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본원 지하 2층 강당에서 경영혁신자문단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 법조계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자문단(이하 자문단)은 지난 3월 13일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진흥원 정책 추진의 타당성 확보 및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통합적 자문을 실시함과 더불어, 새로운 시각에서 사업과 정책을 바라보기 위한 회의를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비전과 사업 현황 공유 ▲지역 전문가와의 자문 ▲분야별 유기적 협력으로 각종 현안 사항에 능동적인 대처 방안 수립 ▲진흥원 세부 운영계획 및 추진 과제 설정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3차 회의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 중 민간위탁 분야에 대한 적정성 검토가 이루어졌고, 위탁 사유에 대한 합리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정기적으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여 진흥원 운영에 기업, 법조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관리, 조직문화 개선,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최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 12. 18. ‘2024년 찾아가는 급여 업무 지원단 HelloPay’활동을 통해 학교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급여 업무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급여 업무 지원단 HelloPay’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신규 발굴한 학교 행정지원 업무로, 급여 업무(Pay)를 지원(Help)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원단은 업무역량이 우수한 관내 학교 교직원 6명으로 구성했으며, 학교 담당자가 지원 신청 시 1:1 매칭으로 맞춤형 교육 및 실습을 지원했다. 특히, 학교에서 상시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급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저경력자를 집중 지원하여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2025년에도 학교 중심 업무지원을 통해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상인들의 생계안정과 도매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안양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물 자율구매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를 자율구매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기업체 및 동 사회단체, 시청 직원 등이 청과물 구매 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적극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오후 1시20분 동안구 평촌동에 있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최 시장은 임시영업장의 중도매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어려운 때일수록 슬픔을 나누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며 “이번 구매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남측 천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중도매인들이 청과동에서 영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에 시는 바로 지하주차장에 임시 영업장을 조성해 중도매인들이 경매 등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상에 대형 가설건축물 2개동을 세워 더 나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처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가 3인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경쟁력강화 트렌드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이상석 한양대 경영학과 겸임교수가 ‘불안의 시대, 당신의 경제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경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저자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세상의 변화와 흐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혁신 동향에 대해 강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18일 오후 5시 동안구 트리니티컨벤션에서 민관협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민과 행정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양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안양와이엠씨에이(YMCA) 회의촉진자(퍼실리테이터) 그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균형발전지표 개발 필요성 제시(장혜미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등 9명)와 안양시정 2년 평가 및 과제 발표(손혁재 전 한국NGO학회 회장) 등이 이뤄졌다. 또 참석자들은 자유토론 시간에 분과(협치성장・포용사회・균형발전・녹색도시)별로 조를 나눠 ‘민관협치위원회의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향후 정기적인 토론회와 기본교육, 연구과제 지원, 협력 활동을 통해 안양시의 협치 모델이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인과불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 혼자서는 두 사람의 지혜를 넘지 못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민과 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2024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안양시의 부림초등학교·신안초등학교, 군포시의 군포신기초등학교·관모초등학교, 의왕시의 갈뫼초등학교, 과천시의 과천갈현초등학교 등 총 6개교를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센터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학생 및 영양선생님, 학부모 대상 식생활교육사업에도 참여가 높은 학교를 선도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선도 시범학교를 시작해 매년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7일에 군포시청에서 2024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식을 개최하고 선도학교에 지정서와 지정패를 전달했다. 선도학교에는 전교생이 사용하는 수저세트가 증정됐다. 박미진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모범 사례를 전파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2024 이에스지(ESG) 행복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ESG 선진 경영을 실천하는 GS파워주식회사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ESG의 긍정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ESG 행복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양시에서만 운영되는 특색 있는 장학사업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선발된 ESG 행복 장학생은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및 전공 학년 24명 등 총 73명이다.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에는 최대호 이사장을 비롯해 윤창열 GS파워주식회사 상무, 장학생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ESG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관련 영화와 춤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발된 해솔학교 장학생들의 댄스 축하공연 무대와 성결대학교 및 대림대학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법령과 조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기금운용 계획 수립 기준, 투자사업의 합리적 재원 배분 등 건전재정 운영에 착안점을 두어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등 총 36개 사업에 대하여 8억 8,160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 사업계획이 편성됐다고 판단되어 원안가결 됐다. 윤경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심의했다”며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부서는 정해진 사업계획에 따라 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예산의 낭비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예산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병목안시민공원 모험놀이터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8만3,000여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창의적 놀이공간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위원들의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이번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으로 행안부로부터 인증서 및 인증판을 전달받았다. 병목안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조성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조성해 올해 2월에 개장했다. 최대 높이 12.5미터(m)에 이르는 고층복합형 조합놀이대를 중심으로 신체발달 밧줄 놀이대 및 그네, 언덕 놀이대 및 미끄럼틀 등 7종의 놀이시설을 연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모험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놀이시설 주변에 채석장 부지 산림복구사업을 통해 조성한 인공폭포, 잔디광장 등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병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제10・11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문귀철 현 충훈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됐고, 신임 수석부회장·부회장 등 제11대 임원진이 위촉됐다. 문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3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제10대 한윤희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 협의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으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10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귀철 신임회장으로부터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가 안양시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안양시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의 본티켓 판매가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인뮤페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 가을 음악 축제로, 인디신(Scene)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단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본티켓은 1일권 5만 원, 2일권 8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경기도민 대상 30% 할인 외에도 최소 25%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돼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착한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2차 라인업도 추가로 공개됐다. 에픽하이, 비트펠라하우스 등 1차 라인업 14개 팀에 더해 김경호, 자이언티, 노브레인, 슈퍼키드, 불고기디스코, 앤드오어, 소소욘 등 국내 뮤지션 7개 팀과 KALA(일본), Nghịch(베트남) 등 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안양시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하동군 청소년을 초청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안양시와 하동군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견문을 높이고 도․농간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어 해마다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안양시 초청 프로그램은 ▲안양예술공원 도슨트 투어 ▲범계문화의거리 방문 ▲호계체육관 볼링장 체험 등 안양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정순 관장은 “안양시 초청 교류캠프를 통해 하동군 청소년들에게 안양이라는 도시를 소개하고 양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체험과 심도 있는 교류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7일 관내 분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캠프 동심,DREAM’ 1회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심캠프는 평택시 관내에 있는 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를 시작으로, 서탄초등학교 내수분교,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총 3개 분교 5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증강현실을 활용한 AR미션탐험대와 창작활동인 도예 프로그램, 그리고 집중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원 청소년은 “친구들과 오랜만에 같이 웃으며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진로활동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동심캠프 2회기 프로그램은 관내 사회적배려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수련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하여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대회로 10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다. 박람회 기간에는 지자체·기관·기업 등 209곳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관광 여행 정보와 문화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 관광 관련 트렌드와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의왕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하여 ▲왕송호수공원, 철도박물관 등 대표 관광자원 홍보 ▲의왕어린이철도축제 및 의왕백운호수축제 등 주요 문화관광축제 소개 ▲시 관광안내 영상 상영 ▲이벤트를 통한 홍보 물품 제공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광지와 지역축제를 연계한 적극적인 콘텐츠 홍보와 방문객의 관심을 끄는 체험형 부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KITS 어워드' 부스 운영 부문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