한 이 때에, 초평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분들의 헌신과 정성으로 많은 분들이 올해 설명절을 덜 외롭고,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됐다.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마음 깊이 전달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라는 표어를 필두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호천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과 도로변 곳곳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 조성을 위해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었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23일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장 김명석이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160kg(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명석 회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매년 백미, 학용품, 마스크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김명석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날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김명석 회장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떡국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모듬전, 간장불고기, 나박김치를 비롯해 송호욱병원(내삼미로79번길 19)에서는 장조림을, 효요양원(성호대로89)에서는 시래기된장국을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떡국떡도 함께 전달해 명절의 풍성함을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도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1일에 관내 19개 경로당 회장들을 초청해 ‘2025년 경로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장1동에서 올해 추진할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동 복지특화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내 민원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1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건강분야 최초로 ‘건강리더와 함께 활력 한 스푼’ 등 노인 건강증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22일에 주향한교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주향한교회가 바자회 수익과 모금활동을 통해 운영하는 ‘요셉의 창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원물품은 떡국떡, 김세트, 사골국 등 명절맞이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신장1동 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훈식 목사는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른 단체와 기관에서도 이와 같은 나눔의 곳간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며 ‘요셉의 창고’라는 사업이 다른단체와 기관에게 나눔 실천 릴레이가 되도록 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23일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라면(600개)을 기부하며 2025년도‘중앙동 해뜰나눔릴레이 4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성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나눔릴레이에 동참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해뜰나눔릴레이 4호로 참여해 주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제1회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7월 12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뚜렷이 보여준 문화축제로, 오산 내 3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하는 청소년 연합 동아리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어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여름과 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서는 ▲시원한 워터슬라이드 ▲간이 수영장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실내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음악,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제1회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매 회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문화시설을 이용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공공문화시설의 야간 운영을 확대하고 특별 프로그램 ‘안성 밤마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성 밤마실’은 여름밤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퇴근 후나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에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야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안성시가 운영 중인 주요 문화시설도 제각기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예회관 내에 위치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악기 대여, 음반 제작, 공연 등 음악을 직접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성문화사료관은 안성의 자연‧인문 환경을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시한 문화 배움터로 화‧수‧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와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는 문화 전시 공간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박두진문학관에서 ‘박두진문학관,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행사를 시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고희전 성악가가 지휘하는 안성 시민동아리 ‘이룸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핑거푸드 소개 및 시식,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여름밤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고희전 성악가’가 들려주는 박두진 시인의 이야기와 함께 합창 공연을 감상하며, 박두진 선생이 평소 즐겨드시던 12가지 곡물을 이용한 라테 등 핑거푸드 시식회를 통해 시인 박두진의 삶과 문학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측 시간에는 북두칠성 등 선명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었으며, 특히, 평소에 보기 어려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경기도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신장행복학습마을 청소년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을 내 청소년들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여름밤 청소년들의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마을 내 청소년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한 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약 3개월간 우쿨렐레를 배우며 협동과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과정은 큰 감동을 안겼다. 성과공유회는 신장2동 청소년 공부방 내 휴카페에서 열렸으며, 약 3개월간 배운 우쿨렐레 실력을 주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연에는 30여 명의 주민과 마을관계자가 관객으로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은 ‘피노키오’,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넌 할 수 있어’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