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2025년 행복홀씨 마을가꾸기(입양사업)’에 14개 단체(240명)를 최종 선정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홀씨 마을가꾸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원, 하천, 산책로 등 일정 구간을 담당하게 하고, 청소 및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꽃 가꾸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부곡환경(주)의 왕송호수 산책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14개의 참여기관은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을 찾아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다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참여 단체에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용품을 제공하고, 활동에 대한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선정된 단체들과 함께 앞으로 의왕시를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25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드림스타트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성교육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남녀 그룹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령기 아동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해, 건전한 이성교제, 디지털 성문화 속 중심 잡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참가자의 한 보호자는“성에 관한 내용은 평소 사춘기 자녀에게 설명하기 어려워 난감했는데 의왕시 드림스타트에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성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성을 소중히 여기고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위례~과천선‘의왕역 연장’추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계획이 올해'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약 3만 7천여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특히 지난 22일에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린‘두발로데이’행사에 6개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은 남과 북으로 단절된 의왕시의 생활권을 연결하고, 의왕시의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노선으로, 의왕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홍건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은“이번 서명운동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에 대한 16만 의왕시민들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그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사업이 이번'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25일 오전에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곡동 주민복지관 공간 개선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지난 1월 21일 서창수, 김태흥 시의원과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던 내용에 대해 언급하며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조한 것이다. 한 의원은 “부곡복지관의 경우 장애인 당사자들이 2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사무실을 통과해 출입해야 하는데, 무거운 철문을 두 번이나 열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어 미닫이 형태 문으로 바꿔 달라는 건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 의원은 “사무실 공간 23평 중 10평 정도 면적에 물품을 보관하는 상황이어서 창고를 만들어 달라는 민원도 있고, 심지어는 직원들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업무용 책상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tvN 백패커2라는 프로그램에 방영된 소방서 출장편이 방송되고 급식 환경 개선이 논의될 정도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예산이 없어 현재 공간이 부족하고 추후 건물을 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결과 보고서(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45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와 결과보고가 있었으며, 이 중 우수사업 3개 사업을 선정했다. 2024년 우수사업으로는 1위에 ‘더 좋은 일자리’사업 확대, 2위에 ‘생명사랑 실천: 게이트키퍼협력 시스템 구축’, 3위에 ‘민관협력 복지발전을 위한 방향모색’이었다. 이어서는 2024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결과 및 결산 내역을 보고받고 2025년 예산 내역을 청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회의는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5년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사업분과, 동 협의체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복지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참석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25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첫 회기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회계연도 의왕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해 노선희, 서창수 의원을 포함하여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6인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해 2025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창수 의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박혜숙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오는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어서 김태흥 의원이‘한국교통대-충북대와의 통합으로 교통대 의왕캠퍼스 교명 변경에 따른 우려와 대안’, 한채훈 의원이‘부곡복지관의 시설개선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박현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여 26일부터 27일까지 안건을 심의한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의왕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 아토피질환 예방 관리 조례안(노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와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은 결혼 장려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4일 결혼정보업체 ㈜제이노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시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사 공동의 노력으로 협약을 이루었으며, 공사 및 노동조합 소속의 직계가족을 포함한 미혼·재혼 직원은 협약 결혼정보업체에 가입 시 특별 할인 혜택과 매칭 서비스, 결혼 상담, 미팅 이벤트 초대, 뷰티케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명동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위원장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원 복지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저출산 시대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등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 정기권 고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국민체육센터 헬스 신규 프로그램은 3월에는‘신규회원을 위한 OT 프로그램’, 7월에는‘도전! 여름맞이 다이어트 프로그램’, 10월부터는‘초보자를 위한 운동 루틴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3월 첫 시행하는‘신규회원을 위한 OT프로그램’은 신규회원의 헬스장 이용 방법 안내 및 올바른 헬스 기구 사용법 안내 등을 위해 1:1 강습으로 3회차까지 진행되며 헬스강사와 대면 또는 유선(031-8086-7436)으로 정기권 회원 선착순 10명(신규회원 우선) 예약제로 시행된다. 신규 회원접수 기간은 2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헬스장 신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서비스 질적 향상 및 이용고객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낙후된 헬스장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 노후화 된 운동기구 41개를 교체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5일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위해 의왕시 중학생 10명이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지난해 이어 2회째 진행됐으며, 2024년 10월 베트남 중학생 10명이 의왕시를 방문한 데에 대한 답방으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파트너를 맺어 각 나라의 문화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의왕시ˑ다낭시 하이쩌우군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학생과 인솔자들이 하이쩌우군 행정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다낭의 각 지역을 방문하여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현지에서 ▲전통예술 배우기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및 전통 공연 관람 ▲호이안 올드타운 바구니 보트 탑승 ▲도자기 만들기 체험 ▲관광명소 바나힐 테마파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베트남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의 문화환경을 교류하고, 주거환경 및 가정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파트너와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2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린 두발로데이 걷기 행사와 연계해 ‘교통안전 및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왕시는 지난해 교통안전지수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수도권 최우수 안전 도시로 평가받았으며, 올해에는 교통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민 ․ 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법규 준수 안내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할 때 관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하여 보다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열린광장'모여락(樂)'오픈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진 이사장의‘열린광장 오픈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에는 약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청년·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진 댄스 공연,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