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죽산면 설동마을은 지난 13일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300kg(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설동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설동마을은 아름다운 용설호수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매년 지역 특산품인 백진주 쌀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공헌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쌀을 마련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근수 이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지만 올해는 쌀값이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죽산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설동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동마을은 매년 백진주 쌀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과 함께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덕면 주민자치회 문화예술체육분과는 지난 주말, 주민자치회 위원이 기증한 비닐하우스에서 ‘꽃 씨 틔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가족 단위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일홍과 수레국화 등 다양한 꽃씨를 심었으며, 이를 모종으로 키운 후 봄철을 맞아 대덕면 내 초등학교와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곳곳에 옮겨 심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대덕면을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탁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2기 대덕면 주민자치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작은 씨앗이 모여 마을을 꽃으로 물들이듯,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공도읍 체육회는 지난 15일 서안성아이웨딩컨벤션에서 제17·18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을 비롯한 안성시 체육회 임원, 종목별 회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임한 이재면 회장은 “안성시 체육대회 및 공도읍 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육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도읍 체육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유재용 회장은 “이재면 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공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도읍 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의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공도읍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직업 탐색 프로그램 ‘펫잡스(Pet Jobs)’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나무집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반려동물 산업 관련 직업을 탐색하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펫잡스’는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목재 가공 기술을 배우며, 유기동물을 위한 나무집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제작된 나무집은 보호기관에 기부돼 유기동물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목재 가공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동물 보호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또한,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펫잡스’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현재 3월 21일까지 참가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돌봄에 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대니 구 ·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Primavera’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젊고 역동적인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무대로, 봄과 어울리는 따뜻하고 열정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통해 클래식의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며, 피아졸라의 ‘사계’를 통해 클래식과 탱고가 어우러지는 강렬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봄의 따뜻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곡들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안성 시민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0,000원 S석 30,000원이며, 안성시의 민생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안성 시민에게는 30% 할인을, 일반 관객에게는 ‘민생맞춤’ 20% 할인을 제공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17일 교육생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캠퍼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교육생들의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식전 행사로는 교육생들이 직접 준비한 우쿨렐레, 고고장구, 숟가락 난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무대를 통해 새로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며, 행복캠퍼스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경국립대학교가 안성시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안성 행복캠퍼스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우수기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행복캠퍼스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평생교육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배움과 도전의 시기를 맞이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중·고등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보장하기 위해 ‘학생 아침간편식’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했다. 이번 확대 조치로 총 11개 학교에서 아침간편식을 제공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해 3개교 시범사업 대비 267% 증가한 규모다. ‘학생 아침간편식’ 사업은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36종의 다양한 아침간편식 메뉴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지역 업체에서 생산해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했다. 실제 아침간편식을 제공받은 한 고등학생은 “평소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간편식을 먹으며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더욱 믿을 수 있고 맛도 좋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산 쌀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안성 축산리더 ALL 300’ 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축산 관계자 및 청년 축산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 축산리더 ALL 300(ALL 300, Anseong Livestock Leader 300)’ 육성 프로그램은 안성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축산냄새 등 환경문제 해결, ESG 경영 강화를 목표로 새롭게 시작되는 청년 축산인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기수로 32명의 청년 축산인이 선발돼 본격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관리(악취 저감·스마트 축산·탄소중립·질병 예방) ▲경영 역량 강화(정보통신·유통·마케팅·세무·인적자원 관리) ▲선진지 벤치마킹(바이오가스 시설, 스마트 축산시설) ▲행정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구성돼 있어, 청년 축산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미래 축산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부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성모약국으로부터 구충제 200개를 기부받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무료 배부한다고 3월 14일 밝혔다. 안성성모약국은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노인복지관에 구충제를 지원하며,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소화불량, 구토, 복통 등의 예방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면역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주 약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가섭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안성성모약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복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성모약국은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인 ‘온가족보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듬매니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보듬매니저들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여성가족부가 2024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위기가족을 포함해 다양한 가족들에게 상담, 사례관리, 자조모임,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 안성시 가족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보듬매니저 5명을 신규 채용했다. 보듬매니저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직접 지원하는 돌봄 전문가로서, 학습지도, 심리·정서 지원, 생활 도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양성교육은 3월 8일부터 15일까지 총 25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온라인 교육(18시간)과 가족센터 자체 교육(8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보듬매니저들은 아동 돌봄과 가족 지원을 위한 기본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보듬매니저들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지난 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특례시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워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으며, 행사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들의 노력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105만 특례시민에 어울리는 문화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